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자의 관점.. 사실 인간의 관점에서 본 분석이라고 생각한다.
* 네임드라고는 했지만 최소한 어느정도 비중있는 행적이 있거나,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괴물만을 대상으로 분석했음.
* 3줄요악 그없
1. 토리엘
- 아스고어의 강경노선에 반대하여 스스로 폐허에 와서 인간들의 보호자를 자처함
- 프리스크를 위해 농담친구라지만 얼굴도 모르는 샌즈에게 그의 보호를 부탁함.
- 불살루트에서 '능동적'으로 행동하여 아스고어가 프리스크를 죽이는 것을 막기 위해 행동한다.
- 기본적으로 매우 '수동적'이다.
- 폐허에서 인간들의 보호자를 자처했으나, 결국 끝까지 지켜줄 수 있었던 것은 불살루트의 프리스크 뿐이었다.
- 정말 아스고어의 노선을 반대했다면 여왕으로써 코어에 남아 아스고어를 견제했어야했으나, 폐허에 잠적.
- 이는 어찌됬건 '마음 한켠으로는' 아스고어의 노선을 인정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 불살루트의 특성상, 그 능동성조차도 플라위에 의해 조작된 것일 가능성이 높음.
2. 샌즈
- 인게임에서 가장 수동적인 괴물. 이미 세/로의 비밀을 알아버렸기에 모든것을 포기하고 폐인이 되었다.
- 그래도 몰살루트에서는 최후의 최후에 안될걸 알면서 시간선을 되돌리기 위해 목숨을 내놓고 차라에게 개겼다.
- 어찌할수 없는 거대한 힘 앞에서 무너져 버린 것이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말하기도 힘들것 같다. 그냥 불쌍한 놈?
3. 파피루스
- 착하다
- 착함
- 요리를 못함
- 냉정하게 말해서 거의 모든 면에서 무능하다. 인게임에서 제대로 해내는 일이 거의 없음.
- 초소 경비병으로써는 당연히 무능하고, 전사로써도 언다인의 평처럼 제대로 싸울 수 있을리 없는 성격.
- 프리스크/차라가 선한지 악한지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했으면서 끝까지 믿음을 고수한다.
- 다만 인격(?)적으로는 매우 선량하며 모두가 좋아하는 괴물이다. 사망 후 스노우딘 사람들의 반응만 봐도 알 수 있음.
4. 언다인
- 인게임에서 가장 능동적인 괴물. 자신의 일에 신념을 가지고 매우 충실하다.
- 대신 그 반동으로, 자신의 생각에 어긋나는것은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들어한다.
- 굉장히 소탈하고 친화적인 성격임에도 파피루스의 소개로 겨우 프리스크와 친구가 된 것과
- 프리스크와 친구가 되었다가, 그가 자신의 신뢰를 배반할경우 1. 극도로 증오하게 되거나 2. 의지를 상실하는것이 이를 증명한다.
5. 메타톤
- 기본적으로 악한 성격은 아니지만 꿈☆현실이 된 영향인지 굉장히 자기중심적임.
- 프리스크와 어떠한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망설임없이 그를 죽이고 인간세계로 나가려고한다.
- 인게임에서 '자기자신만을 위해, 의도적이며 이해타산적으로' 프리스크를 죽이려고한 유일한 괴물
6. 알피스
- 오타쿠 & 대인기피증 & 자신감부족. 사람들이 싫어할만한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다.
- 그 자체로 나쁜 괴물은 아니며 지하세계의 괴물들을 위해 일하려 노력했다.
- 그렇다고 결과가 좋았던건 아니고. 그래도 여기까지면 업무상 과실로 볼 수 있을지 모르나 이후의 무책임한 행적이...
- 최소한 프리스크를 죽이려 들지는 않았는데 오히려 메타톤보다 더 욕을 먹고 있다. 캐릭터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케이스.
7. 아스고어
- 토리엘과 더불어 수동적 염소 커플.
-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차라와 아스리엘 사망후 인간사냥을 선포했다. 정당한 복수처럼 보일지도 모르나...
- 실제로는 아무 관련없는, 지하에 떨어진 '약자'의 입장에 서있는 인간들을 사냥하려한 범죄일 뿐이다.
- 다만, 6인간이 살해당했는지 자연사했는지 여부는 인게임에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 설령 살해당했다해도 아스고어에게 도달하기 이전에 로열가드나 다른 괴물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 물론 이게 죄를 덮어주는 것이 아니며, 최종결정권자로써 범죄행위를 저지른 것은 명확하다. 보통루트에서 싸우는것만봐도...
8. 아스리엘
- 부모 닮아서 그런지 차라에게 휘둘린다...
- 결국 차라의 말도 안되는 계획에 동조했다가 인간세계로 나가서 차라와 대판 싸우고, 치명상을 입고 돌아와 사망.
- 사실상 지하세계에서의 모든 비극의 시발점. 아스리엘의 죽음으로 아스고어는 인간사냥을 선포하게 되었으니...
- 플라위 시절은 모르겠다. 감정이 없다는데 뭘 분석이 가능한가?
- 영혼을 되찾은 이후에는 중2병을 뽐내며 본심을 드러낸다. 외로웠고, 친구와 놀고 싶었던것.
- 플라위 시절에는 짱세지려고 영혼을 먹었지만 영혼을 먹어서 아스리엘이 되자 곧 자신의 잘못을 이해하고 뉘우치게 된다. 아이러니.
- 비극의 시발점이었으나, 결국 최후에는 결계를 파괴하고 스스로 지하세계에 남았다. 최소한 속죄할 줄은 안다는 증거.
9. 머펫
- 캐피탈리즘! 호!
- 사실 더러운 자본주의자는 아니고 거미를 위해 일하는 거미여왕(맞나?)
- 선량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청부살인을 받아들이는것부터해서... 그래도 통치차로서는 덤디덤보다 나은듯.
6인간을 죽인걸 범죄라고 봐야할진 좀 미묘하다
얘네들이 불살이후에 인간들과 우호적인 접촉을 하기 시작했다면 인간 입장에서야 범죄...아니 야생동물들의 습격? 아무튼 그런 껄끄러운 부분인건 맞겠지만 괴물이 인간과 동등한 사회성을 갖는지도 모르고 괴물 입장에서는 사실 그게 거의 유일한 수단이었으니까
머펫은 전형적인 골수 민족주의자지. 자기 민족을 위해서라면 좋은의미로도 나쁜의미로도 물불을 가리지 않는
난 토리엘이 아스고어에게 반발했다기보다 아스고어의 '인간일지라도 죽이고 싶지 않고 괴물들도 슬프게 하기 싫다' 는 그 우유부단함에 질려서 나갔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