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너는 꼭 싸워야할 필요가 없다고 일러주길래

처음부터 아무도 안죽이고 헤실헤실 웃으면서 하고 있었는데

언다인에서 막히더라

자존심을 꺾어놔야하는건가 싶어서

도발만하다가 창꽂이되고

얘도 마음 약한가 싶어서

손발이 다 닳도록 빌다가 체력이 다닳고

-_-

탄막 피하는건 어렵지 않았는데

그때까지 도망이라는 기능을 고려해보질 않아서 멍청돋았음

생각해보면 초록색일때 넌 도망 못간다고 못박아둔거 자체가 힌트였는데 ㅡㅡ

결국 그거 하나만 영상 찾아보고 허탈하게 자비를 베풀었다

내가 앀발 그것도 모르고 패턴을 몇 십번을 피한건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