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터는 샌즈가 아닐까


그 데이터값 바꿔서 볼수 있다는 NPC들이 하는말중에 막

"뭐, 지금 듣고 있는 사람에 대해 입을 함부로 놀리는 건 짓궂은 짓이니까."

"그들은 그가 시간과 공간 사이로 흩어졌다고들 말해."

등의 말이 있다며


'지금 듣고 있는 사람', '시간과 공간 사이로...' 라는 단어를 보았을때

이놈은 항상 어디에도 있을수 있는놈이라는것

스노딘 댕댕이문 앞에서 왼쪽오른쪽 왔다갔다 등장하면서 이놈이 비범치 않은놈이라고 여기게 만들었던 샌즈의 능력은

샌즈를 아는 사람으로 하여금 '지금도 주변에서 듣고있을수 있다'라는 인식을 줄 수 있음


그래서 생각하는건데

샌즈는 가스터와 어느 괴물의 융합체가 아닐까


가스터의 17번 기록 직전의 16번 기록이 실험체들의 융합으로 인한 알피스의 절규.

직후 17번 기록에서 가스터가 그런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이 다음 실험은 매우 흥미로운데' 라고 말한것으로 보아

가스터는 융합체의 탄생과 그 잠재력에 두려움이 아닌 흥미를 느꼈음을 알 수 있음


뱃사공의 조언중 '다른 세계에서 온 남자를 조심해'가 가스터를 칭하는 말일 경우

가스터는 괴물이 아니라 인간일 가능성이 충분함

차라처럼 스스로의 영혼을 다른 괴물에게 주입할수도 있다는거지


융합 이후에 성격이 바뀔수 있다는 떡밥은 충분하니까(플라위)

17번 기록을 쓸때처럼 중2병 돋던 성격은 사라지고 지금의 샌즈처럼 느긋하고 착한 성격으로 바뀔수도 있다는거



걍 아까 순대국쳐먹다가 떠오른생각 손가는대로 쭉 써봄

시발 가스터떡밥 언제 제대로 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