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괴물들 모랄 병신같음


샌즈 빼고 괴물들은 주인공(나+프리스크)한테 뭔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지

그나마 샌즈는 내가 죽어서 로드하는걸 다 지켜봤으면서도 넌 토리엘 아니였으면 그자리에서 뒈짖임 이딴 소리나하고.

(한번도 안 죽었을 경우엔 이게 다 대단한 내 능력 덕분이지 <-라고 하는데 아니 모래는거냐 시불장새기가..?)

파피루스 안죽이면 안혼낸다고 하는데ㄴㄴ;; 그거 마지막복도에서 로드하면 다시 심판해주는데 한 마리라도 죽이면 살벌하게 비난함


괴물들은 불살엔딩에서 어떻게 결계가 파괴되었는지 관심도 없더라 그냥 결계가 부셔졌다 신난다! 하고 끝.

더군다나 언다인 덤디덤은 여기 괴물들은 전부 프리스크를 한 번씩은 죽이려고 했을거야 하하 이딴 농담을 하고 있질않나

얘네 행복하게 해주려고 열심히 로드해줬더니 그 과정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부분이구요


암튼 어떤 엔딩이든 거기까지 도달하는데 공헌한건 프리스크를 조작한 나=플레이어인데

좋게좋게 불살 엔딩보면 플라위한테 프리스크를 행복하게 냅두라는 소리나 들음ㅋㅋ

몰살에선 차라가 플레이어인 나를 그대로 인정해주기라도 하지....


그리고 어차피 세계 멸망시켜봤자 리셋하면 괴물들은 기억도 없이 그대로 돌아오고

실질적으로 영혼팔이로 피해를 입는건 프리스크 뿐인데 몰살 좀 하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