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TALE au

UNDERSOUL
옛날 옛적에, 괴물과 인간이 살고 있었다.
괴물들은 \'죽지 않는\' 유령, 혹은 \'영혼\'이라고 여겨졌으며, 하지만 그런 동시에 모순적이게도 형체를 가진 생물들이었고,
인간은 \'영혼\'을 지닌 동시에, 영혼을 담을 수 있는 \'영혼의 그릇\'인 \'의지\'를 가진, 하지만 괴물들과는 다르게 유한의 생명을 지닌 생물들이었다.
어느 날, 그런 괴물들의 \'죽지 않는 힘\'을 두려워한 인간은, 그들의 \'의지\'를 사용해 괴물들을 지하세계로 추방시켜버렸다.
방법은 간단했다.
그들의 \'의지\', 즉 \'영혼의 그릇\'에 \'괴물의 영혼\'을 담아버리는 것. 일단 담긴 순간부터 괴물들의 신체는 빈 껍데기의 상태가 되고, 그들의 힘과 영혼은 의식만이 남아있을 뿐, 인간은 그들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다.
인간은 괴물의 영혼을 담는 것을 \'융합\', 남은 껍데기를 \'쉘\'(shell)이라 칭하고, 그들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발현\'이라 명해 그들의 법으로 \'발현\'을 금지시켰다.
단, 인간마다 \'영혼의 그릇\'의 크기가 달라, 담을 수 있는 \'영혼\'의 크기가 달랐다는 걸 빼면, 괴물들은 인간의 \'영혼의 그릇\'의 힘에 아무 짓도 할 수 없었다.
정롹히 말하면 대비조차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영혼의 그릇\'이 \'영혼\'을 담을 수 있는 것에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영혼의 \'교감\'. 흔히 \'연\'이라고 부르는 것.
인간은 자신의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깊은 \'연\'을 맺은 괴물의 영혼을 \'그릇\'에 담아버렸다.
남은 몇몇 괴물들, 인간과 \'연\'을 맺지 못한 부류,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부류, 그리고 \'영혼의 크기가 너무 커서\' 담아지지 못한 부류의 괴물들은, 그저 그렇게 조용히 지하세계로 추방당할 수밖에 없었다.
인간의 영혼 7개가 있어야 완전히 부술 수 있는, 결계를.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어느 날, 한 아이가 지하세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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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정이고 스토리도... 음 아마 짤 생각이야
이미 몰살엔딩 마지막은 짜놓았고...
반응 괜찮으면 조각글이나 설정 더 풀까 생각...하고...그러ㅁ... (쭈구리)
괴물들이랑 프리스크 융합한거 보고싶ㅍ다 ㅠㅠㅠ 안타깝게도 난 존잘ㄹ이 아니지... 디자인은 일단 조금씩 짜고는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