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imageM.php?id=undertale&no=29bcc427b38777a16fb3dab004c86b6f05711d878ee373b049a2848a4e5b862bc903a6f8bd1956e0b40dbb44c9b13601692262d54285975bfe26bf8f70a0c30e493a15064d20584bbd2bea6fae94390aedb662aa4a68dbeab37ef099

개인적으로 언더테일 하면서 배운건 그거다.

\"어쩔수 없었다\"라고 하는건
그냥 변명일 뿐이라는거.

사람을 믿는것도,
아니면 더 똑똑하게 행동하는것도
다 할수있는 선택지잖아?

파피루스는
\"노력만 한다면, 누구든지 착한 사람이 될수 있다\"
라고 말했다.

언다인이
주인공을 막는건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그렇게 믿음으로서 결국 할수 있게 되었다.

알피스도 더 도망갈수 있었지만
도망가는걸 그만뒀다.

어떤 엔딩에서 파피루스가 말한대로
\"포기하는걸 포기한것\"이다.

더 좋은 엔딩을 보는데 실패한다면 그건 방향과 선택지가 틀린것 뿐이지,
다음번엔 좀더 제대로된 선택을 할수 있게 되잖아?

포기한다는 선택지는 언제나 고를수 있지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몇번이고 몇번이고 다시 선택할수 있으니까.

그래서 난 게임이 의지를 가르쳐줬다고 생각한다.
의지의 방향이 비틀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경고하는것도 잊지 않았고.

한번 엔딩을 본다고해서 그게 \"끝\"이라고 말하지 않아서 좋았다.

사실 그런점이 내게 의지를 불어넣어주었던 사실이다.

과거는 지워지지 않는다는 점.
게임을 플레이할 \"의지\"만 있다면
조금더 나은 엔딩으로 나아갈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ㅇㄱㄹ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