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펫이 자신의 가녀린 첫번째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며 말했다.
"아후후... 자기? 조금 거친데?"
"흠, 꼬맹이... 라고 해야 하나? 여튼. 이렇게 다짜고짜 거미줄로 묶어버린 녀석에게는 듣고 싶지 않은 말인걸?"
"아후후후... 그냥 도넛을 팔 생각이었어. 공격할 뜻은 없었다구. 그러니까 이 뼈다귀좀 치우지 그래? 자기?"
"핫랜드에 도넛을 강매하는 거미가 있다고는 들었지만, 이런 식일줄은 상상도 못했어. 정말 '골'때리는걸?"
"지금이 말 장난 할 때야? 풀어 달라니까? 서로 없던 일로 하자구. 응?"
머펫이 살짝 화가 났는지 언성을 높였다.
아무래도 샌즈의 말장난은 토리엘을 제외한 괴물들에겐 별로 좋은 결과를 불러일으키진 않나 보다.
"꼬맹이... 라고 부르도록 하지. 너에게 벌을 좀 줘야겠어."
쓰기 귀찮네요 여기까지만 씁니다
더 써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