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너에게 주도권이 있었냐며 교만의 미소를 띠고 나에게 다가오는 차라의 팔을 뒤로 꺾어버리며 간단히 제압하고 바로 당황한 차라의 입술을 훔치고싶다
덜여문 체리색의 귀여운 입술위로 내 입술과 혀가 맞닿으며 자아내는 음란한 소리에 차라가 현실을 부정하듯이 동그란 눈으로 고개를 서서히 저으면 그대로 차라의 입으로 혀를 넣어서 딥키스를 하다가 차라의 혀를 깨물어주고 싶다
괴로운 신음을 흘리며 뒤 물러나 양손으로 입을 가리지만 흘러내리는 피에 차라가 나를 죽일듯이 노려보면 어깨를 으쓱하고 내가 너무 심했다고 사과하며 다가가 안아주고싶다
그리고 귓가에 \'그래도 의지를 가져야 해. 이젠 더 심해질거니까.\' 라고 속삭이며 그대로 차라의 양손을 준비해둔 철사로 묶어버리고 줄무늬 티셔츠를 들어올려서 살짝 피가 흐르는 몸을 배에서부터 쇄골을 거쳐 입언저리에서 안구까지 천천히 와인을 음미하듯이 핥아주고싶다
비명섞인 교성을 내지르는 차라의 입을 막아버리고 천천히 겨드랑이부터 다시 아래로 내려가며 온몸을 구석구석 핥아주고싶다
응읏..으으읍..으윽으욱..!!하며 소리죽인 신음을 흘리는 차라를 내려다보며 자애로운 미소를 띠며 막았던 차라의 입을 다시 풀어주면 하아..하아... 넌 정신적으로 붕괴되었어.. 이 미친놈..이라며 괴로움에 물든 나지막한 목소리에 쾌감을 느끼고싶다
지랄
차돌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