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샌즈랑 파피루스는 '인골' 인데 지하세계 주민 중 그런 형태의 골격을 가질만한 괴물이 없음


(나이스크림가이나 버거빤쓰같은 경우는 몸부분 골격이 유사할지도 모르겠는데 수인이다보니 두개골이나 발부분이 인골과 굉장히 다를것)


괴물들만 사는 지하에 굳이 인간의 뼈 모습을 한 녀석들이 존재하게 된 이유가 미심쩍음


또 파피루스가 샌즈의 동생이라고는 하지만, 해골 부모가 ㅆㅆ후 임신해서 출산한다는 과정이 아무래도 가능할 것 같지가 않음


(코끼리면 모를까 닝겐노 칭칭에는 뼈가 없으니..)


그래서 난 얘들의 현재 형태가 본모습이 아니고 모종의 사고로 인해 뼈돌이들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해



얘들과 관련성이 있다고 추측되는 가스터를 살펴보면 유메닛키의 우봐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토비폭스가 과거에 만든 게임 중 우봐를 등장시킨 것도 있는걸 보면 영향받은 건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


근데 이 우봐라는 녀석이 멀쩡한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특정 이벤트 발동시 뙇! 하고 그 모습으로 변하거든


가스터 포함 뼈돌이들이 우봐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들어졌다면 원래는 인간의 모습이었을지도?


중반부부터 이렇게 뇌내망상하고 플레이했더니


가스터가 위험한 연구를 했던 건 몸을 되찾기 위한 집념의 결과로 보이고


샌즈의 메모는 '우리들의 과거 모습을' 잊지 말자라는 걸로 느껴져씀


그 결과로 가스터는 존재가 흩어져버렸고


샌즈는 불완전하지만 피를 흘릴 수 있는 육신을 갖게 되었으나 부작용으로 하루의 상당시간을 자야만하는 약골이 되어버렸고


파피루스는 이걸 감당하기엔 너무 어렸기 때문에 가스터와 샌즈가 진실을 숨겨서 완전한 해골 괴물인 상태가 아닐까?




냅스터블룩은 게임내내 이해할 수가 없는게 괴물은 죽고나도 영혼이 오래 남지가 않는다며?


그러면 괴물의 유령은 생길 수 없는 것 아닌가? 얘도 인간이 죽은건가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