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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가 지하 세계로 떨어지기 전에 지상에서 어땠을지 생각 좀 해보다가 떠올려서 구상해본 프리퀼 형식의 'AU(?)'. 근데 솔직히 소설 연재가 목적이라 AU라고 할 수는 없겠네.



* 배경 설정 : - 시간대는 201X년 여름.

- 유럽의 가상 국가 '아스토나비아(Arstonavia)' 연방에 위치한 작은 마을 '베루카(Veluka)'.

- 세계는 경제 불황과 테러, 범유행전염병과 외교적 갈등 문제로 매우 어수선한 상태.

- 오랫동안 독재 정권을 유지하던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암살당하고 군사 쿠데타 발생.

- 정치적 혼란기를 틈타 연방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반군에 의해 내전 발발.

- 베루카는 대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며 근처에 에봇 산이 있다.

- 베루카는 황금꽃(Golden Flower)이 많이 자라는 곳이다.


* 차라(Chara) : - 10대 소녀다.

- 베루카의 골목대장으로 말썽꾼으로 악명이 높다.

- 매사에 시니컬하고 남들을 비꼬는 걸 좋아한다.

- 당돌하고 자신감이 넘쳐 무엇이든 일단 부딛치고 보는 성격이다.

- 자신을 따르는 또래 애들이 많기는 하지만 자신을 이해할 진정한 친구는 없다.

- 아버지는 어머니가 차라를 임신했을때 어디론가 도망쳤다.

- 차라의 어머니는 생활고 때문에 매춘부로 일하고 있고,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

- 차라의 어머니는 자신의 고된 삶이 전부 자식 탓이라 여기고 차라를 심하게 학대한다.

- 어머니의 폭력에서 도망칠 때마다 차라는 항상 황금꽃 밭에서 홀로 시간을 보낸다.

- 어머니와의 불화와 어른들과의 충돌이 심해질 경우, 남들 모르게 자해를 한다.

- 남들이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을 하면 불 같이 화를 내지만, 모순적이게도 자신의 개인사와 관련된 것들은 남들로부터 어떻게든 숨기고자 한다.

- 차라가 좋아하는 건 초콜릿, 그리고 RPG 게임이다.

- 자신에게 찾아온 상황을 내레이터나 RPG 게임으로 묘사하는 습관이 있다.

- '의지(Determination)'로 가득 찼다.



여기까지는 기본 틀이고 아래는 소설 연재 목적으로 만들어놓은 개인 설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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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르(Amir) : - 10대 소년이다.

- 아랍계 이민 2세대다.

- 초콜릿 회사 공장 직원인 아버지를 따라 도시에서 베루카로 이사를 왔다.

- 순진하고 소심하지만 인정이 많고 배려심이 매우 깊다.

- 처음에는 차라 패거리의 새로운 장난감이자 놀림거리가 된다.

- 남들은 신경 쓰고자 하지 않던 차라의 뒷사정에 대해 관심이 많다.


* 에스마(Esma) : - 10대 소녀다.

- 에스마의 부모는 베루카에서 가장 잘 사는 집안이다.

- 차라 패거리의 오른팔이자 차라의 현 베프다.

- 매사에 낙천적이지만 다른 사람들, 특히 차라의 속마음을 알아채는 데에는 둔한 편이다.

- 차라에게 RPG 게임을 접하게 해준 장본인이다.



그림이라도 그려볼까 했는데 엄청 어색해서 포기. 막상 이렇게 적기는 했는데 실력이 과연 받쳐줄지 의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