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피루스보다 소중한 뭔가를 이미 잃어서일까?


아니면 파피루스라는 소중한 것을 언제나 잃을 걸 알고 있어서 그런걸까?


워터폴의 이스터에그 장소 키슈를 버린 벤치 옆 메아리꽃의 '난 아직 책임을 질 준비가 안되었던거야' 라는 대사는


우리가 아는 이야기인 후자보다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야기가 있어보이는 전자에 가까워보인다.


숨겨진 샌즈 사진도 행복해보인다느니 하는 설명으로 파피루스보다 중요한게 있었다는 그런 뉘앙스를 자꾸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