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없음) #언갤문학러는 이럴 것 같다
언갤문학러는 오늘도 다크서클이 발등까지 내려왔을 것 같다.
머리를 개운하게 만들기 위한 핫식스나 몬스터를 한캔 마시고 좀비처럼 집에서 나갈 것 같다.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해 딴생각을 하면서 공부나 일을 할 땐 언갤 켜놓은 핸드폰을 힐끔거릴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갔다와서 문학써야지ㅎㅎ'같은 글에 댓글이 안 달린 사실을 확인하고 쉬는시간마다 눈물을 삼킬 것 같다.
자존감이 바닥 끝까지 떨어져서 업로드할때는 (언갤문학)이나 [문학] 말머리 붙이려는데 그걸 붙여야 사람들이 많이 볼지 안 붙여야 많이 볼지 타자 하나 칠 때마다 격렬한 갈등에 휩싸일 것 같다.
하루에도 몇 번씩 썼던 글 돌아보면서 조회수랑 개추수를 확인할 것 같다.
그리고 댓글이 달리면 '역시 난 틀리지 않았어!'하며 L처럼 눈 번뜩일 것 같다.
그리고 다른 문학글들은 세 줄 읽고 개추도 안 누르고 거를 것 같다.
가끔 어그로글이나 박이글 올라오면 손가락은 F5를 누르면서 이 떡밥이 언제 끝나나 초조하게 기다릴 것 같다.
누가 떡밥이나 어그로에 관심주면 '이러다 내 문학 올릴 타이밍 놓치면 어떡하지...'하고 울먹거릴 것 같다.
종종 웃긴 거 보면 까르르 하하 호호 킥킥 헤헤 등등 만화책에 나온 듯한 미소 지으면서 잉여력을 뽐낼 것 같다.
진심으로 언더테일 캐릭터 하나하나를 원망하고 있을 것 같다.
불살이든 몰살이든 글쓰고 F5누르는 시간 없어지니까 플레이는 한번으로 만족했을 것 같다.
토비를 원망하면서 왜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서 그림도 못그리는 나를 글쓰게 만들었냐면서 밤마다 광광 울 것 같다.
누가 문화대회나 보플 같은거 해주지 않았을까 하고 매 시간 확인하다가 우울증 걸릴 것 같다.
"인생의 낙이 박이질 뿐이구나."
그렇게 우울하고 침울한 생활을 하다가
하다가 조금씩 해탈할 것 같다.
아님ㅇㅅㅇ?
이럴 것 같다 시리즈
1. 머펫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384
2. 토리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400
3. #샌즈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416
4. #프리스크(+차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443
5. #애완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416
6. #아스리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610
7. #언갤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30701
8. #언갤문학러
농담이고 반은 내 얘기.
광광
광광
님얘기임? 내얘기갓은디? 하시발거 ㅠㅜ
그리고 이 글에도 문학러들은 개추를 누르지 않는다
다같이 광광...
ㅠㅠ
감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