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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예상에 아마도 노잼파트3?
이틀내내 샌즈는 자신이눈여겨본곳중에 가장 가능성이높아보이던 두곳을찍어 집중 탐색했다. 아이는 집안에만있는게 몹시좀이쑤시는모양이었으나 단단히 닫아놓은 창문너머로 휘몰아치는 폭풍의 기세에 기가눌렸는지 샌즈에게 \'사냥\'에 데려가달라고 떼쓰지는않았다.
이틀간샌즈는 은신처에 한두번,아이와동생의 안전을확인하러 들르는것외에는 온종일밖에있었으나 성과물은 없었다.
샌즈의 예상대로 쓸만한것은 인간들이 모두쓸어간뒤였다.
샌즈는 점점초조해졌다. 샌즈는 파피루스가 남은 식량을 모두 프리스크에게 밀어주고있다는것을알았다. 둘의 안전을확인하러갈때마다 파피루스는 조금씩 수척해져갔다.
은신처를방문하는 샌즈의 텀이길어졌다.샌즈는 더멀리 더위험한곳으로 혼자자꾸만 나아갔다.
셋째날 깊은밤이되어서 샌즈는 드디어 식료품을구해왔다.
볼품없이찌그러졌지만 터지지는않은 콘밀통조림 두어개였다. 반쯤남은 통조림스프에 콘밀통조림을섞어 늦은 저녁을먹은뒤 샌즈는 쓰레기통에서 구한 낡은 이마을의지도를 펼쳤다. 지도에는 샌즈의글씨체로 수많은곳에 가위표가처져있었다. 샌즈는 착잡한심정으로 오늘자신이갔던곳에 가위표를친뒤 머리를긁으며한숨을내쉬었다.
파피루스는 얼굴을 씻지않겠다며 도망다니는 프리스크의 얼굴을 더운 물수건으로닦아주며 한바탕 전쟁을치른뒤
조용히 샌즈 옆에 와앉았다.
...내일은 어디로나갈참이야?
.....헤헤..글쎄,어쩌면 지나온곳에 내가미처못본곳이있을지도몰라. 한바퀴둘러볼까생각중이야.
샌즈는 짐짓 아무렇지않은척 어깨를으쓱하며 말했다.
파피루스는 그런샌즈의 눈치를 살피며 머뭇거리다 말을꺼내었다.
샌즈,나도도울게.
.....허?
샌즈는 당황스러운표정으로 파피루스를 바라보았다. 파피루스는 결연에찬표정으로말을이었다.
혼자서이넓은 땅을다뒤질수는없어.샌즈,넌내도움이필요해!
안돼,파피루스.너마저나와버리면 꼬맹이를돌볼사람이없어져.
샌즈!
파피루스는 울상을지으며 말을이었다.
너도알고있잖아!이곳엔 우리가쓸만한물품이별로없고 우리식량은 바닥을보이기직전이야! 이런와중에 이넓은지대를 혼자몸으로 탐색한다는건 무리야! 오늘은어떻게넘겼지만
내일,또 그내일도 실패하면 우린..!
샌즈는 인상을 찌푸리며 머리를감싸쥐었다.파피루스의말은 지극히옳았다. 혼자힘으로는 분명한계가있었다.
하지만 그런생각을할때마다 샌즈의머릿속에 자꾸만 자신이잠가놓은 안방의 참상이 떠올라 샌즈를괴롭혔다.
이곳은 인간이 버린곳이었다.다시인간이 이곳을찾을확율은 극히적었으나 샌즈는 찜찜하게 달라붙어오는 불길한 예감을 도저히떨칠수가없었다.
......하아...알겠어..파피루스.단.
샌즈는 한숨을쉬며 펼쳐놓은 지도를접으며.자신의 의견이받아들여진것에 환하게웃는 파피루스에게 단호하게말을이었다.
내일날씨가 꼬맹이가나와도 될만큼 가라앉았을때만의얘기야. 그리고 내가 표시해둔곳만 가는걸로.
뭐?샌즈.그런게어딨어!
불평하지마.동생아, 아무리급해도 꼬맹이를 혼자둘수는없어.그건있을수없는일이야. 꼬맹이를 굳이 위험한곳에 밀어넣고싶진않잖아?
그건그렇지만...
불만족스러운듯했으나 샌즈의말은 틀린말이없었기에 파피루스는 납득할수밖에없었다. 파피루스는 금세기운을되찾은채 내일날씨가 좋았으면좋겠다.고 중얼거리며 프리스크를 살펴보러떠났고 샌즈는 복잡한심정으로 파피루스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재밌게보고있어!
넘나좋은것.. 따옴표 없는 문학
ㄴ 폰으로쓰려니까 따옴표가 너무귀찮아서..ㅋㅋ
갤럼아 너 그거 그린분에게 허락 안받고하던거 같던데 가서 허락받구와 - DCW
ㄴ 갤에서누가출처도밝히고 퍼왔길래 줏어서쓰는중인데 퍼가는거 허락한건줄알았는데 불펌이었던것임?ㅠㅠ 허류ㅠㅠ 텀블계정이없어서그러는데 혹시물어봐줄수있니 미안하다 ㅠㅠ
이 썰은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