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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크와 차라.
곧 일을다닌다. 사무직으로 변태같은 사장과함께 하기에 의지가 차오른다만.
아직 남은이들이 너무 많다.
샌즈는 여전히 롤을하며 백수라이프를 즐긴다.
그것도 동생속여서 정장입고 회사다니는척하면서.
"아... 취직할까..."
나름 경영학과를 나온놈이라 면접만잘보면 되는데 비주얼이 문제였다
"잡코리아~유루유리 하지마루요~"
어느새 덕후까지 되어버린 심각한 상황.
때마침 은행 청원경찰 모집공고가 보인다.
자격증은 없고 있는거라고는 에봇대학 졸업증밖에 없다.
"이거라도 해야지... 또 딴건없나..."
맨 밑줄에 임상실험 알바가 보인다.
약 이름은 칼슘영양제.
"어차피 난 존나 뼈다구니까 이것도 해야지.. 또 뭐있나.."
생전 처음으로 이력서를 쓰고 이곳저곳에 공고를 보는 샌즈는 신세계를 느끼고있다.
마침 샌즈가 앉은자리 옆으로 여자 둘이 앉는다. 차라와 프리스크.
"어 왔냐? 3인큐?"
"놉. 서든."
"heh 알았어."
샌즈는 심상치 않은 기분이 든다.
"hey kiddo. 무슨 좋은일 있어?"
"예스. 이 누님들이..."
"어 못생긴 여자들이??"
"취직에 성공했다 이거야~"
"지랄. 무슨일인데?"
"쇼핑몰 사무직이지. 에휴 우리 불쌍한 갈비뼈... 누님들은 취직하는데 혼자 피방이나 오구... 오구오구..."
"개년..."
프리스크는 깔보는 무표정으로 샌즈를 비웃었다
한편 가스터는 퇴근을 준비한다
"알대리 수고했어 집가서 푹쉬어."
"아 네 부장님도 들어가세요"
가스터는 차를 타다 문득 아들이 보고싶어져서 샌즈와 파피루스의 집으로 가는데
근처 피방에서 여자둘과 나오는 큰아들이 보였다.
"? 뭐지?"
가스터는 차를 잠시 정차하고 내려 샌즈를 불러세웠다.
"ㅇ..아버지?"
당연히 놀랄법도하지.
"샌즈야 너 취직했다고 하지 않았냐"
"아니 그게..."
"너 나한테 거짓말 한거냐?"
"...."
차라와 프리스크는 슬그머니 도망쳤다.
샌즈에겐 커버쳐줄 사람이 없다.
"... 그래 알았다. 너에게 사정이 있었겠지."
"..."
"잘렸거나 잘렸거나 둘중 하나겠지"
"미안해요 아버지."
"미안할거 없다."
가스터는 생각에 잠기더니 말했다.
"아들아."
"네"
"너 그냥 내밑에서 일해라."
"네?"
"야 나 곧 정년이야...후계자 있어야지..."
"무슨일 하면 되는데요?"
"뭘 어떤일이야 나랑 같은일이지."
"어...저 문과인데..."
"... 아... 대리말대로 공대보낼걸 그랬나..."
"네?"
"됬어 임마 싫음 관둬"
"아니 아니에요!"
"그래 내일부터 실험실 나와라"
해피앤딩인지 아닌지 모를 샌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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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월급들어와서 암울하던 분위기가 해피해피 해졌다
역시 사람은 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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