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

*당신은 샌즈를 하루종일 따라다녔다.

*샌즈가 씻는 걸 보지 못했다.


파피루스:

녜헿!? 뭐, 뭐하는 거야, 인간!

*파피루스는 옷을 입은 채로 욕조에 들어가 있다.

*당신은 조금 실망했지만, 오리와 친구가 될 수 있었다.

*오리는 자꾸 당신의 머리채를 발로 잡으려 한다.


언다인:

너도 들어올래?

...아니, 잠깐. 너 남자냐 여자냐?

*당신은 고민했다.

*뭐라고 대답해야 들어갈 수 있을까?


프리스크:

*아야.

*당신은 샴푸통에 맞았다.

*아야.

*당신은 바가지에 맞았다.

*아야.

*당신은 오리 장난감에 맞았다.

*...

*이제 좀 나가라.


플라위:

꽃은 목욕 안 해 멍청아!

*당신은 플라위에게 물 같은 걸 끼얹고 싶어진다.


아스리엘:

뭐, 뭐하는 거야...! 빨리 나가!

*당신의 의지가 차오른다.


토리엘:

*당신은 화장실 문앞에 섰다.

*토리엘이 등뒤에 나타났다.

? 뭐하고 있니, 아가?

*당신은 썩었다.


냅스타블룩:

오... 유령은 목욕을 못 해...

실망했다면 미안...


아스고어:

덤디덤...

*물소리와 함께 아스고어의 노래 소리가 들린다.

*당신의 의지가 사라졌다.

*플라위가 좋아하겠는걸?


몬스터 키드:

*몬스터 키드는 낑낑거리고 있다.

엇, 나 등 미는 거 도와주려고!?

요! 역시 넌 내 친구야!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


테미:

나... 씻구... 있여ㅓ...

씻으면... 인간 꼬오ㅗㄱ 안ㄴ을ㄲ고야ㅏㅏㅏ!

*지금 도망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알피스:

꺄, 꺄아악!(연기톤)

*당신은 바가지에 얼굴을 맞았다.

*코피가 난다.

미, 미안! 애니에선 다 이렇게 하던데...

*당신은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메타톤:

감전되고 싶으면 들어오시죠, 달링.


방송 중인 메타톤:

*샤워커튼을 쳐놓고 메타톤이 샤워 중이다.

*오늘의 시청률은 하늘을 뚫을 시청률이다.


머펫:

아후후후~

*머펫의 웃음소리가 당신의 의지를 채운다.

*욕실 문 앞은 거미들로 막혀있다.

*당신 안의 차라가 깨어나려 한다.


그릴비:

*당신은 욕실의 문을 열었다.

*수증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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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난 염소박이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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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안 그리는 내가 #표시를 쓸 날이 올 줄이야.

뭐... 이 말 하는 게 좀 늦은 것 같기도 하고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신청받은 거 다는 못 쓸 거 같으니까 참고해줘. 아님 쓰긴 쓰는데 본브로 것만 쓴다든지 염소가족 것만 쓴다든지...

몰라 암튼 나 내키는 대로 할거야. 해봤자 재미없는 글을 원하는 건 아니지?

아무튼 그림도 아니고 문학이라기도 애매한 글인데 좋아해줘서 고맙다 갤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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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너무 막 올렸더니 념글이 텍스트로 도배되는거 같아서 민망하다ㅋㅋ; 굳이 다 개추나 댓글달지 말고 맘에 드는 것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