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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으로 가득 찬, 마지막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통로.
두 줄의 옷을 입은 캐릭터, 프리스크는 상자에서 물건을 정리하고서, 그 마지막 통로를 지나가려 하고 있었다.
* 조금만 더 지나가면, 샌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 나는 샌즈를 어떻게 꺾을지를 생각하면서 의지를 다졌다.
프리스크는 진짜 칼을 손질하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 조금 있으면 샌즈가 등장할 것이다.
* 세이브는 미리 해놓았고, 물건도 정리 하였으니 괜찮을 것이다.
프리스크는 마지막의 느낌을 장식하기 위해서,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걸어갔다.
곧, 어떤 그림자가 등장하였다. 프리스크는 그것이 샌즈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전혀 다른 사람. 아니, 이곳에 존재해서는 안 될 사람이 그곳에 서있었다.
“너 말이야. 어째서 이런 끔찍한 길을 고른 거야?”
눈앞에 있는 사람은, 한 줄의 옷을 입고 있는 캐릭터, 차라. 어째서인지, 샌즈 대신에 그 사람이 서 있었다.
*나는 왜 네가 그곳에 서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중요한건 그게 아니잖아. 프리스크. 나는 너에게, 왜 이런 길을 골랐는지 물어보고 있다고.”
*나는 반대로, 이게 네가 원하던 길이 아니었냐고 물어보았다.
“그래. 나는 처음에 모두를 죽이는 것을 원했어. 모든 것이 정말 싫었다고. 끔찍하고, 악몽 같았단 말이야.”
* …….
“하지만, 네가 모두를 죽이지 않는 길을 선택하였을 때, 괴물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 선함, 친절함에 대해 느끼게 되었어. 바깥으로 나오게 되었을 때는, 모두의 기쁨이 느껴져서 즐거웠다고. 하지만, 이게 뭐야? 그런 행복한 길을 놔두고, 어째서 너는 이런 먼지의 바다를 건너고 있는 거냐고??”
* 나는, 샌즈와의 데이트를 위해서라고 얘기하였다.
“뭐…. 데이트?”
* 유일하게 샌즈 스탠딩을 볼 수 있는 장소. 샌즈와 오랫동안 같이 놀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샌즈에게 미친놈이란 소리를 듣고 싶어서라고 얘기하였다.
“너, 설마 그런 이유 때문에…. 모두를 죽인거야?”
* 나는 정답이라고 얘기했다.
“고작 그딴 이유 때문에, 모두를 다시 괴롭히고 다닌다니…. 나는 이해를 할 수 없어.”
* 나는 단순한 게임이니까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였다.
“게임…. 아니야, 네가 말하는 게임 속 캐릭터라고 해도, 그들에게는 각자의 마음이 있다고. 너는, 그것을 무시하는 거야?”
* 나는 재미없어졌다고 얘기했다. 빨리 샌즈나 불러오라고 얘기했다.
“…….”
차라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는데, 고작 그런 이유 때문에 모두를 지옥으로 부르다니, 참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됐어! 너 같은 인간에게는, 끔찍한 시간을 보내게 해줄 거라고!!”
차라의 떨림이 멈추고, 칼을 다시 바로 잡아서, 프리스크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 나는 ‘이런 것도 좋을지도? 얘의 새로운 패턴을 보고, 샌즈를 만나러 가도 늦지 않으니까.’ 라고 생각하며 차라를 향해 칼을 들이밀었다.
곧 살벌한 싸움이 펼쳐질 것이다. 단순한 이유로 몰살을 향하는 프리스크와, 불살에서 모든 것이 감회된 차라와의 싸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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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소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뼈박이가 또......
개추야
굿 아이디어
뼈박이가또...
개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