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서 그래 될대로 되라.. 라고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아저씨들 있잖아.

그런 아저씨.

완폐아 되기 직전인데 파피루스에 대한 사랑 하나로 하루하루 살아간다고나 할까.

그러다가 이제 파피루스도 죽고 더 냅두면 세계도 작살날 거 아니까 "아오..씨발.. 좆같네" 한 마디 하고

마지막으로 담배 한 대 딱 피고 나서 주머니에 손 꽂아넣고 껄렁껄렁하게 주인공의 앞길을 막아서는 그런 아저씨.


결론 : 샌즈는 절대선도 아니고 절대악도 아니고 걍 평범한 (만사 놓아버린) 아저씨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이 새끼가 왜 이렇게 행동하지? 이게 맞는 거 아닌가?" 싶은 행동도 하는거고.

니들도 늘 옳게 행동하지는 않잖냐? 샌즈도 그런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