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

* 그릴비나 가야 겠군.


* 파피루스,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


[전투 종료]


* ...?

* 기둥 뒤에, 괴물이 하나 더 숨어 있다.

* 어떻게...?


[전투 시작]


 녜-헤-헤

 인간.

 나는 너를 믿고 싶었어.

 비록 나를 그 칼로 베어내고, 수없이 많은 괴물들을 먼지로 만들었어도

 네 마음 어딘가에선 분명히 네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 믿었어.

 하지만...


 인간

 난 더 이상

 너를 믿을 수가 없어.


[플레이어 턴]

* 파피루스...?


[공격] -> -38


 그래, 그 '진짜 칼'.

 요리할 때 쓰는 칼도 아니고, 장난감 칼도 아냐.

 좋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칼은 더더욱 아니지.


 네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걸

 더 이상 모를 수가 없어.


[파피루스 턴]


 여기 오기 전에 형이 모든 걸 말해줬었어.

 유적에서, 스노딘에서, 워터폴에서, 핫랜드에서, 코어에서.

 내가 죽음을 연기하고 난 이후에도 너는 변하지 않았어.


[가스터 블래스터 공격]


[플레이어 턴]

 * 그다지 좋지 못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


[행동] -> * 확인

 * 파피루스 - ATK 99 DEF 99

 * 불가능하다.


[파피루스 턴]


 불쌍한 아주머니, 나, 언다인, 메타톤.

 ...그리고, 내 형 샌즈까지.


[하늘색 단검 공격]


[플레이어 턴]

 * 울보 괴물.


[공격] -> -40


[파피루스 턴]


 어떤 기분이었나, 인간?

 자비를 베풀 틈도 없이 모두를 먼지로 바꿔버리는 기분은?


[주황색 주먹 공격]


[플레이어 턴]

 * 의지.


[아이템]


 * 뼛가루


 PAGE 1/1

[뼛가루 사용]


* 오직 먼지만이 남아 있다.

* 당신은 당신의 죄악이 등골을 타고 오르는 걸 느꼈다.


[파피루스 턴]


 내 형은 너의 잘못이 아닐 거라고 말했었지.

 정확히는, 프리스크, 너의 잘못이 아닐 거라고 말이야.


[파란색 슈즈 공격]


[플레이어 턴]

 * 의지.


[공격] -> -45


[파피루스 턴]


 그래. 거기 있지, Chara?

 그 노란 꽃이 전부 알려줬어.


[보라색 단어 공격]


[플레이어 턴]

 * 의지.


[행동] -> * 확인

 * 파피루스 - ATK 99 DEF 99

 * 그저 괴물일 뿐.


[파피루스 턴]


 인간. 어째서냐?

 어째서 모두가 행복해지는 결말을 맞고도...

 왜 다시 시간을 돌려 우리를 전부 죽였나?


[초록색 계란 공격]


[플레이어 턴]

 * 당신은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공격] -> -102


[파피루스 턴]

 녜-헤-헤-헤...

 그리 대답해 주고 싶지 않은 모양이네.

 괜찮다, 인간. 지금 대답해 주지 않는다면...


 두 번 다시 대답할 기회가 없어질 뿐이니까.


[노란색 권총 공격]


[플레이어 턴]

 * 파피루스는 무언가 준비하고 있다...


[공격] -> -130


[파피루스 턴]

 좋아, 그러면...

 

 친구.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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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상은 머리가 굳어서 못 쓰겠네

문학쓰시는분들 존-경합니다 흑ㅎㄱ흑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