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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디테일도 잘 살려내면서 표현도 하나하나 읽을때마나 감탄사가 나오고

번역 자체도 매끄럼게 잘되어서 뽕이 안찰레야 찰수밖에 없는것같다.


오버그로스 자체가 정말 유명해져서 꽃이던 뭐던 왠만한 소재에 대한 감상평은 넘치고 넘치지

그래도 나도 나름 혼자서 정말 감탄하면서 본 장면들이


작중에서 제일 인상깊었던게 정말 희망을 기대할수 있었던 장면에서

무자비하고 허무한 최후를 보여주면서 읽는사람의 심금을 한웅큼 한웅쿰씩 적셔들어가더라


글이 생각보다 짧아서 큰 기대없이 읽었는데 의외로 끝맺음도

진한 여운을 남겨서 몇주정도는 머리속 한켠에서 계속 생각날것같아.


광광 우럭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