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던 문학시리즈가 안나오니까 점점 이해가 되기 시작한다

물론 어떤놈들처럼 독촉은 안하겠지만.....


차라묻어서 살의에 쩔어있거나 툭툭 튀어나와서 죽일거야!! 죽일거야!! 리셋할거야!! 하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프리스크랑 섞여서 차분히 서로 감싸안고 사는것도 좋았고

'로드,리셋으로 볼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다 봐서' 질려하다가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반응을 보며 나름의 만족을 찾은 플라위도 좋았고

샌즈가 시간여행에 대해 융통성을 가지고 프리스크를 믿어주기로 한것, 뒤에서 많이 신경써주면서 노골적으로 티내지 않는것도 좋고

파피루스랑 다른 캐릭터들도 등장하면서 심각한 자캐화/붕괴 없이 평화롭게 가는것도 좋았고

그러면서도 현실을 반영해서 어두운 면도 있지만 희망이 보이는것도 좋고 

자극적인 단어를 쓰지 않으면서도 감정을 실어서 말하면 그 캐릭터가 동요하는게 느껴지고 

인상깊은 대사도 많은데


다음화가 안나와.

제발............ 세상에....

단편문학도 좋고 갤질하면서 볼 시리즈물이 많아서 재밌지만 미련을 떨쳐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