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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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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3 12)


존나 이제 5번째쯤 뒤로가기된거같다. 시발 무슨 글쓰는데에 마우스가 없는 상태로 백스페이스 누르면 다 지워지고 뒤로가기되냐? 시바.. 안그래도 글 백업겸 복사하던 차에.

난 프리스크가 아니야 디시새갸.. 내가 뭐 의지 존나 넘쳐나서 차라 교화시킬수 있는 멘탈이 아니라고.. 걍 대충 써야겠다.


쨌든 그림 밑에 써놨듯이 두 그림의 간격은 약 한달이야. 한달보다 조금 안되지.


롤에서 골5정도 계속 있다가 이건 정말 쓰레기 짓이다 하고 걍 롤을 지워버리고 취미로 그림이나 그리자해서 타블렛을 들었지. 물론 누나가 쓰다가 그만둔걸 내가 대신말이야.


처음에 존나 안되더라? 그래서 잘그리면 어떻게 해야되냐고 인터넷에서 아는 미대생에게 물었는데, 두개골 그리라더라.


처음에 힘들기 그지없었는데, 한 3일쯤 지나니까 그려지더라. 아직 밑에서 위에보는건 못그리겠지만.. 자료 찾기가 힘들더라.


일주일쯤 하고 너무 질려서 그만두고 막 다른거나 그려야지 하면서 놀았지


물론 그리는건 계속하고 있었지. 게임 할 게 없으니까 자연히 그리는거 밖에는..


그렇게 한달쯤 지나고 오늘 오버워치 흑형인 루시우를 그리고 싶어서 그린게 저거야. 솔직히 저것도 안닮았지만.



다 그리고나서 우연히 내가 전에 그린 그림들을 보니까 갑자기 감격이 들더라. 그림그리는게 늘기는 늘었구나 하고..


한달 전에 아는 사람이 말했던게 생각나더라. '계속하면 는다.' 그리고 그게 사실인게 오늘 보여졌고.


이제 내가 할 일은 인체공부라는것도 알겠더라. 머리도 여전히 포함해서.. 그리고 인체공부가 다 되고 사람을 자연스럽게 잘 그릴수 있게되면 옷주름이나, 재질이나, 색칠 방법이나.. 그런것들이 되겠지.


진로와는 크게 상관없는 일이지만 이제 이걸 꾸준히 할 수는 있을거란 생각도 더불어 들더라.


그러니까 그림쟁이들 힘내서 노력하자.. 노력하면 결과가 잘 나올 수 있을거야.


그냥 주저리한 글이야. 혹시 끝까지 읽어줬다면.. 그냥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