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하니까

서로서로 그림 잘 보여주고 그랬어서

내 그림 보여줄 겸 해서 카톡도 좀 보내고 그랬어..


그냥 동생이 내 그림을 남에게 보여줬을 뿐이야

당연히 남에게 보여줄 수도 있는거지..

단지 내 그림을 본 그 사람이

그 그림 주인이 언텔갤을 한다는 걸 알고 있었을 뿐이야..


탓할 것도 없고 미워할 것도 없는데

그냥 나도 모르는 누군가가 나는 상대를 모르는 채 상대는 날 안다는 거

그 부분이 거북한 거란 거야..


돌릴 수도 없잖아

뭐 어떡해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