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크는 온갖 방법으로 차라를 멈추려했다.

*대화하기.

*도움을 요청하기.

*몸부림치기.

*용서하기.

*위로하기.

*자비를 베풀기.

*도망치기.

*부탁하기.

*빌기.

*리셋하기.

*하지만 차라는 멈추지 않았다.

시끄러워 조용히해_

거봐 아무도 안오잖아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_

어디한번 해봐_

다시 볼 수 없으니까 네 친구들을 열심히 보라고_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_

넌 아무것도 할 수 없어_

아 잘 생각은 안나지만 얘 가족끼리 잘살고 있었나? 뭐 상관없지만_

아직도 네가 리셋을할 주도권이 있다고 생각해?_

*차라는 프리스크의 친구들을 하나하나씩 찾아내어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였다.

*엄마 토리엘도

*자신에게 이런 자비를 배푼 친구 파피루스도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언다인도

*슬픔에 빠져들게 두지 않던 메타톤도.

*다 하나 하나씩 밟아 갔다.

*그리고 프리스크는 모든 장면들을 피할수도 없이 다 지켜봐야만 했었다.

이제 두명만 지나치면 되네!_

샌즈랑 아스고어_

표정이 왜 그래?_

*최고의 친구 샌즈의 차례가 되었다.

정말 아름다운 날이야.

히히히히_

새들은 지저귀고,

샌즈가 전투한 적은 없는데_

꽃들을 피워나고,

분명히 재미있을 꺼야_

이런 날에 너같은 꼬마들은

파피루스처럼 웃긴말을 하고 죽을지도 몰라!_

지옥에서 불타야해.



*프리스크는 고통스러워 보인다.


그렇게 EXP LOVE 어쩌구 저쩌고 연설하더니_

날 감히 죽였네? 히..._

여태까지 가만히 있었으면서_

지가 뭔데 날 심판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지?_

역겨운 위선자 뼈다귀 새끼_

*프리스크는 리셋을 누르려고 했다.

*실패했다.

*차라는 로드를 했다.

안녕.
뭔가 당황스러운 표정이군.
내가 할 일은 참 잘하는 것 같지?

뭐야 알고 있었어?_

넌 이미 알고있었지?_

어쩌피 내가 이길걸 뻔히 알면서 이렇개 정보 공유를 안해주면 너만 고통스러울텐데_

그럼 곧 있으면  그 친구가 죽어가는 걸 보게 될꺼야 기대해_


흠, 왜 다들 처음부터 제일 강한 공격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다니까.


나도 참 학습 능력이 좋다니까?_


*프리스크는 차라를 막으려고 최대한 붙잡았다.

*차라는 죄악이 등줄기를 타고 오르는 것을 느꼈다.

… 1HP 1DF? 이건 약해 빠진 너라도 죽일 수 있을 것 같은데? 프리스크 생각보다 빨리 끝날 것 같으니까 준비하고 있어_


뭐? 내가 가만히 서서 맞아줄 거라 생각했어?


*차라는 리셋했다.

*리셋하고

*또 리셋했다.

*차라의 의지는 절대로 지지 않고 계속 리셋했다.


제발, 친구야.
나 기억나?
제발, 듣고 있다면...
그냥 다 잊어버리자. 알겠지?
그냥 무기를 내려놔, 그러면...
뭐, 일이 훨씬 쉬워질 거야.


자기가 질 것 같으니까 저러는 건가? 히_

여태까지 한 행동을 보고서도 저런말을 하는게 웃기지 않아?_

뭐? 자비를 베풀자고?_

멍청하긴… 그래 네 소원이면 해줄께!_


*샌즈에게 자비를 베풀었다.



이리와 친구.


터어어어어어얼렸구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

내가 이럴줄 알았다니까!_

개가 용서해줄 것 같아??_

현실을 봐 파트너_

너는 영원히 용서 받을 수 없어_

이제 이 세계는 죽거나 죽이거나야_


...
잘 들어.
우정이란 건...
정말 위대한 거잖아, 그렇지?
그만 싸우자.


또 자비를 베풀자고?_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_

그래. 몇번이든 네가 원하는 만큼 자비를 베풀어봐!_

이래야지 네가 세계는 네가 꿈꾸던 이상적이고 희망과 꿈이 넘처나는 세상이 아니라는 걸 깨닫겠지_

자, 어디 해봐_


*자비를 베풀었다.

… 이리와 친구

터어어어어어어어얼렸구나!!!

*프리스크는 자비를 베풀었다.


헤..


*자비를 베풀고.


…? 뭐하는 거야?


*또 자비를 베풀었다.


그렇게 싸우기 싫으면 다신오진 말라고.


*프리스크는 절대로 지지않고 계속해서 자비를 베풀었다.


뭘 원하는 거지? 난 어찌 됐든 내 선택을 바꾸지 않을꺼야 꼬맹아.

그리고 네가 정말 친구라면…





하하 그래 원래대로 해줄게 꼬맹아.


… 지루하지 않아?_

세보진 않았지만 이 짓거리를 최소 100번은 한것 같다고_

정말로 뭐가 바뀔 것 같애?_

너 학습능력이 정말 없구나_

한번만 하면 뭔가 바뀔 수 있는게 있다고?_

그래 실패해도 내탓 하지마 파트너_



*프리스크는 리셋했다.

뭐, 뭐하는거야!_

어떻게 네가 어떻게_


차라.


무슨 수작을 부린거야!!!!_

너는 가장 어두운곳에서 네 힘을 모으고 다니느라 못봤겠지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_

내가 인간 괴물 대사관이 돼서 정말 많은 일을 겪었어.

후회하게 될꺼야! 후회하게 될꺼야!_

나는 지상에서 너같은 사람들을 상대해야 했어.

후회할꺼라고!_

나는 내가 여러번 로드 리셋을 하더라도 그들에게 기회를 주려했어.

죽일꺼야 죽일꺼야 죽일꺼야 죽일꺼야 죽일꺼야 죽일꺼야!_

그들은 본인이 하는 짓들이 옳고 정당하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런 끔직한 일들을 저지를 수 있겠지.

네 뜻대로 될 것 같아?_

내 노력으로 그걸 깨닫게 돼는 사람도 있었지만
아무리해도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었지.

너도 이 세상이 썩고 뒤틀리고 역겨운 세상인걸 알잖아!_

하지만 아무도 너 처럼 순수하게 세상을 멸망시킨다던가 이런 사람은 없었어.

그야 아무도 나처럼 이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없으니까!_

난 너에게 그 누구보다 기회를 많이 줬어.

너도 똑같구나 프리스크?_

하지만 실망스럽게도 너는 깨닫지 못하는 부류인것같아.

더러운 위선자_

학습능력이 없지.

자기 목표를 위해서라면 역겨운 짓도 마저하지 않는_

이제 난 기회와 환경을 줬는데도 계속해서 변하지않았던 사람은 더 이상 기횔 주지 않아.

너도 결국 위선자일 뿐이야!!!!!_

내가 너라고 다르게 취급해야할 이유가 있을까?

이런 너를?

…_

너 같은 사람들은 항상 마지막에 가서 자기가 파논 함정에 빠지더라고.

사기꾼_

난 샌즈에게 자비를 베풀려고만 해서 계속 한건 아니야.

역겨운 년 너 같은 위선자들은 사라져야돼_

너 처럼 인내를 갖고 기다린거지.

조금씩 조금씩.

내가 로드를 할수록 조금씩 조금씩 내 주도권이 돌아온거지.

네가 인내를 갖고 내 호기심과 욕망을 모아서 주도권을 잡은건 정말 대단한 발상이였던 것 같아. 진심이야.

하! 내가 고통받은건 생각안해봤어? 너도 잘 알잖아!_

… 그럼 너에게 친절했던 사람은?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준 사람은? 네를 동정하고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은?

넌 그런 사람까지 지웠잖아.

네게 변명이라도 있어? 넌 그냥 이유를 방패삼아 합리화나 하면서 싸움을 원할 뿐 이야.

이제 너를 위해서라도 포기하는 건 어때?

나는 절대 지지않아… 포기하지 않을꺼야 프리스크 몇번이나 다시 도전해서 꼭 끝낼꺼야_



내가 지하에서 몇번 로드했는지 알아?

8번.

내 알바 아냐_

로드를 하긴 했지만 지하는 쉬웠어.

그리고 지상으로 나온 후 몇번 로드 리셋했는지 알아?

1092번. 그리고 리셋 42번

…_

나는 내 친구들이 평화롭게 살수만 있다면 만번이라도 억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나는 의지를 가지고 기다리고 계속 도전할수있어.

내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

너처럼 이렇게 견고하게 버티는 사람들에게는

나도 더이상 자비를 베풀지 않아.

이제 나는…_

네가 리셋하기 전에는  21살이였어. 괴물들이 지상으로 나온지 10년이나 흐른거지.

어떻하라고…_

하지만 나는 단순히 남들처럼 10년을 산게 아니야.

차라, 나는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야.

사라지기 싫어_

난 더이상 네 광기와 어리광을 받아줄 수 없어.

인간들은 꼭 죽어야해…_



난네가 좀더 똑똑하고 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고통은 없겠지만 너무 오래 끌어서 미안해.

잘가 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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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긴글읽어줘서 고마워.....

콘티대회로 낼까 했는데 제대로 콘티도 안짰는데 만화를 그리거나 하는건 아닌것같아서 언필대회에 냈어 고마워

길어보이지만 문장들도 짧고 여백이 많으니 봐주지 않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