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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솔직해지는 경향이 있지

몰살 루트로 폐허에서 출발 후 샌즈에게 초반부터 솔직하게 털어놓고 도움을 청한다. (아마 이부분이 제일 어려울 것 같다)

당장 지름길로 뉴홈에 달려가 아스고어 몰래 영혼을 다 쌔벼오고
따라온 플라위에게 강제로 처먹여 아스리엘화시킨다
아스리엘을 존나 쥐어패서 중2병에서 돌아오게 만듬

그 다음 스노우딘으로 돌아가 몰살 루트를 제대로 탄 뒤 차라를 불러냄. (레벨20 찍기위해 샌즈대신 다른 몹들을 더 잡음)

나타난 차라를 미리 계획 짜둔 샌즈와 알피스가 프리스크에게서 분리, 프리스크와 샌즈가 합심해 화려한 연기를 펼치며 존나 팬다.
얘가 타격판정을 넣을 수 없는 타입의 애라 쳐도 의지로 패자
솔직해질때까지 몇 날 몇 일을 밤낮없이 뒤져라 팸.
은근슬쩍 중간중간 대화로 본심을 유도해야 한다 (샌즈 설득만큼 어려울 것이다)

패는 게 존나 중요한 건데
애새끼들은 존나 처맞고나면 쓰잘데없는 반항심 집어던지고 본심을 말하는 경향이 큼

뭐 니들이 내 뭘 알아! 내가 왜 인간을 혐오하는지 아냐고! 같은 소리 떠들때까지 줘팼으면
적당한 타이밍에 아스리엘을 던져준다

울면서 자기가 왜 그들을 배신했는지 왜 그정도로 인간을 미워했는지 떠드는 차라를 아스리엘이 꼬옥 안아주고
차라는 채찍과 당근 효과로 뽕이 차올라 순수한 빨간 영혼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 시점에서 양해를 구하고 한 번 리셋
차라와 플라위는 리셋의 영향을 받지 않고 샌즈는 리셋을 인지하므로 별 문제없음 (샌즈의 전설의 방귀마스터를 이용해서 쉽게 설득 가능)
완전히 회복된 차라의 영혼을 포함하면 지하의 영혼은 7개가 된다

불살 루트로 진행하며, 플라위의 이미 죽었지만 꽃으로 살아있다는 특수성을 고려해 알피스의 조언과 도움을 받으며 영혼들을 플라위 안에 넣는다
아스리엘이 된 플라위와 함께 아스고어를 만나러 간다
파피루스가 친구들을 모두 불러온 덕에 토리엘과 아스리엘 또한 재회하게 됨

반가운 재회 후 아스리엘이 결계를 깨부수고 모두 지상으로 나감
6명의 아이의 시신과 영혼은 각 아이들의 마을을 조사해 그곳으로 보내 엄중히 장례를 치루어준다
차라의 영혼은 아스리엘과 함께 남아 영원히 함께
그리고 토리엘과 아스고어까지 셋이 함께 산다
프리스크는 원래 가족에게로 돌아가거나 토리엘네랑 살거나


이게 내가생각한 진정한 의미의 해피엔딩
아스리엘도 구하고싶고 차라 또한 구원받았으면 한다
솔직히 어찌어찌 잘하면 안될거같지도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