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언더펠 문학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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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펠 - 머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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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펫이 존나 짱 쌘 소설
머펫 - 하드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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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펫의 요리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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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폴. 그곳은 지나치게 물이 넘치는 탓에 괴물들이 살아가기에 썩 적합한 환경은 아니었기에 그곳에서 살아가는 괴물의 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곳을 들르는 괴물들의 수는 적지 않았다.
워터폴에서는 인간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몰려들고, 괴물들은 인간들의 무기를 자신들의 입맛대로 변형시켜 문물을 발달시켰다.
즉, 워터폴은 지하에서도 가장 가치있는 자원들이 모여있는 곳. 그렇기에 그곳을 차지하려는 괴물들의 싸움은 끊일날이 없었다.
"아듀."
일반적인 괴물들에 비해 배는 거대한 덩치에 육중한 갑옷과 거대한 메이스를 들고 있는 괴물, 나이트나이트는 눈앞에 있는 걸어다니는 갑옷들 몇 구에 불덩이를 떨구어 부숴버렸다.
나이트 나이트는 현재 이 워터폴을 차지하고 있는 조직에게 고용된 용병.
코어에서 활동하던 그에게 워터폴의 괴물들은 가소로운 수준. 이미 그는 무수히 많은 괴물들을 먼지로 만들어버린 경험있는 용병이었다.
"이런……."
하지만 그런 그도 지금 자신이 상대하고 있는 저 갑옷들은 불가사의한 괴물들. 죽어도 먼지로 변하지 않았고, 정말로 끝도 없이 몰려들었다.
"알라카잠!"
나이트나이트의 옆에서 같이 싸우던 매드직은 마법 주문을 외워 자신의 옆에 무수히 많은 십자가를 던져 다시 한 무리의 갑옷들을 부숴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몰려드는 갑옷들은 많았고, 파손이 심각하지 않은 갑옷들은 다시 원래의 형체를 되찾고 그들에게 총을 겨누었다.
그 후, 갑옷들이 겨눈 총구에서는 일제히 불꽃이 뿜어져 나왔고, 총알에 꿰뚫린 매드직과 나이트나이트의 몸에는 수많은 구멍이 생기더니 그들은 얼마못가 먼지로 변했다.
"막아! 막아!"
용병들을 지휘하던 아스티마고즘은 탄막을 쏟아내어 갑옷들을 노리며 다른 용병들을 지휘했다.
용병들 중 가장 효과적으로 갑옷들을 부수는 것은 가장 강력한 화력을 가진 나이트나이트들. 다행히 그들의 공격은 일격에 갑옷 몇 구씩을 완전히 부숴놓았고, 아스티마고즘이 아예 나이트나이트들을 전방 배치시키자 갑옷들이 몰려와도 좁은 길목을 이용해 수월하게 격퇴할 수 있게 되었다.
"잠깐. 저거… 거미……?"
그렇게 전투를 벌이던 중 윔슬롯은 갑옷 사이에서 기어나오는 것들이 거미임을 알아채고 그 사실을 용병들에게 알렸고, 그 사실을 안 용병들은 모두 겁에 질린 얼굴을 했다.
"거미들이라고?"
"빌어먹을! 모두 전력을 다해! 어쩌면 그녀가 올 수도 있어!"
그리고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용병들 중 한 명이 경고하기가 무섭게 그들의 위에서 총알의 비가 쏟아져내려 전방을 방어하고 있던 나이트나이트들을 순식간에 전멸시키고, 그 먼지 사이로 한 명의 여인이 내려앉았다.
용병들의 앞에 나타난 여인은 지나치게 아름다웠다. 보랏빛 피부는 매끄러웠고, 다섯개의 반짝이는 눈은 마치 흑요석에 가넷을 박아넣은 모양새였으며, 여섯 쌍의 팔은 말랐지만 매끈하였다.
그녀가 자신의 혀로 입술을 햝아 자신의 입가에 묻은 먼지를 지우자 생김새가 모두 다른 괴물들이라 해도 매혹되지 않을 수가 없었으나, 아름다운 꽃에는 그만큼 가시가 돋아나있는 법.
그녀의 이름은 머펫. 지하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세력인 거미들을 이끄는 여왕이었다.
"아후후후. 봉주르 자기들."
머펫은 다른 용병들이 움직이기 전에 끝에 갈고리가 달린 거미줄을 날려 그것을 천장에 부착시키고 땅을 박차고 위로 뛰어올랐다.
하늘로 뛰어오른 그녀는 네 개의 손으로 쥐고 있는 두 자루의 기관총을 갈겨 다른 괴물들을 먼지로 만들어 버리고, 하나 남은 손으로 다른 갈고리를 던져 벽에 걸어서 자신의 몸을 공중에 고정시켰다.
"수리수리……."
공중에서 머펫이 노린 1순위 척살 대상은 추적 구슬과 구석 구슬을 이용해 자신을 정확히 노릴 수 있는 매드직들.
머펫이 허공에서 갈겨대는 기관총들은 빠르고 정확해 매드직들을 순식간에 벌집으로 만들어놓았다.
나이트나이트와 매드직이 당하자 아스티마고즘은 자신의 마법을 이용해 머펫을 지배하려 했으나, 머펫은 그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총을 겨눠 그 입과 눈을 동시에 꿰뚫어버렸다.
"죽여!"
윔슬롯들은 그 거친 성정에 걸맞게 창을 소환한 뒤 머펫을 향해 돌진하면서 나비 모양 탄막을 하늘로 뒤덮었으나, 머펫은 자신을 공중에 지탱시키고 있던 거미줄을 손에서 놔 바닥에 내려오는 것으로 그 모든공격을 피하고 위를 향해 총을 갈겨 윔슬롯들을 모두 싹쓸어버렸다.
"개…개골……."
이제 남은 용병들은 파이널 프로깃뿐. 머펫은 탄알을 모두 쏟아낸 탄알집을 새로운 탄알집으로 교체하면서 웃는얼굴로 파이널 프로깃들을 바라보았다. 파이널 프로깃들은 통상적인 프로깃들이 고된 수련을 하여 진화한 이 괴물들은 일반적인 괴물들과 비교하면 강력했으나, 그들은 또한 지혜로웠기에 자신들이 머펫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결국 파이널 프로깃이 택한 것은 도주. 그들은 모두 싸움을 포기하고 뒤를 향해 달려갔고, 머펫은 거미줄로 갑옷을 조종하며 이동하고 있는 다른 거미들을 데리고 앞으로 전진했다.
거미들은 지하 최대 규모의 군수 공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거미들이 뿜어내는 거미줄은 강철보다 강했고, 거미들은 마법으로 이 거미줄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어 이를 재료로 만들어낸 무기들은 지하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다.
하지만, 정작 그 무기를 사용하는 거미들의 힘은 약했다. 그러니 머펫은 거미들이 적은 힘으로도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무기를 원했고, 그 해답을 인간들의 물건에서 찾아내려 했다.
즉, 워터폴의 쓰레기장은 머펫에게 있어서 꼭 차지해야 할 장소 중 한 곳.
이전까지는 아스고어의 왕실 근위대가 지키고 있어서, 왕실과의 직접적으로 대립을 피하던 머펫은 섣불리 쓰레기장을 건드리지 못했지만 그녀는 다른 세력이 근위대를 몰아내고 쓰레기장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곳을 탈환하기 위해 이곳에 온것이었다.
"아후후후. 이 정도 용병으로 근위대를 몰아냈다는게 신기한데?"
용병들을 모두 몰아낸 머펫은 예상외로 상대가 약하자 즐거운 기색을 표했다. 함정이 아닐까도 생각해봤으나, 워터폴은 함정을 파기에는 지나치게 협소한 공간이었다.
만족스러워 하는 얼굴로 쓰레기장을 향해 전진하던 머펫이었으나, 아직 싸움은 끝난게 아니었다.
"개…개골……."
분명 아까까지 도망치던 파이널 프로깃들이 겁에 질린 얼굴로 더 나아가고 있지 않자 그들을 거슬리게 여긴 머펫이 방아쇠를 당기려던 찰나였다.
파이널 프로깃이 서있던 자리에는 보랏빛 화염이 내리꽂혀 그들을 모조리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용병이 돈을 받고 싸우길 거부하면 죽는 수 밖에 없지."
용병들을 불태운 자는 불이었다. 방금전 꺼진 그 불기둥이 아닌, 웨이트 복장에 소매를 걷어올린 인간의 모습으로 불타오르는 몸에, 끊임없이 타오르는 불과 같은 얼굴을 지닌 남자.
"아후후후후… 그릴비 자기. 쓸모없는 정보나 팔아치워야 할 자기가 왜 이곳에 있는거야?"
머펫이 쓰레기 더미 위에 앉아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그릴비를 향해 총구를 겨누며 여유로운 목소리로 질문하자 그릴비는 킬킬 거리며 웃더니 불꽃을 일으켜 자신이 앉아있는 쓰레기더미를 불태웠다.
"네년이 내 정보를 사갈 많은 고객분들을 다 조져버려서 말이지. 새로운 사업을 찾아보고 있었지. 그런데 그것마저 훼방을 놓으니… 아무래도 너를 죽여야 할거 같네?"
그릴비는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 일어나 자신의 손 위에 조그만 불덩이를 만들어내었고, 그 모습을 본 머펫은 그런 그를 비웃었다.
"아후후후. 멍청한 소리 하지마 자기. 이곳은 워터폴이야. 이런 물이 가득한 장소에서 싸우겠다고 자기?"
그릴비는 머펫의 비웃음에 답하는 대신 손에 만들어낸 화염을 그녀에게 던졌다.
그러자 머펫은 아래의 두 개의 손으로 두 개의 갈고리를 꺼내 워터폴의 벽에 갈고리를 건 후, 바닥을 박차고 허공에 떠오른 후 거미줄을 꽉 당겨 자신의 몸을 허공에 지탱시켰다.
그리고 머펫이 몸을 피하자 날아가던 화염은 쓰레기장 아래에 고인 물과 충돌. 물과 부딫힌 화염은 꺼지기는 커녕 더욱 미친듯이 타올라 물을 모조리 기화시켜버리고 땅을 불더미로 만들었다.
"물이 뭐 어쨌다고?"
그릴비의 공격에 워터폴의 쓰레기장은 물대신 불이 가득찬 공간으로 변해있었고, 그 넘실거리는 화염속에 다른 거미들이 버티기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은 머펫은 자신의 거미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전부 물러나있어 아가들아."
그녀의 말에 거미들이 모두 물러나자 이제 쓰레기장에 남은 사람은 그릴비와 머펫뿐.
잠시 팽팽한 시선으로 서로를 노려보던 둘은 동시에 공격을 개시했다.
머펫이 발포한 총은 그릴비의 몸을 꿰뚫었으나, 그릴비는 바로 몸을 다른 화염으로 메꿔버리고 불꽃이 옮겨붙은 쓰레기들을 허공에 띄워 그것들을 머펫에게 날려보냈다.
머펫은 날아오는 쓰레기들의 일부를 총으로 쏴 맞춰 그것들이 힘을 잃게 한 뒤 그렇게 만들어낸 공간을 향해 갈고리를 던져 다른 곳으로 몸을 날렸다.
"큭!"
몸을 날려 위치를 바꾼 머펫이 다시 그릴비를 향해 사격하자 몇차례의 공격을 허용한 그릴비는 잠시 침음성을 내뱉더니 자신의 불꽃이 옮겨붙은 쓰레기들을 조종해 그것으로 벽을 세워 머펫의 공격을 막아내고 바닥에 타오르는 화염을 마치 승천하는 용과 같은 기세로 솟아오르게 하여 머펫을 태워버리려 시도했다.
그러자 머펫은 탄알집을 모두 비운 두 자루의 기관총을 바닥에 버리고 네 개의 손으로 네 자루의 권총을 뽑아들어 자신을 노리는 화염들을 모조리 쏴서 힘을 상실시켰다.
그렇게 화염에 총알을 먹여 사그라들게 만든 그녀는 품에서 수류탄 한 개를 꺼내 안전핀을 뽑지 않은채 바닥에 내던졌으며, 바닥에 떨어진 수류탄은 불꽃에 닿자 폭발하여 쓰레기장에 충격파와 파편을 쏘아냈다.
그리고 그 폭발의 여파로 워터폴 쓰레기장 전체를 휩쓸고 있던 불꽃도 굉장히 사그라 들었고, 불꽃이 사그라들자 그 자리는 다시 물이 스며들어 남은 불꽃마저 꺼버렸다.
"아후후후후."
불이 꺼지자 머펫은 거미줄을 놓고 바닥에 착지하여 수류탄 하나를 더 꺼내 안전핀을 뽑고 그릴비의 뒤쪽을 향해 집어던졌다.
스스로가 만들어낸 장벽에 의해 시야가 가려진 그릴비는 수류탄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고 폭발에 휘말려 제법 큰 타격을 입고 몸을 휘청였다.
"이제 마지막 인사할 시간이야 자기."
머펫은 네 자루의 권총을 그릴비에게 겨눈 후 입을 염과 동시에 방아쇠를 당겼으나, 그릴비도 그리 만만하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몸을 날려 머펫의 총알을 피해낸 그릴비는 불꽃과 쓰레기들을 머펫에게 날려보내는 동시에 바닥에 떨어진 쇠파이프 하나를 집어들고 머펫에게 돌진, 그것을 본 머펫은 네 자루의 권총으로 날아드는 화염과 쓰레기들을 쏘아맞추는 동시에 두 자루의 군용대검을 뽑아 그릴비와 맞섰다.
머펫은 다섯 개의 눈 중 세 개의 눈으로 날아드는 쓰레기들을 바라보며 보통의 괴물들의 눈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두 개의 눈으로는 그릴비를 노려보고 있었고, 그릴비 역시 자신의 두 눈구멍으로 머펫을 똑바로 노려보았다.
서로 말없이 공방을 이어나가자 쓰레기장에는 금속들이 맞부딫히는 마찰음과 권총의 총성만이 울려퍼지고 있었을 뿐이었다.
"제길……."
그러나 공방은 그리 길지 않았다. 서로의 실력은 비슷했지만 머펫이 사용하는 군용대검은 거미줄을 단련시켜 만들어낸 것. 거미줄은 인간들이 사용하는 금속보다 튼튼했기에 녹슨 금속으로 만들어진 그릴비의 쇠파이프는 얼마 버티지 못하고 부숴졌다.
이것으로 승기는 머펫에게 기울었고, 머펫은 잔인한 미소를 띄우며 검을 휘둘러 그대로 그릴비를 베어버리려했다.
하지만 그 순간, 그녀는 불안한 기색을 느끼며 뒤로 물러났고, 아니나 다를까 그녀가 서있던 자리에는 커다란 창이 날아와 박혔다.
"현상금 걸린 녀석들은 여기 다 있군. 아스고어의 명에 따라 전부 척살한다."
그릴비와 머펫이 창이 날아온 방향을 바라보자 그곳에는 아스고어의 왕실 근위대와 왕실 근위대의 대장인 언다인이 그들이 나갈 곳을 틀어막은채 그들에게 창을 겨누고 있었고, 그 모습을 본 머펫은 웃는 얼굴로 그릴비를 바라보았다.
"아후후후후… 아무래도 우리, 잠시 휴전을 맺어야 할거 같은데."
"흥."
그릴비는 머펫의 제안이 영 마음에 들지는 않는듯 가볍게 코웃음 쳤으나, 머펫의 옆에 서서 근위대를 향해 화염을 날렸다.
그릴비가 날린 화염은 언다인이 휘두른 창이 내뿜은 압력에 가벼이 찢겨져 나갔으나, 그의 공격은 다른 근위대들이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어주었고, 그릴비와 머펫은 그로인해 발생한 잠시의 틈을 놓치지 않고 연락했다.
"용병들. 워터폴 쓰레기장이다. 전원 이곳에 집결해라. 거미들과의 교전은 피해."
"아가들아. 새로 만든 무기들을 실험할 시간이다. 쓰레기장으로 모이렴. 용병들은 무시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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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추줄겡
언더펠이 대체 뭐야?
ㄴ 언더테일 괴물들이 전원 빌런화.
그냥 싹 다 나빠진다고 생각하면 편함.
문학은 개추야
긴장감보소 ㄷㄷ
아스고어가 왠지 나타나서 다 때리뿌술것 같지만 개추
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