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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루트로 달리다가, 샌즈가 자고있을때 다가가서 턱을 슥 들어올리는거야.
샌즈가 보는 앞에서 칼을 떨어트리고.
그럼 왜 자길 죽이지 않느냐고 물어보겠지.

"네가 죽으면 재미없거든."
"난 앞으로 아스고어를 죽이고, 플라위를 죽이고 세상을 멸망시킬거야."
"하지만..."

하고 말끝을 흐리면 샌즈는 분하고 궁금해서 나를 노려보겠지.

"네가 내 명령을 따른다면."
"해피엔딩을 보게해줄게. 아무도 죽이지않고. 모두와 친구가되어 지상으로 나가는 엔딩 말이야."

샌즈는 솔깃한 조건에 고개를 끄덕이겠지. 하지만 자신이 무능력하다는것도 알게되어 엄청 비참할걸.
나는 아스고어의 방으로 가 아스고어를 죽이고 플라위도 죽이고 그곳에 있는 왕좌를 심판의방으로 가져올거야.
그리고 샌즈의 앞에 다리를 꼬고앉아서, 발을 샌즈에게 내미는거지.
나는 샌즈를 향해 최대한 처참하게 웃어보이면서 말해.

"핥아."

From DC W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