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스크를 모르는 사람은 이쪽으로.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5076&page=2&search_pos=&s_

 

1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14791&page=1&search_pos=-217604&s_type=search_name&s_keyword=0000

2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17754&page=1&search_pos=-217604&s_type=search_name&s_keyword=0000

3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4527&page=1&search_pos=-227604&s_type=search_name&s_keyword=0000

↑개념글 올라갔어. 창작대회 알림 올라가고 추천 올라갔더라 정말 고마워.

4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8580&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0000

 

------------------------------------------------------------------------


*당신은 또 다시 눈밭 위에 넘어져있다.
*얼음 위에 있는 퍼즐은 꺼져있고 다리는 이미 연결되어있었지만 당신은 그저 발이 미끄러져 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 눈밭에는 눈으로 만들어진 파피루스와 빨간 마커로 "SANS"라고 적힌 눈덩이가 있었다.


*....?!
*당신은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기프트롯)

 

*기프트롯은 불편해 보인다.
*당신은 당신 때문에 불편한가 싶었지만 이내 뿔에 달린 장식품들 때문인 것을 알아챈다.
*화가 난 사슴(아마도?)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는 당신은 뿔에 달린 장식품이 정말 멋지다며 위로해주었다.
*기프트롯은 더 화가 난 것 같다.


"그런 소리 말고 이걸 좀 때달라고!"


*당신은 그 말을 듣고 기프트롯의 등 위로 올라가 그의 뿔에 장식된 것을 때려했다.
*그런데...물건과 트리를 장식할 때 쓰는 긴 전등불 선이 서로 엉켜있어 떼기가 힘들다. 당신은 손을 더 깊숙하게 집어넣었다.
*당신이 선을 풀려하면 할 수록 선이 오히려 당신을 옭아매는 기분이 든다.


*? 당신의 상태가...?
*당신은 기프트롯의 장식물로 진화했다!
(포켓몬 패러디)


"이게 뭐야아아아아!!! 살다살다 자기가 직접 장식물이 되는 건 처음 본다! 떨어져! 떨어져! 떨어지라고오오오오오!!!"


*기프트롯은 머리를 뒤흔들어 당신을 떼어내려고 했다.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퀴...세상이 돈다. 아니, 원래 지구는 돌지만 그걸 말하는 게 아니다.
*수십 바퀴를 돈 후에야 당신은 모든 장식품이 당신에게 엉킨 채로 바닥에 떨어졌다.
*그와 동시에 어지로움으로 인해 토사물이 바닥에 흩뿌려졌다.
*기프트롯은 당신을 욕하며 물러났다.


*승리했다...?
*당신은 불편함과 잊을 수 없는 구속플레이 체험을 얻었다.
*...당신은 승부가 끝났음에도 이 장식품들을 풀 수가 없다.
*몸에 힘을 주고 토사물 냄새가 눈 냄새로 다시 덥힐 정도로 바닥을 굴러보았으나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하늘을 보며...아니, 천장을 보며 누우니...
*눈 앞에 샌즈가 당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헤에, 여기서 뭐하는 거야? 사실 다 지켜봤지만... 네가 왜 그렇게 자주 넘어지는 지 알 것 같아."


*?


"넌 사실 애벌레인거야. 그래서 땅바닥을 그렇게 기었고 이번엔 번데기가 되었지......그래서 넌 이제 나비라도 될 생각이야?"


*비통하게도, 이번엔 꽤 웃겼다.
*당신은 여전히 불편했지만 말이다.
*샌즈는 다행히 당신이 스스로 나비로 새로 태어나는 모습이 되는 것을 기다리지 않고 선을 잘라내주었다.
*그러곤 '먼저 가 있겠다.'며 사라졌다.

 

 

(사다리 이벤트 생략)
(그야...이건 파피루스가 혼자 죽치고 장구치고 다 하잖아...)

 


(파피루스전)

"인간. 내 복잡한 감정에 대해 얘기해주겠어. 예를 들면...또 다른 퍼즐광에 대한 동질감...그리고 풀리지 않아도 퍼즐을 잡고 있는 열정에 대한 동경...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네가 멋지단 생각을 심어주고픈 욕망...이 감정들...분명히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감정들이겠지!!! 그런 감정이라니 어떤 건지 상상도 못 하겠군."


*당신은 파피루스가 무슨 소리를 하는 지 모르겠다 생각한다.


"그래. 난 엄청 위대하니까 친구들이 많다는 게 어떤 기분이었지 느껴본 적도 없으니 널 동정하마...외로운 인간..."


*당신은 그의 말이 마음 깊숙한 곳에 박히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걱정하진 마시라!!! 더 이상은 외롭지 않을 것이다! 나, 위대한 파피루스는 너의..."


*파피루스의 표정이 어두워지더니 당신에게서 시선을 피하곤 등을 돌렸다.


"안 돼. 이건 전부 다 잘못되었어. 난 네 친구가 될 수 없어!! 넌 인간이잖아! 널 꼭 잡아야만 한다고! 그리고, 마침내 내 꿈을 완전히 이루게 되는 거야!"


*파피루스도 파피루스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모양이다.
*당신은 차마 말로는 옮기지 못했으나 당신이 파피루스의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힘! 지위! 명예! 바로 나 파피루스! 왕실 근위대의...새로운 멤버로서!"


*파피루스가 길을 막아섰다.
*그런데 그때...마음속에서 두 의지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봐. 너랑 나는 알잖아. 여기에선 진짜 선택하지 못하면 정말 날이 새도록 여기에 서 있기만 할 거라는 거.]
(...그렇지. 이번엔 아무래도 참견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러면 내가!]
(안 돼. 넌 망설임 없이 파피루스를 죽일 거잖아. 이번엔 내가 갈 거야. 다음은 언다인이랑 메타톤이니까 너라고 해도 LV 1인 상태로 어떻게 하긴 힘들겠지.)
[호호...머리 좋은데? 좋아. 그럼 네가 해봐.]



♥자비.

♥살려주기.


"흠. 그러니까 너는 나와 싸우지 않을 거란 말이지...그렇다면 네가 내 전설의 '파란 공격'을 받을 수 있나 보자고!"


*파란색 뼈다귀 공격이 지나간다. 당신이 가만히 있는 것으로 당신은 어떤 상처도 입지 않았다.
*아니, 당신이 아니다. 당신 속의 한 의지가 당신의 몸을 조종하고있다.
*그런데...사실 당신은 움직이지 않으려고 움직이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어...? 왜 움직여지지가 않지?)
[너 지금 바깥으로 나온거지? 아싸! 다음은 내 차례다!]
(아니야! 의지가...저절로 몸에서 튕겨져 나왔어! 게다가 제대로 움직여지지도 않았다고!)
[네~다음 핑계~. 타이밍 봤다가 뺐어버려야지~o^▼^o]



*그때, 당신은 파란색이 되었다.
*당신은 당황해서 바닥에 깔린 뼈다귀 공격을 피하지 못했다.

"넌 이제 파란색이야. 이게 바로 내 공격이지! 녜헤헤헤헤!"


*당신은 이제 파란색이다.
*게다가...어째서인지 몸도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



*파피루스는 당신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당신은 또 다시 선택의 순간이 왔다.
*...하지만 당신은 이번엔 선택을 하지도, 선택권을 넘기지도 않는다.
*파피루스 또한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당신을 보며 잡아야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었다.
*당신은 섣불리 선택하지 못하는 당신과 파피루스를 겹쳐보았지만, 이내 당신과 파피루스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진 않는다. 당신 또한 파피루스를 죽이고 싶지 않지만, 당신 속의 한 의지가 "죽여."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깊은 속에서 죽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다.
*다만, 괜찮을 것이다. 샌즈의 말이 맞다는 것은 계속해서 그를 보며 느꼈다.
*파피루스는 위험하지 않다. 저렇게 고민하더라도 결국 자신을 놓아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그런데 힘든 것이 있다면, 그의 공격은 정말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토리엘보다 강한 것은 아니다. 순수한 힘으로는 뒤쳐질 터.
*하지만 그의 공격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기괴'했다. 공격이 일관적이지 않고 따로 놀며 엽기적이기까지 하여 피하기가 힘들었다.
*어째서인지 몸이 무거운 것도 한몫했다.


[헤에...그럼 그 쓰지도 않는 선택권. 나한테 줘 보는 건 어때? 꽤 위태로운 것 같은데.]


*갑자기 또 하나의 의지가 당신의 자유를 빼앗는다.
*그리고...당신은 웃는다. 아니, 당신이 아닌 웃음을 지어내었다.
*그 웃음과 대조되게 당신은 불편해졌다.


[드디어...복장터져 죽을 일은 없을 것 같네. 프리스크 차례가 되면 분명 리셋해서 다시 하겠지만, 그래도 내 속 정도는 풀어야지. 스트레스는 발산하고 살아야 건강해 좋다고? 물론, LOVE에도.]


*당신의 손에 어느새 칼이 들려있다.


"─나, 위대한 파피루스 님께서 너를 불쌍히 여기겠노라!! 널 봐줄게, 인간. 지금이 내 자비를 받아들일 기회야."


*그때, 파피루스는 당신에게 자비를 베풀고 있었다.
*기분 나쁠 정도로 소름 돋는 타이밍에 당신의 마음이 불편해졌다.


[미안한테 자비는 내 몫이 아니.......어?]


*의지는 당신의 몸이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온몸이 불덩이 같다는 것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토리엘과의 싸움으로 땀에 흠뻑 젖은 채로.
*눈에 몇 번이나 구른 데다가, 아이스캡을 위로하려고 눈 모자를 써서 온 몸에 눈 냄새가 날 정도로 몸이 차가워졌고.
*기프트톳에게 돌려져 토하고 속까지 버렸는데.


*고작 어린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 리 있겠는가?


*당신은 불편함을 쌓고 쌓고 쌓아왔다.
*하지만 당신은 불편함에 면역이 있다 생각했기에 당신은 이를 애써 무시하고 앞으로 걸어나왔다.
*탈이 나지 않는 것이 이상한 일이다.


[이런...바보같은...!!]


*의지는 당신의 몸을 가누지 못하고 눈길에 몸을 눕혔다.


"응? 어이! 인간!"


*당신은 몇 번째로 이 눈길에 몸을 눕히는 건지 되새겨본다.
*제대로 생각해내지 못한 채로 당신은 깊은 잠에 빠진다...


*당신은 패배했다.
*당신은 불편해졌다.
*그러나 누구도 죽지 않았다.



*눈을 뜨자, 당신은 자동차처럼 되어있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눈 앞에 침대에 걸터앉은 샌즈가 보인다.


"이봐. 일어났어? 파피루스가 널 이곳으로 데리고 왔어. 몸이 덜덜 떨리면서 의식을 잃었다고. 즉, 넌 목숨을 구한거야."


*당신은 파피루스에게 감사를 표해야겠다 생각했다.


"파피루스가 네가 몸을 식히기 위해서 나이스크림으로 가득찬 욕조에다 널 집어넣으려고 했거든."


*당신은 샌즈에게 감사를 표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죽을 뻔했다. 당신은 농담을 하지 않지만.
*그때, 문이 쾅! 하는 소리를 내더니 파피루스가 방 안으로 들어왔다.
*손을 보니 책이 들려있다.


"인간! 일어난 모양이군. 후훗. 이젠 나이스크림 욕조는 만들지 않아. 올바른 지식을 얻었으니까!"


*파피루스는 '응급처치'라고 적혀있는 책을 펼쳤다.


"어디보자...젖은 옷을 벗고 몸을 씻기거나 닦는다라...잠깐! 그럼 나이스크림 욕조가 옳았잖아?! 샌즈 이 바보 뼉다귀야!"
"걱정 마. '옷 벗기고 닦는 건' 이미 했으니까."


*?!?!?!!??!?!!??!!! 당신이 자고 있는 사이에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던 것 같다!!
*당신의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지더니 당신은 이불 속으로 몸을 숨겼다.


"어떻게 했는데?"
"핫랜드에 있는 파이로프한테 데려가서 부탁했지."
"아, 그 커다란 양초?"
"맞아...꼬마. 사실 옷은 벗기지 않고 옷 입은 몸 통째로 널 말렸어. 너 대체 무슨 생각을 한거야?"


*다행이다. 아무래도 당신이 상상한 그 정도로 무시무시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던 듯하다.


"실수로 네 몸이 통째로 익혀질 뻔했지만 말이야."


*아무래도 당신이 상상하지도 못한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던 모양이다.
*당신은 당신이 통구이가 될 뻔해 불편해졌다.


"그렇다면 다음 단계인가...몸에 좋은 따뜻한 음식을 먹인다...그래!"


*당신은 죽이 먹고싶다.


"스파게티!"


*당신은 사실 이 결과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당신이 불편한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지금 당장 만들어주지! 녜헤헤헤헤!!"


*파피루스는 그렇게 말하고서 방 밖으로 나갔다.
*방 바깥에서 우당탕탕! 위이잉! 끼기끽하는, 요리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 소리가 들려온다.
*불안감이 당신을 엄습한다.
*어찌되었든, 또 다시 샌즈와 덩그러니 단 둘만 남았다.
*당신은 이불에서 몸을 뺀 후 샌즈에게 또 다시 감사를 표했다.
*그런데 샌즈는 당신의 감사에 반응이 없다.


*무거운 공기가 그 곳에 들이닥쳤다.


"너와 파피루스와의 싸움을 지켜봤어. 네가 우물쭈물하고 느린 건 알았고, 그래서 싸움이 아주 오래 걸릴 거란 생각은 했지."


*샌즈는 당신을 바라보지 않은 채로 말을 이었다.


"...그래도, 왠지 오랫동안 파피루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기 싫어서 너희를 지켜봤지. 그곳은 시야가 잘 안보여서 그리 자세히는 못 봤지만 말이야."


*샌즈는 당신을 향해 천천히 고개를 돌린다.


"...꼬마. 네가 돌변해서 칼을 들고 파피루스에게 달려가려했던 것은 똑똑히 보았지."


*샌즈의 눈 안쪽에 빛이 없다. 한없이 공허한 그 눈구멍은 당신을 겁먹게 하기에 충분했다.


"미안하지만 나는 더 이상 널 믿을 수가 없어. 보다보면 영...불편해지거든."


*샌즈는 눈 안쪽에 다시 빛을 내며 웃었다.
*하지만 그는 불편해하는 것 같다.
*물론 그의 표정에 변화는 없다. 그저 느낌적인 느낌이다.


"그래도...널 죽이진 않을 게 걱정 마. 너와 파피루스가 싸웠던 곳에서 계속 가다보면 워터폴을 지나 핫랜드를 거쳐서 코어가 있을거야. 코어엔 결계가 있고 의지가 강한 인간의 영혼은 그 결계를 뚫고 지나갈 수 있어. 그 곳에 있는 아스고어 대왕과 만나야 하지만 말이야."


*샌즈는 고개를 돌리곤 침대에서 일어나 문을 향해 천천히 걸었다.
*샌즈는 문 손잡이를 잡았다.


"뭐, 한 마디 덧붙이자면...하루빨리 이곳을 떠나줘."


*그 곳에 문이 닫히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여어 파피루스. 인간은 막 잠들었어."
"엥? 그럼 내 스파게티는?"
"냉장고에 넣어놔. 나중에 데워서 주자고. 그런데 파피루스. 퍼즐을 손 보러가고 싶은데, 따라와주지 않겠어?"
"....음? 그 게으름뱅이 샌즈가 퍼즐을 손보겠다고...? 후훗, 이 위대한 파피루스가 또 한명을 갱생시켰군! 빨리 가자고! 녜헤헤헤헤!!"


*한번 더 크게 닫히는 문소리와 함께, 시간을 반으로 쪼갠듯한 정적이 그곳에 드리웠다.


 

*당신은 눈밭에 또 다시 넘어졌다.
*그러나 당신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이번엔 전과 다르게 빠르게 다시 일어서서 달리기 시작한다.
*당신은 달린다. 스노우딘에서 멀어지기 위해서.
*점차 눈이 사라지고 마치 동굴에 들어온 듯한 풍경이 펼쳐진다.
*당신은 스노우딘을 빠져나왔음에도 다리를 멈추지 않는다.
*당신은 달린다.
*계속 달린다.
*그저 달린다.


*...실패했다.
*실패했다실패했다실패했다 또, 또! 실패했다!


*최적의 상황에 최고의 친구가 있었다.
*그럼에도 당신은 실패했다.
*친구를 상처 입히려 했다.
*당신은 또 다시 넘어졌다.
*이번엔 눈바닥이 아니라서 온 몸에 상처가 생겼다.


*당신은 불편해졌다.
*몸의 아픔 때문은 아닌 듯 하다.

 

 

"응? 여기에 이런 걸 만든 적은 없었는데...내가 없는 사이에 샌즈가 만들었을 리는 없고...그나저나 이게 무슨 뜻이지? 샌즈!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


*눈 파피루스와 "SANS"라 쓰인 눈덩이 사이에 새로운 눈 동상이 있다.
*새로운 눈 파피루스와 눈 샌즈, 그리고 한 인간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있었다.

 

 

*그 밑에는 "Wanabe friend"라 적혀있다.

-------------------------------------------------------------------------

전편 설정오류 발생했네. 기프트톳 다음에 그레이터 도그가 나타나는데.(그 와중에 깨알 포켓몬 진화 패러디.)

이스터에그 몬스터인 글라이드는 생략했어. 내 부족한 상상력을 탓해.

아예 실시간으로 플레이를 하면서 써야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데이트 이벤트를 병간호 이벤트로 바꿔봤어. 사실 그냥 샌즈랑 데이트가 되어버렸지만.

 

그나저나 미안해. 샌즈 캐붕일어난 것 같네. 어떻게든 토리맘 약속 지켜주려하는 샌즈인데...브라콤은 살아있으니 괜찮은가?

 

이제 내일부터 엠티를 2일가...나 대학 첫 엠티고 첫 술 데뷔인데, 술로 내 상상력이 파괴되지 않도록 기도해줘.

진짜 예전에 소설가 되고싶어서 독학했던 거 중학교 졸업하고 처음으로 방출하고 있거든. 

 

이제부턴 진짜진짜 백지나 다름없지만 치스크는 앞으로도 마음 아프고 불편할 예정이야.

어쨌든 불편한 치스크 다들 사랑해줘 얘들아. 사랑하지 않더라고 비난하진 말아줘. 박는 건 상관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