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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리엘 드리무어. 그는 여섯 인간의 영혼과 몇몇 괴물들을 제외한 모든 괴물들의 영혼의 힘으로 결계를 열었다.

그 후 괴물들은 지긋지긋하게 긴 시간동안 자신들을 가둬뒀던 지하에서 나가 인간세상에 합류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인간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의아했던 괴물들이었으나, 의외로 인간들은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어 괴물들과 인간들은 쉽게 화합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폐…폐하……?"


여느때처럼 집에서 애니를 보던 알피스는 자신의 집에 아스고어가 찾아오자 화들짝 놀랐으나, 아스고어는 특유의 인심좋은 웃음을 터뜨리며 알피스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렸다.


"이제는 왕이 아니니 그냥 아스고어라고 부르게."


"그래요 아스고어… 여기에는 어쩐일로 온거에요?"


"사실 자네에게 부탁을 좀 하고 싶어서 왔네."


아스고어는 그렇게 말하며 미소를 거두고 진지한 얼굴로 알피스를 내려다보았고, 그 표정은 예전에 자신에게 의지에 대한 연구를 부탁할때 지었던 표정과 흡사하여 알피스는 불안한 기색으로 그를 올려다보았다.


"인간들의 영혼이 강한 이유가 바로 '의지'때문이라고 했었지?"


"네… 맞아요."


"그 '의지'를 없앨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주길 바라네."


아스고어의 부탁은 알피스의 예상을 넘어선것이었기에 그녀는 잠시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아스고어는 그런 서류 하나를 꺼내 그녀에게 보여주며 설득하려 했다.


"잘 들어보게. 인간들이 과거에 우리를 왜 지하에 가뒀을까? 그것은 인간들이 우리를 두려워 했기 때문이네. 일곱. 일곱 인간의 영혼이면 신에 필적하는 힘을 얻게 돼. 괴물 하나만 부주의하게 관리해도 세계가 멸망할 수 있다는뜻일세. 그래서 나는 고민을 했지. 지금이야 그런 사태가 없지만 만약 이를 악용하는 괴물들이 생긴다면? 일곱. 아니, 한 명의 인간의 영혼을 삼킨 괴물만해도 일곱 명 이상의 인간의 영혼을 모으기란 어렵지 않아."


아스고어의 말대로 괴물들의 숫자도, 인간들의 숫자도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 그들 중 한 명이라도 엇나간다면 세계가 위험했다.


"그래서 나는 고민한 끝에 알아낼 수 있었네. 의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의지를 없앨수도 있을터. 지하에 있을때야 표본이 부족했겠지만 인간측 대표와 상의한 결과, 그들도 이 실험에 대해 동의하고 지원을 약속했네. 그리고 많은 인간 과학자들도 이 연구를 희망했어."


"하… 하지만 괴물들이 인간 영혼을 흡수해도 소용없다면 괴물들이 인간들에 비해 너무나 뒤쳐지는건 아닌지……."


"아닐세. 내가 바라는 장치는 괴물의 영혼의 힘의 최대치를 보스 몬스터 수준으로 낮추는 장치일세. 영혼을 얼마나 흡수하든 괴물의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지. 그리고 내 예상이 맞다면 그 장치는 인간들에게도 적용될거야."


아스고어의 말이 무슨뜻인지 이해한 알피스는 그의 말이 옳다 여기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인간들이 괴물들보다 우월한 것은 바로 그 영혼의 힘. 비록, 이 장치가 아스고어의 계획대로 작동한다 쳐도 인간들 한 명 한 명은 괴물보다 영혼의 힘이 강하고, 신체 능력 역시 유리하지만 더 이상 그것은 절대적인게 아닐 것이다.

즉, 아스고어의 계획이 성공한다면 그때야 말로 괴물들과 인간들이 동등한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다.


"헤. 그거 꽤 괜찮은거 같은데요."


아스고어의 의견에 동의하는 그 목소리는 알피스의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

아스고어와 알피스는 갑작스레 그들의 옆에서 들려온 목소리에 놀라 그곳을 돌아보았고, 그들의 시선이 향한 곳에 있던 사람은 샌즈였다.


"자네가 여긴 어떻게……."


아스고어는 최근 토리엘과 상당히 가깝게 지내고 있는 샌즈가 영 반갑지는 않은듯 살짝 인상을 찌푸렸으나, 지금 중요한 것은 그런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만약 하겠다면 저도 돕도록하죠."


샌즈는 아스리엘에게 흡수되었던 그때, 자신의 기억의 일부를 읽히도록 내버려 두는 대신 그의 기억의 일부를 읽어서 세이브/로드, 그리고 리셋에 대한 정보를 얻어냈다.

그것은 의지로 사용하는 힘. 리셋의 존재를 완전히 알아낸 샌즈는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언제 이 시간축이 뜯겨나갈까 걱정하고 있던 차였다.

그러던 그에게 아스고어의 계획은 너무나 매력적인 계획이었다. 의지가 줄어든다면 리셋도 일어나지 않을터. 더 이상 시간축이 뒤흔들릴 걱정은 없을터였다.


"조…좋아요. 아스고어. 저도 이 계획을 도울게요."


"고맙네."


아스고어는 웃는 얼굴로 두 사람의 연구 지원을 받아들였고, 그것으로 괴물과 인간이 최초로 공동진행되는 연구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알피스. 자네 집을 청소할 필요가 있겠어. 거미들이 집을 지었군."


"아하하……."






괴물-인간의 협동 연구가 시작된지도 어언 2년.

프리스크는 토리엘과 함께 지내면서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학교가 쉬는날. 그렇기에 프리스크는 집에서 한가로이 달팽이 파이를 씹어먹으며 TV를 보고 있었다.


- 오늘의 우리 예능의 게스트로 최근 최고의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스타인 메타톤씨가 직접 나와줬습니다! -


- 반가워요 자기들! -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있던 프리스크는 문이 부숴질것만 같은 커다란 노크 소리가 들려오자 문으로 달려가 문을 열었다.


"녜헤헤헤헤헤! 네 최고의 친구 파피루스가 왔다!"


"느아아아아! 빨리 들어가 파피루스!"


문이 열리자 그 앞에는 파피루스가 있었고, 그의 뒤에 있던 언다인은 어깨로 파피루스를 들이받아 빠르게 집 안으로 들어왔다.


"녜헥?! 언다인! 네 뼈다귀 친구를 괴롭히지마!"


잠시 소란이 있기는 했지만 파피루스와 언다인은 무사히 탁자에 앉아 토리엘이 구워준 달팽이 파이를 먹으며 대화를 시작했다.


"느으으아아아아아아! 아스고어. 대체 알피스한테 무슨 일을 시키고 있는거야! 그 복실이 대왕 덕분에 근 2년 동안 제대로된 데이트도 못했다고!"


"녷. 난 샌즈 형이 그렇게 부지런한 모습을 태어나서 처음봤다니까."


* 당신은 알피스와 샌즈가 진행하고 있는 연구에 대해 물었다.


"느아? 연구? 난 그런 복잡한건 질색이라서."


"녜헤헤헤헤! 내가 잘 알고 있지! 그러니까… 뭐였지?"


근 2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연구임에도 언다인과 파피루스가 전혀 관심이 없어보이자 그 둘에게는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할 것을 알고 한숨을 내쉰 뒤, 언다인, 파피루스와 함께 TV를 시청했다.


"저 녀석 요새 유명하더라! 요샌 알피스네 집에 잘 방문하지도 않아!"


"메타톤! 나 저 프로그램 아주 좋아해!"


그들은 메타톤이 게스트로 초빙된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메타톤의 험담과 칭찬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었으나, 그렇게 그들이 웃고 떠들던 중 갑자기 예능이 멈추더니 화면이 바뀌었다.


- 아. 중요 소식이 들려온 관계로 잠시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합니다. 잠시 양해 부탁드립니다. -


그 자막과 함께 화면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는 장소를 화면에 내보냈다. 잘 보던 예능이 갑자기 끊어졌으나, 그 화면을 본 그들은 화를 내는 대신 화면에 집중했다.


"알피스잖아?"


"샌즈 형도 있네."


* 당신은 아스고어도 화면에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TV에 나온 사람들은 알피스와 샌즈, 그리고 아스고어와 인간 과학자들의 모습. 그 모습을 본 프리스크는 주방에 있는 토리엘을 불렀고, 그렇게 네 사람은 화면을 집중하고 있었다.


- 어… 그러니까 이 기계는… 강력한 영혼의 힘을 가진 존재의 영혼을 약화시키는 장치입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살아있는 동안은 별 큰 피해를 주지 않는 장치에요. 어쩌면 좀 불편한 점도 있을 수 있겠지만. 이 장치를 통해 인류와 괴물들은 진정으로 두려움 없이 화합할 수 있게 될겁니다. -


인간측 대통령과 아스고어는 각자 마이크를 잡은채 입을 맞춰 같은 말을 하여 사람들을 안심시켰고, 그들은 이 장치가 앞으로 사회에 가져다 줄 이익을 연설하였다.


- 그렇다면 이제 이 기계를 시험 작동……. -


설명을 마친 인간들의 대통령이 마악 완성된 기계를 만지려던 찰나였다. 그 순간, 그 기계 위에 거미 몇마리가 떨어졌고, 기계위로 떨어진 거미들은 멋대로 기계를 조작했다.


- 잠깐… 그 정도 출력이면……. -


아스고어는 거미들을 말리려 했으나, 그 전에 거미들은 기계 조작을 마치고 작동버튼을 눌렀다.


* !!!


기계가 작동하자 프리스크는 자신의 몸에 깃든 무언가가 빠져나감을, 그리고 자신을 지탱하던 힘이 없어짐을 느끼며 몸을 가볍게 휘청거렸고, 그것은 TV에 나오는 다른 인간들도 마찬가지였다.

상황을 지켜본 프리스크는 일이 뭔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알고 '로드'를 하여 이 상황을 되돌리려 시도했다.


* 당신은 세이브 파일을 불러오려 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 당신은 세이브를 시도했다. 하지만 실패했다.


몸에 힘이 빠져나간 순간, 프리스크는 더 이상 자신이 세이브도, 로드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느끼고 TV를 바라봤다.

그리고 전시장의 혼란스러워 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찍어보내고 있던 TV의 화면은 잠시 일그러지더니 다른 한 사람의 얼굴을 띄워보냈고, 그 얼굴을 본 프리스크는 더더욱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 저 여자는 그 빵집……."


언다인은 기억이 날듯말듯한 얼굴로 화면을 바라보았으나, 언다인과 파피루스를 제외한 사람들은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었다.

머펫. 지하에서 거미 사이다와 거미 도넛을 팔던 그녀는 지하에서 모은 돈으로 리무진을 렌트, 폐허의 거미들도 모두 데리고 지상에 나와 제빵점을 운영했고, 그녀의 독특한 맛을 가진 빵과 음료는 큰 인기를 얻어 그녀의 거미 제빵점은 전세계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 왜 TV에 나왔을까?

다들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듯 보였으나, 머펫은 그런 그들의 이해를 돕기라도 하려는듯 설명을 시작했다.


- 아후후후후. 봉주르 자기들? 지금 상황이 조금 놀라울거야 그렇지? -


그녀의 말에 프리스크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 머펫의 짓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으나, 여전히 의문은 많이 남았다.


- 그래. 나와 내 거미들이 벌인일이야. 나는 2년 전, 나의 아이들 중 한 명에게 영혼을 약화시키는 장치에 대해 들을 수 있었지. 그 후로 제빵점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으로 너희 연구원들 중 일부를 포섭했어. 그래서 너희의 기술을 모조리 빼돌렸지. -


말을 잠시 머펫은 화면을 다시 시연식장으로 돌렸고, 그녀가 화면을 돌리자 천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거미들은 아래를 향해 폭탄을 날려 괴물과 인간들이 2년동안 노력해 만든 그 기계를 처참히 부숴버렸다.

기계가 부숴지고 사람들이 더욱 혼란에 빠지자 화면이 다시 일그러지더니 머펫의 얼굴만을 전송시켰다.


- 우리 거미들은 이미 동일한 기계를 양산해서 전 세계 각지에 퍼트려 놨어. 그리고 저것을 작동시키는 순간, 다른 곳의 모든 기계도 다 같이 작동시켰지. 아마 저 시연식장과 멀리떨어져 있어도 힘이 빠져나간 이유는 그 때문일거야. -


그렇게 말한 머펫은 거미 한 마리가 자신에게 거미 사이다 한 병을 가져오자 그것을 와인잔에 따라 마시며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 아후후후후. 내가 왜 이런짓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네. 자기들도 알겠지만 우린 지하에 있었어. 하지만 지하에서도 거미들에 대한 대접은 별로 좋지 못했지. 왕, 아스고어는 괴물들을 위한다 했지만 정작 거미들을 폐허에 방치시키고 조금의 도움도 주지 않았어. 하지만 여기까지는 괜찮았지. 우리는 결국 지상에 나왔으니까. 하지만 인간들은 더욱 끔찍했어. 이곳 지상에도 무수히 많은 거미들이 있었더라고. 하지만 그들이 받는 대우는 끔찍했어. 인간들은 거미들을 짓밟고 짓누르고, 독을 뿌려서 거미들을 학살하고 있었어. -


머펫의 표정은 여전히 웃음을 짓고 있었지만, 말을 이을 때마다 분노가 치미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그녀가 쥐고 있던 와인잔은 분노한 그녀의 손에 부숴져 유리조각을 그녀의 가녀린 손에 박았다.


- 처음에는 나도 좋게 사람들을 설득시키려 생각해봤어. 하지만 이 세계에서 환경을 보존하자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받는 그 천대어린 시선. 평화적으로 알리려고 해봤자 우리 역시 같은 시선을 받게 될 것은 뻔했어. -


머펫은 손에 유리조각이 박힌것도 느끼지 못하는듯 주먹으로 탁자를 내리친 후, 화면에 인간의 대통령과 아스고어의 얼굴을 띄웠다.


- 그래서 생각했어. 내가 인간들의 영혼을 가지고 신이 되어. 인간들, 괴물들… 둘 모두……. -


손을 가볍게 털어 손에 박힌 유리 조각을 모두 털어낸 머펫은 여섯 개의 팔 중 두 개의 팔을 뻗어 대통령의 얼굴과 아스고어의 얼굴을 움켜쥐어 깨트리고는 나머지 네 개의 팔로 턱을 괴며 음산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 …거미들의 노예로 만들거야. 그러기 위해선 나 이외에 인간의 영혼을 이용하는 자들은 없어야해. 그래서 일단 이 장치를 이용해 인간들의 영혼의 힘을 전부 약화시켰지. 하지만 다음에 태어나는 인간 아이들은 약화 되기 전의 영혼의 힘을 가지고 있을거야. 이제 인간들은 거미들의 통제하에서만 아이를 낳을 수 있어. 그리고 그 아이들의 영혼이 충분히 성숙해지는 나이가 되면 내가 그 힘을 쓰는거지. 알아 지금 무슨생각하는지. -


TV를 보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비웃는 어조로 말을 멈춘 머펫은 중간과 아래의 팔 4개를 이용해 탁자를 짚고 카메라에 자신의 얼굴을 바짝 들이댄 후, 속삭이듯 말했다.


- 그런데 자기들. 우리 거미들이 만든건 빵이 전부가 아니고, 인간 세상에서 배운건 제빵이 아니거든. 자…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래 자기들. -


그 말을 끝으로 TV는 저절로 꺼졌고, 프리스크와 토리엘, 언다인, 파피루스는 머펫의 말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했으나, 그들에게 주어진 여유는 크지 않았다.

TV가 꺼지자마자 도시 곳곳에는 거대한 폭격음이 들려왔고, 네 사람이 그 소리에 황급히 밖으로 나가자 도시는 아수라장이 되어있었다.


"막아! 막아!"


인간의 군대는 총을 들어 갑작스레 일어난 소란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그런 군대를 맞이한 것은 십 수마리의 거미들이 조종석에 붙어 조종하고 있는 전투기 수십대.

거미들의 폭격기는 도시를 향해 무차별 폭격을 시작했다. 인간들은 강했으나, 거미들은 지독하게 많았다. 

도시를 지키고 있던 군대는 얼마 안가 거미들의 군대에게 처참히 짓눌렸고, 군대를 제압한 후에도 거미들은 공세를 늦추지 않고 인간들, 괴물들 가릴 것 없이 그들에게 폭격을 가하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이 상황에 분노한 언다인은 창을 기관총마냥 쏘아대 수백대의 전투기를 격추시켰으나, 그럼에도 하늘을 뒤덮은 전투기는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언다인이 창을 날려댄 것을 본 다른 거미들은 전투기들의 방향을 토리엘의 집을 향해 돌려 그쪽에 미사일 세례를 퍼부었다.


"일단 지름길로."


그 순간, 그들의 뒤에 샌즈가 모습을 드러내더니 샌즈는 미사일이 집을 강타하기 전에 그들을 붙잡고 공간이동했다.




그냥 머펫이 존나 짱쌘 소설 쓰고 싶어서 써본 소설.

1이 붙어있긴 하지만 2편이 나올지는 의문인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