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랑 아이피가 다른 건 나 오늘 할머니댁 내려가야 해서 역에 와서 그럼)

 

(차라 나레이터 설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AU임)

 

RESETT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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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및 배경은 불살 루트 이후 트루 리셋, 떨어진 아이의 이름을 리셋 전과 동일하게 정한 경우

 

차라는 몰살 루트 이후 다시 세계를 창조해낼 수 있다 = 차라가 가진 의지는 언더테일의 시스템 자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창조된 세계에서 차라는 트루 리셋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차라 그 자체가 언더테일의 시스템을 넘어선 존재

 

몰살 후 몰살에선 처음에 플레이어가 정한 이름을 가지고 등장한다 = 플레이어가 한 번 이름을 정하면, 그 이름이 시스템에 등록되고, 차라가 그 이름을 따라 사용하는 방식

 

이 때 정상적인 트루 리셋을 거치게 되면 플레이어가 정한 차라의 이름이 시스템에서 소멸하게 되고, 그에 연결된 주인공 및 괴물들의 (언더테일 게임 상에서의)모든 기억이 소거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트루 리셋을 하고도 차라의 이름을 동일한 이름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떨어진 아이의 이름은 지워지지 않았다.

 

그로 인해 괴물들은 모두 저번 시간선에 있었던 모든 이야기들을 기억하고 있다. 플라위도 그 영향을 받아 모습만 플라위고 실제 성격은 아스리엘.

 

차라는 시스템 위의 존재이자 나레이터이므로 당연히 기억하고 있음.

 

그리고 이 여파로 주요 괴물들은 프리스크 위에 존재하는, ‘플레이어라는 존재에 대해 어렴풋이 깨닫게 된다.

 

원래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고 있던 플라위는 여전히 알고 있고, 세이브/로드의 인과를 인지 가능한 보스 캐릭터인 토리엘과 아스고어, 어느 정도 게임의 시스템에 대해 알고 있던 샌즈는 확실하게 플레이어를 인지하게 된다.

 

오로지 프리스크만이 이 현상을 눈치를 못 챘다.

 

괴물들은 이렇게 돌아왔으니 프리스크 및 플레이어가 다시 불살의 길을 걷고 해피 엔딩을 보려고 하는구나 생각했지만

 

괜히 친한 척을 했다가 프리스크(플레이어)가 어떤 돌발 행동을 일으킬지 모르는 상황. 최악의 경우 재미삼아서 몰살 루트를 탈 가능성도 존재.

 

그로 인해 모든 괴물들은 암묵적으로, 처음 시간선에서 자신들이 행한 행동들을 그대로 재현하기로 한다. 플레이어가 이상한 짓을 하지 않고, 다시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플라위는 굉장히 여린 아스리엘의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악당 역할을 한다. 처음 프리스크(플레이어)를 봤을 땐 당혹스러웠지만, 상황을 재빨리 판단해서 처음의 플라위인 척 행동한다. 하지만 여린 마음이 어디 가질 않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망설이기도 한다.

 

토리엘은 이 상황이 익숙하여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하지만 중간에 프리스크가 아닌 플레이어가 정한 이름을 부르는 등의 실수를 저지른다.

 

샌즈는 자신의 기대를 배신한 플레이어에 대한 반감을 품고 있다. 하지만 자신은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단이 없고, 프리스크는 잘못이 없으므로 억지로 도와주면서 플레이어를 우회적으로 디스한다.

 

파피루스는 파피루스다. 대놓고 프리스크의 이름을 부르려다가 어물쩡 어물쩡 넘어간다. 샌즈가 열심히 커버 치면서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존.

 

어아! 나 테미!!!

 

언다인은 프리스크를 다시 공격해야 한다는 게 좀 마음에 걸려서 그런지 자꾸 대사를 해깔린다.

 

알피스는 처음 프리스크와 대화할 때 말을 많이 더듬었고, 이번 시간선에선 플레이어가 위화감을 안느끼도록 연기하려다 더듬는데 그게 그거라서 별 위화감이 없을...지도?

 

메타톤은 식상한 각본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연기하여 플레이어에게 살짝 암시를 해준다.

 

덤 디 덤.

 

융합체들은 가족과 만났다가 생이별 한 것에 대해 분노하여 프리스크를 맹공해온다. 하지만 프리스크 성녀님께서는 자비로우시다.

 

아까 좋아보인다고 응원받아서 급하게 써봤다

 

대략 이 정도만 짜봤는데 어떨까

 

지적 및 설정 보강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