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고어 대왕께서


"훌륭한 어른이 되려면 놀기만 해서는 안 된단다. 공부도, 하고 있지? 믿고 있단다." 는 말에, 


"어... 으음..."


하고 우물쭈물 거리는 아스리엘.


그 옆에서


"얘 매일 놀기만 한대요~ 어제도 그제도 나랑 같이 놀기만 했대요~"


하고 아스리엘을 골리는 차라가 있었지만,


문 뒤에서 듣고 있던 토리엘 아주머니가 와서는,


"어머, 둘 다 그렇게 놀기만 해서는 안 된단다! 이리오려무나, 이 엄마가 직접 가르쳐 줘야겠구나."


하고는 반강제로 아스리엘과 차라를 끌고 간다.


힘없이 끌려가는 아스리엘의 모습을 보면서


공부가 끝났을 때 칭찬 한 마디와 함께 아스리엘을 쓰다듬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