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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루트 도중, 차라를 심판하고 이기지만 로드도 리셋도 안함


세계멸망보다는 낫다고 자기를 위로하면서 아무도 없는 스노우딘을 혼자 걸으며 집에 도착


당장이라도 업드려서 통곡하고 싶지만 꾹 참고 문을 여는데 탁자위에 파피루스가 만든 스파게티가 올려져있음


시간이 지나 눅눅하고 차가워져 더욱더 맛이 없지만 샌즈는 그걸 먹으면서 아무맛도 못느끼고 파피를 그리워해야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