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원작에선 아스리엘이 밖에는 플라위가 많다 어쩌구 하면서 미래가 좀 불안한 뉘앙스를 띄우긴 하지만 엔딩 크레딧이 평화로우니까 걍 평화롭게 해결이 된다고 치자고
사실 신경쓰기 귀찮아...
기본적으로 괴물들이 밖에서 사람이 다칠 수 있는 탄막을 뿌려대면 곤란하니까 괴물들이 원래 하던 탄막질은 법으로 금지가 되겠지
근데 그럼 괴물들은 원래 하던 걸 못하게 되니까 짜증이 날 거야
이게 사회 문제가 되니까 정부 차원에서 알피스와 협력해서 멀티플레이로 각자에게 탄막을 뿌리면서 놀 수 있는 가상 게임기를 개발해서 괴물들에게 파는거지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이게 생각외로 인기가 있어서 상용화가 되고 난 어느날에
오랜만에 다같이 휴일이라 프리스크 집에서 괴물이 모여서 노는데 갑자기 에봇산 시절 얘기가 나온거야
이 시점에서 언다인이 프리스크하고 처음 싸울 때 프리스크가 도망가던 썰을 푸는데
파피루스가 옆에서 도망 안갔어도 어차피 못이겼을거라고 살살 약올려서 언다인이 빡쳐서 홧김에 프리스크한테 게임기로 재도전함
프리스크는 마지막으로 싸운지 시간이 좀 지나서 감을 좀 잃는 바람에 초반엔 언다인한테 살짝 고전하는데
몇턴 지나고 나니까 다시 감을 살려서 언다인 패턴을 족족 막아내기 시작하고 결국 언다인은 털린다
물론 불살루트 프리스크답게 패턴만 막고 정작 공격은 안하는 방식을 고수해서 언다인이 제풀에 지치는 방향으로 끝남
그리고 이걸 시작으로 하나둘씩 프리스크한테 도전장을 내미는거지 파피루스나
옆에서 이게 뭔가 하고 구경하던 토리엘하고도 한판 해보고
언다인의 설욕이 하고 싶은 알피스의 지원을 받아서 간만에 변신한 메타톤 EX모드하고도 한판하고
그런데 결국 싹 다 회피 마스터 프리스크한테 털리게 된다
그러다가 지상에다 연 그릴비에서 혼자 놀다 온 샌즈가 뒤늦게 오니까 다들 샌즈한테도 프리스크한테 도전해보라고 난리를 쳐서
억지로 하는 척을 하는데 샌즈가 제대로 안하니까 야유도 쩔고 결정적으로 계속 이겨서 의기양양해진 프리스크도 살짝 샌즈를 물로 봄
여기에 샌즈가 살짝 존심이 상해서 쓸데없이 진심이 됨
최종적으로는 진짜 힘을 개방한 샌즈 대 불살 프리스크가 가상이지만 붙는 전개
갑자기 떠오른거라 결말도 그렇고 개연성도 그렇고 아직 완전히 정리가 된 건 아닌데
아마 조만간에 한번 써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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