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자기소개를 해달라.


*토리엘은 조금 어색해한다.

으음...

안녕. 토리엘이에요.

*토리엘은 긴장을 풀기 위해 미소 짓고 있다.


Q2. 여기에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있다면?


샌즈 씨가 추천해줬어요.

프리스크도... 괜찮을 거라고 등을 밀어주기도 했고.


Q3. 프리스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프리스크는, 정말 착한 아이죠.

그 아이가 저를 '엄마'라고 불러준다니 그 말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벅차요.

이런, 다시 생각하니 또 파이를 만들어주고 싶어졌네.


*만일 프리스크가 '착한 아이'가 아니었다면 어땠을지 물었다.

*토리엘은 그 말을 바로 알아듣지 못하고 눈을 꿈뻑거렸다.


만일 프리스크가 착한 아이가 아니고...

...? 네? 무슨 뜻이죠?


*만일 프리스크가 '살인자'라면?


아니, 그래도 분명 저는 그 아이를 아꼈을 걸요.

저를 엄마라고 불러주는 어린아이를 어떻게 싫어할 수가 있겠어요?


Q4. 샌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아하하하! 샌즈는 정말 '골' 때리는 친구죠.

동생은 정말 '쿨'하고, 형은 정말 '골'하고...

...이런, 재미없었나요?


*토리엘과 샌즈 사이의 커플 가능성에 대해 물었다.


어... 네?

아니 뭐 그...


*토리엘은 머뭇거린다.


글쎄요, 모르죠.

'골 때리는' 개그로 고백한다면 넘어갈지도요!

아하하하...

...히히.


Q5. 아스고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

*토리엘은 갑자기 입을 다물었다.

*조용히 기다리자 토리엘은 씁쓸하게 웃었다.

*대답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Q6. 살면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은?


으음...

*토리엘은 생각에 잠긴다.

*아주 오래.

...

지금이요.

*토리엘은 웃고 있다.


Q7. 지금까지 중 제일 후회스러웠던 일은?


파피루스 씨와 언다인 씨가 집 앞에서 소란을 피웠어요. 훈련이 어쩌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때가 아마 저녁식사 시간 때였을 거예요.

근데 샌즈 씨도 말릴 생각을 않고, 식사하라고 불러도 듣지도 않고, 게다가 가만 있던 프리스크까지 끌어들여 놀길래 그만 화가 나서...


*토리엘은 한숨을 쉰다.

*화를 냈던 걸 후회하느냐고 물었다.

*토리엘은 고개를 젓는다.


아뇨. 화를 내다가 파이를 태웠던 거요.


Q8. 소원을 들어준다면 빌고 싶은 것은?


내 아이가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Q9.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Q10. 마지막으로, 이 인터뷰를 보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


네? 벌써 마지막인가요?

*토리엘은 조금 아쉬워하는 것 같다.

어... 글쎄요.

*토리엘은 긴장이 풀린 듯 환하게 웃는다.

다음에 놀러오세요!

버터스카치랑 시나몬을 잔뜩 사놓고 기다릴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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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 한번씩 올려보는 심신정화용 인터뷰 글.



-이하 광고

(뼈대회)(긴급취재) 파피루스 중2병 의혹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09095

(뼈대회)(인터뷰) 파피루스와 샌즈에게 서로에 대해 물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44946


[창작대회] 샌즈 인터뷰

1부 - 도입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2057

2부 - 일상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3068

3부 - 언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4325

4부 - 마무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undertale&no=225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