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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릴수가 없어서 여기까지 하고 자야겠다


손이 아쉽다.. 깍지 낀 손을 그리기가 어렵네


Overgrowth 마지막 부분 한번씩 읽고 자는것도 좋은 것 같다.


"똑똑."

누구야? 프리스크의 목소리가 머리에 덧그려진다.

"꽃……."

제발.

어떤 꽃?

"내가 오늘 피워내려는……."

돌아와.

"……Sweetheart?"

제발.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