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라고 총 3시간 걸렸다. 사실 하늘색 실로 눈도 하나 넣어야했는데 지금 오른팔이 부들부들 떨리는 관계로 생략.

좀 많이 엉성하지만 자수는 이게 태어나서 두번째로 하는거니까 봐줘라..


창작대회 낼 생각은 없었는데 1인 2작까지라길래 그냥 올려봄. 마감도 얼마 안 남았고.


아래는 과정샷 (폰카라서 화질 구림) ---




일단 샤프로 천쪼가리에 대충 선을 그려본다.



그리고 어디선가 굴러다니던 검은 실을 공수해서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눈을 생성한다



눈+코 완성



입 완성.



입 테두리랑 얼굴 선은 박음질이라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는거로 다 박았다. 그리고 절반쯤 하고 나서 미친듯이 후회함.

그리고 마지막 한 바늘!



완성!



샌즈의_아찔한_뒤태.jpg


사이즈도 손바닥 절반만해서 딱히 쓸데도 없지만 그냥 컬렉션으로 모아놓기로 함. 할짓은 없고 시간은 많은데 집에 천쪼가리가 굴러다니는 갤러들은 한번쯤 해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