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살속에서
차라는  파트너 뒤에 숨어서 파트너가 모두와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고

학살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순화되고 자기도 모두와 친구가 되고싶은 마음이 생겨졌다.

몰살속에서
프리스크는 차라가 학살을 하는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학살을 하면서 무언가 숨겨진 광기가 되살아난건지

그 끔찍한 광경들을 보며 거기에 동화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녀는 학살을 원하게 되었다.

그렇게
학살을 원하는 프리스크
불살을 원하는 차라

그리고 현재 진행에 대해서 의견이 내면에서 대립한다.

[너가 원하는건 이런게 아니잖아]
*당신은 파트너에게 이야기했다.

[나는 너를 보고 바뀌었어 넌 이렇지 않았어]

*당신은 파트너에게 이야기했다.

[이 선택이 맞는거야? 옳은거야? 이러지마]

*당신은 파트너에게 애원했다.

[제발 그만둬 이런건 이제 그만둬…… 프리스크]

*차라는 파트너에게 간절하게 애원했다.

아무리 애원을 해봤자 아이러니하게도 차라의 '주도권'은 프리스크가 LOVE를 올려서 생긴다. 그것도
거의 모두를 죽여서 LOVE를 최대로 키워야지만 주도권이 생긴다. 그러니 차라는 그저 하지말라고만 이야기한다.

*당신의 파트너는 죄악이 등을 타고오르는 것을 느꼈다.

소용없었다.

그렇게 죽이고 죽이고를 반복해서  이 세계의 심판자까지 죽여 드디어 차라가 주도권을 얻게 되었다.

다시 부수고 새로 시작하는거야
주도권은 이제 나한테 있어

*언제부터 너에게 주도권이 있었지?

'나에게 영혼을 넘겨 나는 더 이상 학살을 하고싶지않아'

*제발

어차피 주도권이 없는 프리스크는 마지못해 영혼을 팔았다.

*영혼을 받았다.

그렇게 주도권을 되찾은 차라는 모두와 친구가 됐다 
정말 놀랍게도 '차라'는 누구도 죽이지않았다. 

그 누구도 죽이지 않고 모두와 친구가 되며 정말 슬픈 일이지만 

차라는 프리스크를 연기하며

옛 친구 아스리엘를 마주보고 눈물로 몹시 격정적으로 그를 껴안았다.

지하세계의 괴물들을 지상으로 내보냈다.


하지만 

인류를 증오하는 차라는 사실 지상으로 내보낸게 마냥 해피엔딩은 아니였다. 그러나 그들이 원하니 

자기가 한 수 져주기로 마음 먹었다. 이미 (예전 프리스크의 모습들을 보며) 많은 것이 바뀐 차라이니까 

그리고 차라는 토리엘과 가족으로써 함께 살게된다.


'나는 이제부터 예전의 '차라'가 아니야 안타깝지만 파트너 너는 너무했어 처음에 모두를 죽인건 나지만 나는 너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느낀게 많았어 참 행복했는데 그저 지켜보기만해도 좋았는데 하지만 다시 리셋한 너는 참 많이 달라졌어 프리스크 너는 도대체 왜......정말 나때문에 바뀐거야?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토리엘이 놓고간 파이의 냄새를 맡으며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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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후

차라는 냉장고에서 무언가를 찾고있었다.

토리엘은 그 광경을 지켜보다가
혹시 초콜렛을 찾고있니? 초콜렛은 방금 꼬마괴물들이 찾아와서 그만 다 내주었단다. 금방 사다줄게

토리엘이 다시 나타났다.
미안하다 아이야 다 팔렸다는구나










(l v l) : 뭐?


-끝-

----후기---

몰살 후 불살엔딩에서 차라가 눈을 뜨는 것을 보고
사실 차라가 원하는건 불살이 아닐까 하고 만들었어
근데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이 미친 씨발년이 마지막 단체사진에 빨간색 색칠해놔서 설정오류더라 ㅋㅋ개같은 년 쉴드치고싶어도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