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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밥 바꿔. 대신 야설을 싸놓고 간다.

니들이 꼴려하는 머더샌즈




*허억...


샌즈는 이미 많은 괴물들을 죽였다.

아마 lv를 올려놓지 않았다면 hp가 0이 됐을 것이다.

키스를 하다가 숨이 막혀서.


*하...

*형... 이제 됐어?


환상 파피는 몸은 없었지만 입은 있었다.

샌즈는 파피루스의 머리를 끌어안고 마지막으로 이마께 쯤에 입을 맞췄다.

환상이라 감촉은 없다.


*파피, 다음엔...


샌즈는 말을 멈췄다.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았다.


*...헤. 착각이겠지.


샌즈는 다시 걷기 시작했다.

남아있는 괴물을 없애기 위해서.

하지만...


*내게 몸을 부비던 때가 엊그제였는데... 나쁜 사람...


벽이 남아 아련히 샌즈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분명 샌즈가 언젠가 돌아와줄 것이라고 믿으며.





수위 높은거같아서 적당히 자름.

제목: 머더샌즈와 환상파피, 그리고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