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펠/샌즈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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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샌즈는 언제까지고 인간과 부둥켜 안고 기쁨을 만끽할 수는 없었다. 영혼을 다시 되찾은 것은 분명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인간은 아직 스노우딘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샌즈는 영혼이 없을 때 자신이 인간에게 어떻게 굴었는지를 부끄러워하면서도 어떻게든 스노우딘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는 것을 생각해야 했다.
"집, 으로 이동해서, …빠져나가면 좋은데……."
"부숴졌다며?"
"으응?"
"네 동생이 말했어."
샌즈는 전전 시간대를 기억했다. 머리가 깨질 것 같아서 제대로 기억은 못하겠지만 인간과 동생이 대화를 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무슨 대화를 했을까. 샌즈는 궁금했지만 묻지 못했다.
"그리고, 아쉽지만 나랑 같이 안가는게 나을 것 같아."
"……."
"또 네가 죽으면… 무섭단말이야."
난 네가 죽는게 무서워. 샌즈는 말하고 싶었지만 말하지 못했다.
인간은 자신도 쓸모없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생각하면, 아니라곤 절대 말 못한다. 샌즈는 우울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네 동생, 지금 너한테 좀-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잖아?"
"그건……."
"그래서 말인데. 네가 날 그 해골에게 데려가는 건 어때? 그 해골이 공격하는 것만 좀 피하면 될, 것……."
""안 돼.""
"그래, 나도 안될 것 같았어."
무모한 인간의 말에 샌즈와 꽃이 동시에 말했다. 인간은 둘을 번갈아보곤 깔끔하게 포기했다. 샌즈는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파피루스는 위험하다. 파피루스가 진심으로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면 자신은 제대로 저항도 못하고 죽을 것이다.
가스터는 위대한 과학자이자 강력한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괴물이었다. 그런 괴물이 제대로 된 괴물을 만들었으니 당연히 그 괴물도 강하지 않겠는가. 반 편짜리인 자신과는 애초에 비교대상 자체가 안된다.
"그래도 이대로 널 두고 갈 수가 없단말야."
"……."
그러면 그냥 같이 가자. 샌즈는 인간을 바라봤다. 하지만 인간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샌즈는 침울해졌다.
그래도 내가 마법은 잘 쓰는 편인데. 도망치는 것도 잘하는데. 흙탕길 있으면 밟고 가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앉을 곳 없으면 내 위에 앉으라고도 할 수 있는데.
"네 동생이 널 더이상 못 괴롭히게 하고 갈거야."
"…안 돼."
'못 해.'가 아니라 '안 돼.'였다. 물론 못 하기도 못하겠지만 샌즈는 파피루스가 자신을 괴롭혀주지 않는단 것을 상상할 수 없었다. 파피루스가 자신을 죽이려는 것도 싫지만, 그렇다고 괴롭혀주지 않는 것도 싫었다.
인간은 샌즈의 말에 잠시 샌즈를 바라보며 고민했다. 샌즈는 자신의 생각을 읽으려는 인간의 눈길을 슬그머니 피했다. 다른 건 알려달라하면 알려주겠지만 이건 못알려준다. 결국 인간은 샌즈에게서 눈길을 떼고 다시 고민했다.
"…네 동생이 나한테 동조가 된다면?"
"……?"
"네 동생이 여기서 제일 세다며. 그러면 네 동생이 나한테 동조하면 주변에 괴물들도 좀 더 나한테 동조되기가 수월할 것 아냐. 그럼 네 혼란도 사라질거고."
그것 참 좋은 생각이네. 샌즈는 떨떠름한 느낌을 감추지 못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걸 표정으로는 내비쳤을진 몰라도 입 밖으로 내는 머저리같은 짓은 하지 않았다. 적어도 이 인간은 그게 가능하다고 믿고 있었다. 감정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감정이 동조 되더라도 생각으로 드는 거부감은 어쩔 수 없다.
"할 수 있을거야."
인간은 샌즈의 표정이 그저 그 계획이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인줄 안 모양이었다. 샌즈는 고개를 떨어뜨렸다. 하지만 결국 고개를 끄덕였다.
"좋아. 그럼 네 동생이랑 내가 우선 대화부터 나눌 수 있게 준비를 해보자."
"어떤……?"
"네 동생이 좋아하는 거같은걸 알아봐야지."
"……."
좋아하는 게 있던가. 싫어하는 걸 찾는게 더 빠를텐데.
"어… 그래, 그럼 싫어하는 거부터 먼저 찾아볼까?"
샌즈는 순간 인간이 자신의 생각을 읽는 능력이 있는지 의심했다. 하지만 꽃이 '바보야, 너 완전 모르는거 티났어.'라고 눈치를 줘, 그는 다행이도 인간이 그런 능력은 없단 것을 확인했다.
"싫어하는…거……."
샌즈는 파피루스가 싫어하는 것들을 머릿 속으로 떠올렸다.
"남, 구하는거, 게으른 거, 소심… 한 거, 쓸모 없는거, 약한 거, …나."
그냥 나. 샌즈는 자신의 영혼이 땅을 파고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알고는 있지만 확인할 수록 밑바닥이 되는 것 같아서 짜릿한 동시에 자괴감 들고 복잡하달까.
아, 파피루스 발바닥 핥고싶네. 발에 차인지도 꽤 오래 전(그래봐야 진짜 시간상으론 몇 시간 지나지도 않았을 거다.)이다. 샌즈는 그 느낌을 기억하고 가볍게 몸을 떨었다.
"…얜 글러먹은 것 같아."
"그런 말 하면 못 써."
"…내, 반-대로, 하면 될 거야."
샌즈는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냥 파피루스에게 잘 보이고 싶으면 자신의 반대로 하면 된다. 이것만큼은 샌즈는 확신할 수 있었다.
"음, 그런데… 첫번째 빼고는 이미 우리 좀 많이 다르지 않아?"
"……."
그렇네. 샌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치만, 팝은… 내가 널, 구-했던 것만 기억하고 있어."
타임리프가 지나갔으니 파피루스가 기억하고 있는 인간은 자신의 목줄을 잡고 있는 인간, 그리고 자신이 잡고 텔레포트를 해서 구해주는 것만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인간이 자신을 구해주는 광경은 타임리프로 지워졌다. 인간은 샌즈의 말에 그렇네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내가 널 때리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나?"
이왕이면 진짜로 때리는게 좋은데. 샌즈는 생각했다. 하지만 인간은 강하니까 한 대 맞으면 가루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안되겠다, 그것도. 생각해봐. 내가 걔 처음 봤을 때 내가 네 목줄 잡고 있었잖아. 그런데 걘 나 공격했잖아."
샌즈는 고개를 끄덕였다. 파피루스에게 인간을 어필할만한 다른 것이 뭐가 있을까.
"…여자."
고민하다, 샌즈는 결국 말했다. 인간이 샌즈를 돌아봤다.
"걔, 걘 인기가 많아지길, 바라고 있어. 여, 여자들한테."
"해골바가지들이 쌍으로 노답이네."
"플라위."
"……."
꽃은 입술을 삐쭉였지만 더는 말하지 않았다. 샌즈는 꽃을 노려보고는 다시 인간을 바라봤다. 인간은 놀랍게도 그의 말에 고심하는 중이었다.
"그래, 뭐. 일단은 해보자."
"프리스크?"
"인간?"
"그런데 해골을 유혹하려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인간은 샌즈를 바라봤다. 잠시 고민하나 싶더니, 인간은 샌즈의 어깨를 짚고, 그를 뒤로 밀어 넘어뜨렸다.
당황한 샌즈가 뭘 어떻게 할 새도 없이 인간은 샌즈의 위로 올라탔다. 그리고 노골적인 시선을 보내며, 인간의 손이 지퍼를 잡고 서서히 내려-
"아, 진짜 안되겠다."
인간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샌즈의 위에서 내려갔다. 샌즈는 쿵쾅쿵쾅 요동치는 영혼을 느끼며 겨우 몸을 일으켰다.
"걜 유혹하려면 나도 걜 어떻게, 그러니까 성적으로 생각해야 하는거잖아. 그런데… 못하겠어."
"……."
"그러니까, 딱히 너희의 외모에대해서 뭐라하는 게 아니고. 그래, 넌 되게 귀엽고, 좋거든? 아니, 그렇다고 내가 널 성적으로 생각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하여간! 걘, 진짜, 좀 아니야. 못하겠어. 너네 형제 맞긴 맞아?"
샌즈는 빨갛게 달아오른 인간의 얼굴을 멍하니 바라봤다. 솔직히 말하자면 인간의 말이 하나도 머릿속에 안들어왔다. 그냥, 부끄럽고, 그 뭐냐, 여튼 부끄럽다.
"그러니까, 무슨 다른 방법이……."
인간이 다시 입을 열었다. 하지만 인간은 곧바로 입을 다물었다. 인간이 손을 꽉 쥔다.
즈려밟히는 눈소리와 분이 풀리지 않아 쉴새없이 형제를 욕하는 목소리.
샌즈는 눈보라처럼 파피루스의 적의가 그에게 닥쳐오는 것을 느꼈다. 괴물들의 감정을 피해서 조금 뒤로 왔건만, 파피루스가 가까워지니 파피루스의 악감정이 밀려오는 것은 막을 수 없었다. 갑작스럽게 닥쳐온 적의에 샌즈는 그만 놀라 얼어붙고 말았다.
인간이 자연스럽게 그의 손을 잡고 숲으로 숨어들어갔다.
"하-으……."
인간에게 이끌려, 나무 그늘 아래에 숨고서 샌즈는 숨을 억눌러 보려고 노력했다. 지금 자신이 느끼는 감정이 뭐지? 적의? 아니,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샌즈는 얕게 숨을 내뱉으며 자신의 손을 내려다봤다. 미미하게 떨리는 자신의 손은 인간의 손과 연결되어있었다. 두려움. 두려움이다. 샌즈는 인간이 지닌 파피루스에 대한 두려움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었다.
파피루스의 모습이 검게 그늘진 나무 사이로 보였다. 샌즈는 숨이 가빠지는 것을 느꼈다. 인간의 감정은 여전히 두려움 뿐이다.
구시렁거리며 걷던 파피루스는 잠시 소리를 멈추고 주위를 둘러봤다. 방금 전까지 인간과 샌즈가 있던 자리 앞이었다. 샌즈는 눈길에 남겨진 발자국을 떠올렸다.
제발, 동생이 눈치채지 말았길.
그의 간절한 바람이 이번엔 누군가에게 통한 것 같았다. 파피루스는 곧 다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옆에서 인간이 작게 한숨을 내쉬었다.
샌즈는 자신의 아래에서 고주파음을 들은 것과 동시에 나무 위로 공간 도약했다. 십몇미터 아래의 눈 위에 굵은 뼈다귀가 박혀있었다. 샌즈는 아래를 보자, 까마득 정신이 혼미해지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어느새 나뭇가지에 몸을 붙인 인간이 그의 몸을 붙잡았다.
"멍청이가 둘이라."
파피루스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이상하게도 확실하게 샌즈의 청각을 자극했다. 샌즈는 정신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며 다시 한 번 공간 도약으로 나무 아래로 내려갔다. 그가 내려오기 무섭게 그가 있던 나뭇가지가 뼈다귀에 맞아 가루가 되어 땅으로 우수수 떨어졌다. 샌즈는 눈 앞이 아찔해지는 것을 느끼며 입을 틀어막았다. 세상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
인간이 그의 옆에서 그에게 무어라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알아들을 수 없다. 인간의 감정이 변한다. 샌즈는 까무룩 감기는 눈구멍을 간신히 열어 인간을 바라봤다.
인간은 그의 손을 놓고 파피루스에게 달려가고 있었다. 인간의 앞으로 파피루스의 뼈다귀가 쇄도한다. 샌즈는 있는 힘껏 그 뼈다귀의 궤도를 비틀었다.
요란한 소리가 샌즈의 귀청을 울렸다. 샌즈는 잔뜩 피어오른 눈과 나무 찌꺼기 때문에 인간의 빨간 영혼과 파피루스의 하얀 영혼만을 볼 수 있었다. 다행이도, 빨간 영혼은 건재하다.
빠르게 앞으로 달려간다. 뒤로 뛴다. 다시 옆으로. 그리고 앞으로. 다시 한 번 뒤로.
샌즈는 아롱거리며 움직이는 빨간 영혼에 집중했다.
순간, 인간의 영혼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파란색 영혼이 자유를 잃고 그 자리에 못박힌다.
샌즈는 그 영혼 위로 뼈다귀를 소환했다.
파란영혼이 그의 뼈다귀에 달라붙는다. 그가 뼈다귀를 들자, 파란색 영혼이 함께 위로 올라온다.
파피루스가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샌즈는 뼈다귀를 자신이 있는 쪽으로 움직이려 했다. 하지만 파피루스의 영혼이 움직이며, 뼈다귀가 더는 느껴지지 않았다.
파란 영혼이 하얀 영혼 앞으로 추락한다. 샌즈는 더이상 정신을 유지할 수 없다.
짧은 순간, 그는 눈을 깜박였다.
샌즈는 겨우 다시 눈구멍을 열었다. 어느덧 눈먼지들이 가라앉아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난건지 생각하자 등줄기를 타고 오싹함이 느껴졌다. 그러나 샌즈는 정신을 가다듬고 영혼에 집중했다.
빨간 영혼과 하얀 영혼이 겹쳐져있었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
샌즈는 벌떡 일어나 영혼들에게로 뛰어갔다.
인간과 파피루스가 사이좋게 얼싸안고 눈 위에 엎드려있었다.
샌즈는 조심스레 인간을 먼저 살폈다. 등이 오르내리는 것을 보니, 그래도 살아있었다. 하긴 죽었다면 시간이 먼저 돌아갔겠지.
그래도 다행이다 생각하며 샌즈는 파피루스를 살폈다.
파피루스는 죽은 듯이 눈 위에 쓰러져있었다. 눈구멍으로 눈동자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 기절한 듯 보였다.
어떻게? 샌즈는 당혹스러웠지만 일단 파피루스가 먼지가 되진 않았으니 이것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멍청아, 빨리 프리스크부터 구해!"
인간의 어깨에 달라붙은 꽃이 멍하니 둘을 바라보는 샌즈를 인식하고 그를 독촉했다. 샌즈는 '저 망할 꽃이.'라고 생각하며 꽃이 달라붙은 인간의 어깨를 쥐었다.
"아야야야, 이 망할 해골! 이거 안 놔?"
"도, 도와주는 거야."
샌즈는 일부러 꽃의 뿌리를 손가락 뼈로 꽉 눌렀다. 꽃이 다시 아프다고 소리를 질러댔다.
"으음… 플, 라위……?"
"프리스크!"
바로 귀청에서 울리는 꽃의 비명때문이었을까. 인간이 갈라지는 목소리로 신음처럼 중얼거렸다.
꽃은 샌즈의 손을 이파리로 때리다 말고 인간을 불렀다. 샌즈는 꽃에서 손을 떼고 인간을 바라봤다.
"으- 머리야……."
인간이 머리를 짚으며 조심스레 일어났다. 샌즈는 인간의 이마에서 피가 주르륵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어쩔바를 모르고 우왕좌왕했다. 그래도 언뜻 본 파피루스의 이빨이 빨갛게 젖어있는 것으로 그는 인간이 뼈다귀에서 떨어질 때 파피루스의 이빨에 이마가 부딪힌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인간… 너 이……!"
설상가상으로 파피루스가 정신을 차렸다. 샌즈는 황급히 인간의 어깨를 잡고 도망갈 준비를 했다.
하지만 파피루스는 말을 하다 말고 그대로 멈춰섰다. 마치 누군가가 그의 시간을 멈춘 것 같았다.
샌즈는 인간을 쳐다봤지만 인간은 그저 머리를 쥐어싸매고 있을 뿐이었다. 다시 파피루스를 바라본 샌즈는 그의 시간이 멈춘 것이 아니고 그가 혼란에 빠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쉴새없이, 파피루스의 눈동자가 진동하고 있었다.
샌즈는 어쩌면, 파피루스가 지금 인간의 감정에 동조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그리고 샌즈는 잠시 후 그게 맞다는 것을 깨달았다.
좀 많이 늦었네.
멘붕글에 대한 반응보니까 결말 부분을 좀 바꿔야 할 것같아서 이래저래 하다보니 늦었어. 미안.
6편 개념 올려준거 고마워
반의 반도 안되는 30분만에 적은 야설보다 조회수 낮은건 조금 슬프지만 그래도 봐주는 사람이 있기에 나으 의지가 차오른다.
개추 고마워. 댓글 고마워.
오타지적은 언제나 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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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 이것부터 봣는데 인간은 M인가요?ㅋㅋㅋ
ㄴ고마워 완결까지 쭉쭉 써보께
아 밀렸네 ㄴㄴ 인간은 m이라기보단.. 지가 시간 되돌리는 능력자인걸 알아서 누가 다치는거보단 지가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음. 자세한건 전내용보면 알거야
재밌다 으지갖고 계속 써줘ㅠㅠ추천먹으렴
4화 링크가 안됀다
플라위가 샌즈한테 안좋은 감정있는게 너무 좋닼ㅋㅋㅋㅋㅋ 해골바가지들 쌍으로 노답이라고 하는거나 자기 누른다고 이파리로 찰싹찰싹 때리는 거나ㅋㅋㅋ
ㄴㄴ 수정했어
다 봤다@@ 재밌어!! 파피당황하는거 커엽!! 다음편 기다릴게!
ㅋㅋㅋㅋㅋㅋㅋ쌍으로 노답이랰ㅋㅋㅋㅋㅋㅋ 개웃곀잘 보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