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격 문학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183504&page=2&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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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폴.

 워터폴은 현재, 많은 괴물들이 먼지가 되어버렸으며, 그 곳에 살고 있던 언다인은,

 영웅으로 각성하였다.

 인간 때문이 아닌, 농담을 즐겨하던 해골, 샌즈. 아니, 머더샌즈에 의해서.


 느아아아아아!! 살인자 자식! 여기서 죽어버려라!!”

 “. 죽는 건, 재미없는데 말이지.”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뼈들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언다인은, 그의 뼈의 개수를 확인하고서, 그에 맞는 수의 창들을 소환하였다.


 너의 EXP만 받으면, 나의 LOVE가 올라갈 것 같단 말이야. 그러니까, 당장 죽어줘야겠는데?”

 “살인자 자식. 곱게 죽을 생각은 하지 마라.”

 “그건 이쪽이 할 대사인 것 같은데, 언다인?”


 그 후, 뼈와 창이 격돌하는 소리가 워터폴 전 지역에 울려 퍼졌다. 비록 LOVE의 차이는 심하지만, 언다인은 자신의 앞에 있는 살인자를 해치우기 위해서, 죽기살기로 덤비고 있었다.


 느아아아아아아!!!”

 “역시 재밌는 괴물이라니까, 언다인은.”

 “.”

 “?”


 격돌하는 소리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언다인은, 푸른 실에 의해서 상당한 데미지를 받은 것 같았다.

 푸른 실이 튀어나온 그곳에는, 에러로 가득한 균열이 일고 있었다.


 푸른 실과. 에러? 설마.”

 “맞아


 균열이 일던 곳에서, 에러로 가득한 무언가가 들어왔고, 언다인은 먼지가 되어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그것의 LOVE가 올라가는 소리가 들렸다.


 에러샌즈.”

 “기억하고 있었네. 그래. LOVE의 차이에 의해서 패배한 내가, 너의 앞에 다시 등장한 이유가 뭘까?

 “설마, LOVE를 올린 것이냐?”

 “정답. 너의 힘에 감탄해서, 내가 언더펠의 세계에서 학살을 좀 했지!


 자랑스럽다고 얘기하듯이, 과장된 표현으로 대답해주는 에러샌즈.

 그는 또 기분 나쁜 무언가를 느끼게 되었다.


 , 또 이 기분인가?’

 “왜 그래?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는데?

 “, 사실 기분 나쁘. 아니, 기분이 매우 좋아. 너라면, 왠지 재미있을 것 같거든!”


 말이 끝남과 동시에, 보랏빛 안광을 보이는 그.

 에러샌즈는, 마음에 들었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


 하하하. 그래, 정말 마음에 들어. 너라면 훌륭한 인형이 되어줄 것 같아!


 에러샌즈는 푸른 뼈다귀들을 소환하여, 그가 있는 곳을 향해 발사했다.

 그는 순간적으로 뼈다귀의 개수를 샌 다음, 그 수에 맞는 뼈들을 소환해 반격하였다.

 다만, 전부 파괴하지는 못하고, 일부가 남아 그를 공격하였다.


 키킥.”


 그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면서, 에러샌즈의 공격을 전부 맞아주었다.

 상당한 데미지를 입은 것 같았지만, 그는 오히려 상쾌해졌다는 표정을 보이고 있었다.


 “하하하하하!! 정말 마음에 드는구나! 에러! 너 같은 미친놈이 있어서, 정말로 행복해!!”

 “ERROR? 잠깐만, ERR뭐라고 얘기했어?OR


 갑자기 공격을 멈춘 에러샌즈, 그가 한 말에, 뭔가 걸리는 부분이 있는 듯 보였다.


 ? 갑자기 뭐야. 다시 얘기해줘? 너 같은 미친놈이 있어서 행복하다고 했는데.”


 그는 살짝 짜증나다는 듯이 내뱉었다.

 그리고.


 ERROR .

 “? 뭐야?”

 “미안한데 말이야, 우리는 나중에 다시 만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 잠깐만, 그게 무슨 소리야?”

 “ERROR ERROR ERROR ERROR ERROR

 “뭐야. 이봐, .”

 “너랑 싸울 기분 아니니까 꺼져!!


 말이 끝남과 동시에, 에러샌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속도의 실을 사용하여, 그의 눈을 막아버렸다.


 “!”

 “ERROR ERROR


 푸른 실을 치우려고 했지만, 실이 단단해서, 푸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그가 실을 해체하자, 에러샌즈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되었다.


 사라졌어?”


 그가 불만을 가진 얼굴을 보이자, 환영이 나타나 그에게 말을 걸었다.


 녜헷! ! 이 기회에 LOVE를 올리는 게 좋을 것 같은데?”

 “, 그런가. 확실히, 상당히 강력 했어. 상당히.”

 “녜헷! 그러면 형! 당장 핫랜드로 가자고!”

 “, 알겠어.”


 약간 불만을 가진 말투로 얘기하며 먼지의 길을 걷는 그.

 그는 아마도 몰랐을 것이다.

 곧, 큰 싸움이 펼쳐질 것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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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연재는 솔직히 힘들어서...

다음 편은 반응을 보고 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