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의 괴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전쟁을 선포했지만
그 누구도 다치지 않길 바랬던 아스고어
그 착한 심성은 아들에게로 이어져
인간세계로 올라간 괴물이 사람을 학살하지 않게 되었다
괴물들은 덤디덤의 선포로 희망만 얻고
정작 인간을 해치는 등의 책임은 아스고어에게 떠맡겼다.
토리엘은 전쟁을 원하지 않으면서도
괴물들에게 거짓말하고 인간을 미워하는 척 하는
그를 경멸하고 떠났지만
아스고어에게는 괴물에게 희망을 줘야 할 책임이 있었다.
아스고어 입장에서는 인간이 떨어졌으면 안됐다
그에게는 인간에게도 자비 버튼을 누르고 싶었을 테니까
인간이 흘러들어오지 않아야
괴물들은 희망을 가진 채로 살고
인간을 다치게 하지 않으니까
플레이어가 아스고어에게 자비 버튼을 누를때
아스고어는 다른 괴물에게 주었던 희망을 다시 발견하지 않았을까
아내가 너무 보고싶구나
아들이 너무 보고싶구나
라는 대사가 심금을 울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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