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위랑 샌즈랑,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있다는 점이었음.
물론 다른 가치관이 다른 캐릭터를 만들기는 하는데
언더테일은 그게 너무 구체적임.
"타임라인"이라는 한가지 사실에 대해서 먼저, 플라위의 시점에서
세상은 반복되고 반복되니까, 그 전 세상은 그저 의미없이 지워진다고 말을한다.
그러니까 행복한 세상을 지우지 말라고 주인공을 말리는거지.
하지만 그런 플라위의 말을 가슴속에 담아두고
끔찍한 세상에서 어떻게 되는지 보고, 그 세상을 지운다음
다시 행복한 세상을 보려고 하면
마지막에 샌즈가 나와서
주인공이 무책임하게 리셋한다고 하더라도 세상은 계속 이어지니까
돌이킬수 있을때 당장 리셋하라고 뜯어말리는거임.
존나 이 둘 뿐만이 아니라 다른 괴물들도 그렇고
하는 말을 들어보면 애들 생각이 나름대로 다 다르다는걸 알수있다.
이기적이거나, 괴로워하고 있거나
속마음을 그대로 들어내거나 숨기는 애들도 많음.
도가미 도가레사처럼 같은 상황에서도 다르게 행동하는 괴물들도 있었다.
ㄹㅇ 괜히 토비 인생작이라고 부르는게 아닌듯
하면 할수록 깊게 들어가는 이유에 아마 이런것도 있을꺼라고 본다...
우리 행동에 따른 거의 모든 대응이 준비되어 있는느낌
ㄴㄹㅇ 어떻게 하던지 스토리가 물흐르듯 흘러감.
괜히 언더테일 세계에 빠지는 게 아니지ㅇㅇ 애들이 진짜 이 세상 어딘가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마냥 만들어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