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설정을 알려줄께 


읽어보면 알겠지만 언더테일이 끝난후에 이야기야


괴물들은 지상으로 올라가고 플라위는 여전히 지하세계에서 꽃들을 돌보며 지내는 도중에 


일어나는 사건에 대해 쓴 소설이야 


일단은 괴물들이 말하는 부분은 전부 [] 처리헀고 니가 행동하는것을 나래이터가 읽거나

니가 행동하는거나 말하는부분중 일부분은 * 표시로 했어


뭐 나중에 니들이 복잡하다 헤깔린다 하면 고치도록 할께

길게 쓸 생각이라서 일단 스노위딘 가기전 다리까지 가는부분만 올림 



 


20xx년 에봇산에서 괴물들이 풀려나왔다. 

그들은 이미 인간에게는 잊혀진 존재나 마찬가지였기에 인간들은 크게 놀랐지만,

에봇산에 들어왔던 어린인간을 외교관으로 내세워 평화와 공존을주장했고 인간들 역시 그런 괴물들의 진심을 받아들여 공존의

길을 선택했다.


 모든게 완벽해보였다 단 몇가지를 제외하면 말이다.


이제는 괴물들이 모두 떠나버린 조용한 지하세계에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작고 둔탁하였고 마치 깨지기 쉬운 여린무엇인가 떨어지는것 같았다.





 * 당신은 온몸에 저릿한 통증을 느끼며 누군가 당신을 조심스럽게 부르는것을 느꼈다


몸은 마치 누군가 실컷 두둘겨 패놓은듯 아파왔지만, 당신은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를 확인하기 위해 힘겹게 고개를 들었고

당신이 처다본 곳에는 얼마 안남은 황금색 꽃밭에서 유난히 키가 크게 자란 노란꽃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그 꽃은 신기하게도 가운데에 얼굴 이라고 추정되는것이 달려있었는데 

무엇인을 걱정하고 있는지 혹은 현재 이상황이 당황스러운듯 그 꽃은 생물학적으로 말이 안되지만 땀을 흘리고 있었다.


[오 깨어났구나 괜찮니 ?]


*당신은 아직 통증이 온몸을 휘감고 있고 또한 기억엔 없지만 그전에도 다쳤었는지 이곳저곳 붕대로 감겨져 있는 몸을 살펴보고는 일단은 괜찮다고 꽃에게 말했다.

그 꽃은 여전히 당혹스러운 표정을 하고있었으나 당신의 대답에 말을 이어갔다.


[아 우선 인사부터 해야겠지? 안녕? 난 아스.. 아니 플라위야 노란꽃 플라위.]


당신은 플라위 얼굴주변에 난 노란색 꽃잎을 보며 정말 이름짓는센스가 없다고 생각했다.

꽃의 이름이 플라위라니 말이다.



[어.. 모두가 떠나버린 이 진정한 폐허에 인간이 떨어질줄은 몰랐어,

혹시나 하는마음도 있어서 꽃을 돌보고 있었는데 그러고 있길 잘했던거 같네, 뭐 이젠 더이상 필요없겠지만 말이야.]


그 말을 하는 플라위는 뭔가 쓸쓸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있었고 당신은 쓸쓸해 보이는 그표정에 플라위의 시선을 따라가 보니 자신이 짓뭉개고 있는

노란색 꽃들이 그제서야 시야에 들어왔다.


*당신은 정말로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플라위에게 꽃들을 뭉개버려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아니야 그덕분에 니가 다치지않았는걸 그것보다 어쩌다 이곳에 떨어지게 된거야? ]


*당신은 플라위의 말을 듣고 떨어지기전의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하나도 기억이 나지않았다.

그럼으로 당신은 플라위를 바라 보며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뭐 ?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


*당신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플라위를 쳐다보며 어쩌면 위로 올라가면 기억이 날지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고 싶은가 보구나?]


플라위는 잠시 고민하는듯 하더니 이내 모습을 감추고 사라졌다.

어떻게 꽃이 움직이고 말하며 그와 동시에 땅속으로 파고들어 사라지는지 알수없었지만 그 가 나타날때 까지

당신은 기다려 보기로 했다.


잠시후 플라위가 사라졌던 땅에서 뭔가 들썩 거리며 힘겁게 모습을 들어냈다.

그 들썩거리던것은 플라위 였으나 아까와 다르게 입에 화분으로 보이는 용기를 물고 나타났다


당신이 그 모습을 빤하게 쳐다보는 사이 플라위는 그 용기에 흙을 담고선 다시 땅속으로 들어가더니 화분처럼 생긴

용기위에 나타났다.


[다행히 화분이 남아있었지 뭐야]


그 용기 는 화분이 맞았나 보다.

플라위는 땅속으로 들어간후 화분의 물빠짐 구멍을 통하여 화분안으로 들어간것 같았다.


*당신은 그 놀라운 묘기에 박수를쳤다.


[? 뭐하는거야

어쨋든 잘들어 이 세계는 괴물들이 살던 곳이야 뭐 이젠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말이야

지금은 버려진곳이지 내가 널 밖으로 나갈수 있도록 길안내를 해줄께 대부분 퍼즐들은 해제 시키고 나갔겠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말이야 게다가 넌 길도 모르잖아?]


*당신은 뭔가 퉁명스럽게 말했지만 길을 안내해준다는 소리듣고 플라위가 든 화분을 품에 안고 일어섰다.

안아든 화분의 플라위 에게서 당신은 어린아이의 냄새와 눈물냄새를 맡았다 .


*당신은 어째서 인지 모르지만 플라위 에게 '잘 부탁해 파트너' 라고 말했다.


[일단 이 페허속의 페허에서 나가자고]


품안에 안긴 플라위의 안내에 따라 당신은길을 나섰다.

그의 안내에 따라 지나가면서 둘러본 이 '페허 속의 페허' 는 이미 누군가 풀어 멈춰버린 

간단한 퍼즐들과 친절하게 스위치마다 쓰여져 있는 글들을 구경하면서 당신은 순조롭게 여정을 시작했다.


길에는 생명체가 다니지 않은지 약간의 시간이 지났는지 먼지가 쌓여있었고 그 먼지속에서

플라위가 가끔 이동을 했는지 가느다란 꽃줄기만한 크기의 몸통을 가진 뱀이 지나간듯 꼬불꼬불한 길이

나있었다.


*당신은 플라위에게 돌아다니기 힘들지않았냐고 물어보았다.


[뭐 그정도야 별거아니니깐 .. 꽃만 돌보기 보단 주변을 둘러보고 싶지않겠어?]


다시 한번 플라위가 지나갔을 길을 살펴보자 유독 글씨가 쓰여진 벽부분에 자주 머물렀던듯이

그곳에만 흔적이 여러번 겹쳐져 있었다.


*당신은 플라위 에게 그것에 대해선 묻지않기로 했다.


어느샌가 당신과 플라위는 페허속에 있는 작은 집에 도착했고 집안으로 걸음을 옮기자 희미하게 나마 집안에 배어있는 버터스카치 의 냄새를 맡았다.

그 향기는 당신이 이 지하 세계에 떨어진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며 배가 매우고프다는것을 상기시켜주었다.


*당신은 플라위 에게 혹시먹을것이 좀 있냐고 물었다.


[.... 잠깐만 기다려봐.]


플라위는 뭔가 곰곰히 생각하는듯 보이더니 당신을 내버려 두고 화분에서 뛰어내려 마치 뱀처럼기어서 어디론가

사라졌다 .


*당신은 플라위가 사라진 이때가 이 작은집을 탐험해 볼수 있는기회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한 당신은 이리 저리돌아다니면서 아이 (당신에게 딱맞는) 사이즈의 침대와 장남감들을

보았고 다른방에서는 물에 한번 젖었다 꺼낸듯 페이지가 쭈글쭈글해진 상당히 큰 사이즈의 책과 

엄청나게 큰 사이즈의 침대를 보았다 .


*쭈글쭈글해진 책은 앞부분이  펼쳐져 있었으며 흐릿하게 번진 글씨는 전부 알아볼수 없었지만

'내 사랑하는 아이에게' 라고 쓰여진 부분은 용케도 알아볼수 있었다.


복도 끝에 있는 방은 잠겨있었고 그옆에는 커다란 거울이 걸려있었다 하지만 거울은 무엇인가

묻은듯 흐릿하게 보여 당신은 거울에 비춘 당신의 모습을 정확하게 볼수가 없었다 .


*거울을 본 당신은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아이사이즈 침대가 있던 방으로 들어가 장난감 상자속에서

장난감 하나를 집어 챙겨넣었다 약간의 죄책감이 들지만 버리고 간 물건일테니 상관없을거라고 당신은 

스스로를 합리화 하였다.


[이봐 내가 기다리라고 했잖아]

 

때마침 나타난  플라위가 냉장보관 되어있던것으로 보이는 버터스카치 파이조각을 들고 나타났는데 이번엔 먼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인지

입으로 물지않고 연약해 보이는 잎사귀로 들고 나타났다.


*당신은 고맙다고 말한후 버터스카치 파이조각중 한조각을 먹은후 남은 조각은 잘 챙겨두었다.


배를 채운 당신과 플라위는 작은집안에 난 지하로 통하는 계단을 지나 통로를 거처 커다란 문이 있는 곳까지 도착했다.

문은 마치 누군가가 부수려고 했던것 처럼 불에 그을린 자국들이 엿보였다.

커다란 문을 힘겹게 열고 밖으로 나오자 당신을 맞이한건 눈이시리도록 하얀 눈밭과 약간의 우중충한 날씨였다 .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은당신에게서 체온을 뺴앗아 갔고 당신은 팔에 느슨하게 감겨있던 붕대를

좀더 촘촘히 동여메었다.


[뭐야 추운거야?]


*당신은 화분을 꼭 끌어 안으며 그렇다고 말했다.


[ 많이 추운거 같은데 내가 도와줄수 있을거 같아.]


그렇게 말한 플라위가 잠시 무엇인가 행동을 취하자 신비한 기운이 플라위에게서 부터 뿜어져 나와 당신의

손을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가는것을 느꼈다.


왠지 모르게 익숙하게 느껴지는 그 기운이 몸을 감싼후 당신은 더이상 추위가 느껴지지 않았고 당신은 플라위의 그 배려에 

가슴깊은곳에서 부터 우러나온 감사의 인사를 건네었다.


[뭐 이정도쯤이야 아무것도 아니니깐]

[그보다 빨리가자]


플라위의 말에 당신은 소복하게 쌓인 눈길을 밟으며 길을 나섰다.

발걸음을 재촉하여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당신은 눈속에 파묻혀있던부셔진 나뭇가지를 밟았고

그것이 부셔지는 소리를 들었다 .


아마 눈속에 있어 당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것같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당신은 잠시후 이상하게 생긴 문이 달린 나무다리에 도착했고 나무 다리위 역시도 새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여있었다. 


당신은 어째서 나무다리위에 문이 달려있는지 알수없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누군가 당신의 귀에 대고 속삭

이는듯 한 소리를 들었다.


[지하에 눈이내리는 이상한 장소와 이상한다리..]


당신은 그 소리에 놀라 뒤를 돌아보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잘못들은것이라고 생각할때 방금 들었던 목소리가 다시한번 당신의 귓가를 간지럽혔다.


[이런것들에 정말 이'골'이 나지않아 ?]


*어디선가 드럼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다.


*당신은 그 농담에 자신도 모르게 베시시 웃어버리고 말았다 .


그리고 그 농담을 한 자를 찾으려했지만 당신의 주변엔 플라위에 당신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

플라위가 주변을 둘러보는 당신을 보며 무슨일이냐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았다.


*당신은 플라위에게 아무소리도 못들었냐고 물었다.


[아무소리도 못들었는데? 너혹시환ㅊ.. 아니야 계속가자.]



*당신은 플라위가 무슨말을 할려했는지 알것같지만 물어보지 않기로했다.


그리고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후 눈이 내린 다리를 건너갔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