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테일
1편 링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04592
2편 링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04708
-이 팬픽은 데드스페이스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첨부된 사진중 혐짤이 있으니 주의.
탕, 탕,
콰직,
"헉, 헉, 끝도 없이 몰려오잖아!"
"뚫고 가야 해. 탄약을 아껴!"
아이작이 팔 한짝을 뜯어내 되던진다. 퍽, 윔선의 시체가 날아가 벽면에 처박혀버렸다. 그 뒤로 두 마리가 더 기어나온다. 빌어먹을!
"아이작, 옆으로 비켜!"
가스터 블래스터로 놈들의 다리를 훑는다. 얕아. 반대 방향으로 한번 더. 파스스, 네크로모프들이 지지대를 잃고 일제히 고꾸라진다.
"뛰어!"
아이작과 샌즈가 달려나간다. 네크로모프들이 뒤엉켜 눈 먼 칼날을 휘두른다. 휘리릭, 아이작의 발목에 혓바닥이 감긴다.
"아이작!"
"Son of a..."
탕, 혓바닥을 끊어내고, 샌즈가 그것을 왼쪽으로 치워버린다. 혓바닥을 잃은 프로깃은 시체들 사이에 뒤엉켜 반토막이 난다. 푸확, 네가 저지른 짓을 봐라.
탕, 탕, 아이작의 엄호를 받으며 샌즈도 가까스로 문을 넘었다. 샌즈가 힘껏 문을 닫았다. 쿠웅. 샌즈는 문에 몸을 기대고,
"샌즈."
토리엘.
"당신에게 부탁이 하나 있어요."
무슨 일이죠, 아주머니.
"하나가 되어요."
하나가 되자.
"Make us whole."
Make us whole.
"MAKE US WHOLE!!"
샌즈는 뼈다귀를 쏘았다. 펑, 토리엘의 머리가 터진다.
"에헤헤헤, 너도 별반 다르지 않아!"
뼈다귀를 쏜다. 퍽. 콰직. 콰드득.
"샌즈, 샌즈!"
아이작이 샌즈를 끌어낸다. 샌즈는 현기증에 비틀거린다.
"맙소사, 이거 땀인가?"
"조금 지친것 뿐이야..."
"정비가 필요해. 쉴만한 곳이 어디 있지?"
"...밖으로 나가면 초소 하나가 금방이야."
"좋아. 거기까지만 힘내서 가보자고. 일어나야해, 샌즈."
아이작이 샌즈를 부축한다. 미안해.
폐허를 나왔다. 이제 스노우딘이다.
"세상에, 눈이 오잖아."
"초소도 보이는군."
"잠시만."
샌즈는 수풀을 뒤졌다. 숨겨진 카메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아아. 알피스, 들려?"
...확인할 방법은 없다. 뭐, 일단 메세지를 남겨 봐야지.
"알피스. 알고 있겠지만 지금 상황이 많이 안좋아. 시체들이 일어나고 있어. 듣고 있다면, 지금 바로 핫랜드의 트랩들을 전부 가동시켜. 그리고..."
머리가 깨질것 같다. 뭘 말해야 하더라.
"그, 시체들이 덮칠땐 팔 다리를 잘라내고... 아무튼. 살아있으라고, 제기랄. 그쪽으로 향할테니까."
"..."
"됐어."
카메라는 조용히 수풀을 지키고있다.
샌즈는 감기는 눈을 억지로 잡아두며 걷는다.
터벅터벅. 파직. 터벅터벅. 슥. 터벅터벅.
"돌아서서, 나와 악수해."
샌즈는 황급히 뒤를 돌았다. 하지만 그곳에 샌즈는 없었다.
"..."
피로감이 샌즈의 목을 조른다.
감시 초소로 들어왔다.
"좋아, 메디킷이 있어."
아이작이 초소에서 잡동사니들을 뒤진다. 샌즈는 평소처럼 의자에 기대앉았다.
"눈 좀 붙여둘게. 금방 회복 할 수 있으니까..."
하아암.
"미안하군, 인간..."
샌즈의 눈이 감긴다. 아이작은.... 아, 모르겠군. 지금은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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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번엔 여기에 설명할만한게 없네...
MAKE US WHOLE은 디멘시아의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야... <<합일>> 이랄까... 크큭...
파피시체되고 뒤에 샌즈 디멘시아로 파피본다 ㅗㅜㅑ - 차라를 애끼렴
죶꿀잼 댕추
오 - DCW
오우야 디멘시아 넘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