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서 고마왕
내가 보기엔 병진같은데 좋아해주는 사람이 잇다니 감동이ㅑ
1. 주인공인 프리스크는 일반적인 성녀 프리스크가 아니라 그냥 꼬맹이. 물론 차라도 아님.
꼬맹이라서 호기심 만땅에 도덕이라는 관념이 거의 없음.
겁이 많음. 자기가 저지르는 일이 어느정도 잘못된 건 알지만,
그 스케일을 자각하지는 못하고 있음.
2. 무언가 세상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는 유일한 괴물은 샌즈.
그 이유는 더티 해커 엔딩에서 더티 해커라고 말해준 게 샌즈라서.
그러나 리셋의 효력은 받아서 리셋 할 때마다 띠용?? 띠요옹??? 하는 게 일상임.
뭔가 이상한 데자뷰를 받고 항상 고통받는다던가.
근데 이 설정은 나중에 바뀔 수도 있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
리셋을 기억하게 하면 진짜 누구 말대로 미쳐서 머더샌즈 될 것 같아서.
3. 프리스크는 신의 능력을 갖고 세상을 마음대로 주물럭 거릴 수 있음.
다만 짜증나는 개가 출몰하면 그런 거 없고 걍 평범한 애가 됨.
세이브 로드 능력도 없어져
4. 신의 능력 말하자면 해커의 능력을 가졌지만
그렇다고 세계 외적인 것들을 인식하지는 못함. 걍 존나 쩐다는 것만 알어.
자기가 존재하는 세상이 게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다는 거야.
5. 여유로워 보이지만 자신의 능력이 어느날 갑자기 생긴거라서 또 어느날 갑자기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갖고 있어
도덕이라는 관념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어느정도 지가 벌여놓은 일들은 알기 때문에 야아악간의 죄책감이 있긴 있어
물론 그 죄책감보다는 호기심이 강해서 그런 거 보통 때는 잊고 살지만
갑자기 능력이 사라질 때 (개가 나타날때) 혹은 혼자 생각할 시간이 주어졌을 때 극심한 불안증세를 보여
먼치킨이지만 정신이 먼치킨이 아니야 걍 꼬맹이임
게임 얘기는 무시해
누가 준 썰로 그렷던거
그냥 그린 거 재업하는데 심심할까봐 글도 갖고와봄
관심 가져줘서 고마왕 집에 가면 이것 좀 그려볼까
얘가 해커프리구나
뭔가 커여웡 ...
설정도 맘에 들고 그림도 금손이고... 나도 그려보고 싶은데 인간적으로 너무 흙손이야...
오 존나 좋아
추천! 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