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먼저 말하지만 나도 절대 금손이라서 강좌를 하는걸 아니란거슬 밝힘...

한때 배웠던 스킬을 공유하고자 적은 글이니 그림이 씹망이어도 이해바라.

내가 말하려는 툴은 포토샵cs 시리즈야.


내가 제목으로 언급한 흙손은 포토샵키면 뭘 어떻게 해야할줄 몰라서 세팅안된 

시컴브러쉬로 찍찍긋다가 의욕상실해서 포샵을 꺼버리는 애들. 

(언갤엔 흙손이란 말이 많으니 이글 제목에 적힌 흙손도 툴에 미숙한 사람이란 의미로 썼다고 생각해줘라.)

그런 애들한테 최소한의 가이드를 제공해줄거라고 생각해.



무엇보다 이런 방식으로 그리는 법은 생각보다 강좌가 없어. 

요즘은 많을지도 모르겠는데.


실 요즘 생기기 시작한 웹스쿨이나 일러학원가면 

기초가 있으면 6개월에서 1년, 존못이어도 2년 안짝에 평균은 쳐바를정도로 그릴수있어. 

당연히 노력은 기본전제로 하고.


너무 먼 세상 이야기처럼 생각말구 진짜 간절하면 전문 학원을 가보길 추천할게. 

나도 2개월 배우고 플래시 회사 가버려서 때려쳤는데 이건 그때 배운거야



우선 기만자들이 쓰는 브러쉬세팅을 알려줄게.

취향이지만 보통 필압에 따라 투명도와 굵기가 달라지는 현실적인 디폴트 브러쉬를 많이씀


이건 cs3 기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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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다이나믹의 적용설정을 필압으로 적용하고 나머지도 똑같이해줘.

한글판에서의 아더다이나믹은 출력이던가 단어가 다르던데 대충 위치가 비슷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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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정도로 고밀도의 농담표현이 가능한 브러쉬가 만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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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자들따라 다르지만 보통 전문 기만자들은


초보그림쟁이 시절의 [선] 에 구 받지 않고 [면]으로 그려.


쉽게 말해 갤럼들 중고딩 미술시간에 유화 해봤지? 그때 연필로

스케치한거 아크릴 치덕치덕하면서 부터 의미가 없잖아.


그렇다고 면으로만 그리면 천재겠지.

디테일 표현을 위한 수단으로 면위에 선을 끼얹고 다시 면으로 덮는 방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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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작으로 잡은 실루엣 (면) 위에 스케치를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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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선과 면을 섞어가면서 윤곽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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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들은 대충그려도 잘그려보이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면이 주는 밀도에서 이쁜 느낌이 나서야. (지금 위에거 말고 ...)


이렇게 러프하게 덩어리랑 윤곽이 잡히면 채색을 하는데

방식은 두세가지야. 클리핑 마스크 혹은 레이어락을 이용하는것


그리고 중딩들이 날치기로 배워서 쓰는 글레이징이 있어. 

물론 프로도 글레이징 쓰지만 이쁜색 추출을 위해서 피킹재료로 쓰지 치덕치덕 바르진 않아

정말 그림이 싸보이게 바뀌거든.. 


(그렇다고 모든 글레이징 사용 유저를 비하하는건 아니야.

대충 그린 그림에 텍스쳐랑 편광레이어 같은걸로 떡칠하는 사례를 예시로 든거니 양해바람) 



우선 레이어락만 이야기하면..


전제조건은 내가 잡은 스케치랑 면이 동일 선상의 레이어에 있어야하고

독립 레이어야 해. 시작할때 있는 기본 레이어 자물쇠 걸린거에 그리면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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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락메뉴에서 첫번째인 레이어락이라고해. 

이건 기본적으로 마스크 기능을 제공하는 잠금 기능이야.

키고 끌때의 차이가 뭔지는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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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이게 초갤갈줄알았으면 존내팠을거야. 그냥 어떤식으로 채색이 진행되는지가 목적이었으니 망이어도 양해좀)


레이어 배치 망해서 적용이 안되었지만 여튼 채색할땐 레이어락을 키고 하면 더 편리하게 할수있지.


일단 깔고 싶은 색을 천천히 슥슥 그어서 연하게 올리고 디테일한 표현할 부분들을 체크해두면서 슥슥 밀도를 올려



정리하면  


실루엣을 잡는다 -스케치로 형태를 보정한다다시 면을 올리면서 디테일한 덩어리를 잡는다 


- 스케치로 형태를 보정한다다시 면을 올리면서 디테일한 덩어리를 잡는다 (반복)



면을 넣는 단계에서는 어느정도 부터는 색이 깔려있는 면으로 들어가던지 

색이 별로 안무서운 갤럼은 그냥 처음부터 색으로 치덕치덕 해도 무방해.


그렇게 파고 파고 작은 부분까지 묘사 해주고 빠져나오고 멀리서 벨런스보고 물갤곳은 좀 뭉개고 하면서

정리하다보면 음...나쁘진 않군 싶은게 나오긴 할거야. 



뭔가 BG를 포함한 러프를 그릴때도 전체적으로 퍼스켜놓고 캐릭터 맞추고 그리지 러프에서 출발하되

러프를 반복하면서 스케치/면쌓기 보강을 계속 반복하면서 완성도를 올리는 식이야.

날 가르쳐주신분은 이 기법이 유화에서 쓰는 기법과 같다고 하셨거든.


그리고 이렇게 그리게 한 이유도 원 레이어를 지향하는 방식이었기 때문이야.

레이어를 적게 쓰면서 결과를 내는 연습을 해두면 나중엔 필연적으로 필요한 것만 조금 추가해서 작업공정을 줄이거나

하는 부분도 있다고 하더라. 뭐 그게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나도 들은 이야기라고 말해둘게.


그래서인지 선에 절대적인 기준을두고 그 안에서 발버둥치는 채색법하고는 또 달라.

필요없으면 라소툴로 잘라서 버리거나 뜯어 옮겨서 디졸트로 크기 맞추고 다시 스케치/면쌓기 반복으로

그자리에서 수정 보강이 가능해. 선과 면이 동등선상에서 사용되지, 최종적으로 정리할땐 선의 영향이 크겠지만.



이 방법을 깨우치면 모작을해

얼음사진 불사진, 헐크모작 해보고, 알프스 산맥도 그려보고 

그리고 싶은거 다 그려보면서 표현폭을 넓혀. 샌즈 그리던지.


구채적으로 색쓰는 법은 아까 어떤 갤러가 언다인 그린걸로 공부하면 될거같고.

거기서 언급되는 HSB 파레트 꼭 써라 아주 좋은 팁이야.

RGB 맵에 익숙한 사람은 그걸 써도 되는데 이쪽으로 아예 지식이 없는 상태라면

파레트 모드를  HSB 로 사용하는걸 권장해. 채도,명도,컬러 취사선택이 아주 쉬운 파레트거든.



이게 끝나면 네덕들 블로그가서 이뿌게 색칠하는 방법 같은거 보면 스크린레이어나 오버레이어 같은걸로

후보정해주는거 강좌있을거야. 네덕이라 싫으면 텀블러같은곳 찾아보구. (이건 별로 중요한건 아니고)


물론 이게 정석은 아니고 다양한 방식중하나인데 내가 알고있는 방식만 적어봤어. 이걸 어떤 사람은 '깎기'라고 하더라고

선으로 잡아놓고 가는게 아니고 그리고 외곽을 깎아내면서 정리하고 그래서 그렇게 부르는것같아.


더 적고 싶지만 장수 제한도 있고 애초에 난 포샵으로 그림을 안그리고 방법만 알뿐이니

갤러들이 유용하게 쓰면 되겠다. 사실 이런거말고도 픽시브, 텀블러등의 강좌가 유용할수도 있는데 

공유해본다. 


면쓰는 법을 모르면 화실에서 뎃생을 추천함.

이 개념을 깨우치면 질적으로 모든게 달라져


그럼 난 다시 플래시나 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