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웃으며 그만하란 소리에도 아랑곳않고 웃을 기운도 없어질때까지


마지막엔 늘어져서 몸만 웅크리고 색색 숨소리만 날 것 같다


이때 간지럼 멈추고 옷속으로 손넣어서 갈비뼈 더듬고 싶다


무심코 간지럽힐때처럼 몸은 움찔하는데 간지러움과 좀 다른 느낌에 웃다가 운 얼굴로 알쏭달쏭한 표정 짓는 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