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고갤어딘가
밖은 정말로 아름답지, 괴상한 꼬맹아. 새들은 노래하고, 꽃들은 피어나고... 이런 날에는 말야, 너 같은 손님들이...
*언 제 나 옳 은 건 아 니 지
[버거 블래스터]
*흠? 당연히 내가 먼저 공격해야지. 그래서 '패스트 푸드'라고 하는거라고.
[당신이언짢아하는직원과싸울때나올지도모르는노래.mp3]
MISS!
*난 맞을 수가 없단다, 내 직장엔 의료보험이 없거든.
MISS
*너도 알겠지만, 내 불만에도 불구하고, 일이 조금 잘 풀리고 있었지. 언제나 밤낮없이 일만 하고, 짠 임금에 끔찍한 상사였지만...
MISS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승진이 이제 코앞이었지.
MISS
*그러나 이젠... 뭐, 절대 그럴 일은 없겠지?
MISS
*넌 절대 이런 감정을 이해 못 하겠지.
MISS
*노예같이 일해서, 겨우 삶을 제대로 고치고 있었는데...
MISS
*그러더니 웬 너같은 꼬맹이 살인마가 오더니 모든 걸 망치는거지.
MISS
*솔직히, 그러니까 내가 왜 노력했는지조차도 궁금해지더라고.
MISS
*결국, 뭐, 끝엔 아무것도 없는 거잖아, 그렇지?
MISS
*내가 다른 무엇보다 증오한 내 직업을 빼고는.
MISS
*그래도 임마, 뭔가를 증오한다는 건 최소한 증오할 게 있다는 거잖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 보단 낫다고.
MISS
*이게 말이 된다고 보여?
MISS
*다른 얘기로 보자면... 넌 내가 더 이상 잃을 게 없다고도 할 수 있겠지.
MISS
*아, 내 말이 바로 그거긴 한데...
MISS
*넌 그렇게까지 이상하지 않아, 괴상한 꼬맹아. 네 안에 있는 게 보여. 뭐, 넌 내가 절대 네가 하는 짓을 이해 못할거라고 생각했냐? 지금 재밌어 하는 건 알아. 하지만 환상은 환상이고, 그래서 네가 이러고 있는 거겠지. 너도 알고 있었지, 맞지? 너도 언제든 멈출 수 있는 걸 알잖아. 이제 그만둬 보는 게 어때?
MISS
*아, 그냥 말이라도 해 봤지. 하지만 너한테라면, 그냥 환상은 아닐거라고.
MISS
*어쩌면 반대로, 이건 모두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 환상인가? 그럼 상관없어.
MISS
*아니면 만나는 사람을 모두 머릿속에서 죽여버리는 누군가가 괜찮은 만큼 괜찮을 지도.
MISS
*내가 지금 말 거는 사람일까, 응? 내가 말했다시피, 넌 큰일났다고, 꼬마 친구. 그 지루함의 감정 말이야.
MISS
*그래서, 가치가 있었는지? 네가 지금 하는 일이? 모두를 죽이고 또 죽이는 게?
MISS
*잘 모르겠는데... 대화 같은 걸 시작하는 것 보다 재밌었나? 데이트를 하거나 하는 것 보다?
MISS
*그게 공허감을 채워주었나? 예전보다 더 낫다고 생각이 들어?
MISS
*하지만 넌 지금 듣지도 않고 있지? 전혀 아니지. 네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듣는 사람이었다면 이러고 있지도 않았겠지.
MISS
*아니면 듣는 사람일지도. 그래서 이러고 있는 건가? 다른 사람이 너한테 뭐라고 하나 보려고?
MISS
*다른 사람이 너한테 어떻게 반응하나 보려고? 다른 사람이 어떤 비밀 같은 걸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
MISS
*뭐, 혹시 그렇다면, 내가 시크릿 트릭을 하나 보여줄 테니 기뻐하라고.
MISS
*그래. 바로 네가 계속 원하던 게 아닌가? 내가 결국 뭘 할 지를 보는 것. 내 시크릿 트릭으로.
MISS
*그래서 내가 너한테 보여주려는 거야. 하지만 넌 좋아하진 않겠지. 장담할 수 있어.
MISS
*사실, 나도 내 시크릿 트릭을 좋아하진 않아. 내가 싫어하는 종류라. 그래서, 흐, 내가 너한테 이걸 보여주기 전에 죽어주지 않겠냐?
MISS
*아, 싫은가 보군. 뭐, 살아남아 보시지, 그럼 내 시크릿 트릭을 보여줄 테니!
[Survive]
*....
*..........
*.....................이거 매우 여어어어엇 같을거다.
[화면이 갑자기 상점 화면으로 전환된다.]
*어서 오세요! [산다] [판다] [말한다] [떠난다]
[말한다]
*당신
*상점
*시크릿 트릭
*삶의 교훈
[말한다 -> 당신]
*지금 이게 내 천성이라고 할 수 있지, 괴상한 꼬맹아. 그리고 난 이게 싫어...
[말한다 -> 상점]
*아무것도 아닌 상점에 잘 오셨습니다. 파는 물건은... 아무것도. 넌 여기 영원히 있게 될거다. 나처럼.
*엿 같지.
*그래도 야, 죽는 것 보단 낫잖아.
*아마도.
[말한다 -> 시크릿 트릭]
*바로 이것이다, 괴상한 꼬맹아.
*상점에선 누군가를 공격할 수 없지. 웃기지만.
*상점은 사거나 파는 곳이지, 공격하는 데가 아니니까.
[말한다 -> 삶의 교훈]
*가르쳐 줄 건 아무것도 없어. 이제 이게 네 삶이다. 영원히.
[산다]
*말했다시피, 여기서 파는 물건은 아무것도.
[판다]
*사는 것 역시 아무것도.
[떠난다]
*어서 오세요!
*하, 놀랐냐? 이 상점 바로 밖에 또 다른 상점을 열었지. 그래서 나가면, 바로 들어가게 되는거다.
*난 그렇게 똑똑하진 않지만, 괴상한 꼬맹아. 상점에 대해선 잘 알지.
[말한다 -> 상점을 나가기(NEW)]
*그건 불가능해, 괴상한 꼬맹아.
*넌 여기 갇혀서, 문간의 종소리를 영원히 들어야 하지.
*내 개인적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
[말한다 -> 영원히(NEW)]
*잠이라도 자는 건 어떠냐? 괴상한 꼬맹아, 그래도, 아무것도 달라지는 건 없어.
*난 일 하는 중엔 언제나 자니까.
...
...
...
[산다]
*말했잖냐, 여기서 살 수 있는 건 아무것도.
[구입합니까?]
[당신은 아무것도를 하나 구입했다. 당신은 그걸 가방에 넣었다.]
*어?
[구입합니까?]
[당신은 아무것도를 하나 구입했다. 당신은 그걸 가방에 넣었다.]
*잠깐...
[구입합니까?]
[당신은 아무것도를 하나 구입했다. 당신은 그걸 가방에 넣었다.]
*야 잠깐 이게 뭐-
[구입합니까?]
[당신은 아무것도를 하나 구입했다. 당신은 그걸 가방에 넣었다.]
*이게 대체 무슨-
[구입합니까?]
[당신은 아무것도를 하나 구입했다. 당신은 그걸 가방에 넣었다.]
*...
[구입합니까?]
[구입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
*...
*상품을... 다 사버렸군.
*그럼 문을... 좀 일찍 닫아야 겠군.
*헤...
[다시 전투 화면]
*날 살려줄 순 없을까?
HIT!
*...아닌가...보군...응?
*헤... ...옛날 상사를 보러 가야 될 것 같군... 내가 다시 망쳤다고 얘길 하러...
*바지를 올리고... 그...뒷골목...여자애들을...다시 볼 수 있다면......
............................
............................
*당신은 아무것도를 모두 버렸다. 당신의 가방이 가벼워졌다.
띠용
정확히는 레딧껄 고갤럼이 번역
냅스타블룩에 이어 버거팬츠 최강설
실업자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