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틀만 잡아놨었는데 이번엔 좀 각잡고 짜봄.


1. 배경

황량한 사막 어딘가에 존재하는 거대한 마을, '마을'. 오아시스와 약 4km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이 오아시스는 마을과 도시를 이어주는 철로를 따라 가다보면 나온다. 오아시스 근처에는 인디언 부족이 살고 있음.

한달에 서너번 정도 비가내리고, 마을 발명가가 발명한 기기를 통해 물을 저장해두고 쓴다. 부족하면 촌장이 기차를 타고

도시로 나가 부족한 물자들과 함께 구해옴.

자금은 마을 내에서 생산하는 선인장 파이를 팔아 마련한다.

인디언 부족과는 휴전중인 상태이며, 들여오는 물자중 일부를 떼어주는 조건으로 촌장이 도시로 나갈때마다

경호원 비슷하게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부족장은 외부인을 매우매우 싫어한다.


어느 날, 평범하기 그지없는 오후즈음에 한 작은 무법자가 마을로 들어온다.



2.등장인물들

많이 알려졌다 싶은 애들만 작성한다. 작성 못한건 님들이 알아서 설정추천해주던지....

복장은 그리는 사람 맘대로임. 서부풍만 (조금이라도)풍기면 됨.


주인공

- '마을' 마을에 찾아온 무법자. 이유는 모르지만 살던 지역에서 빠져나와 유랑하던 중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플라위

- 목각인형. 가끔씩 나타나서 블랙 조크나 조롱을 하고 사라진다. 그 인형을 조종하는 자는 얼굴을 한번도 보인 적이 없어

마을 사람들 중 누구도 정체를 모른다.


토리엘

- 마을 근처의(한 600m떨어진) 나무집에서 살고있음. 마을 최대의 자금줄인 선인장을 관리하고 있다. 그렇다고 그걸 이용해 권력을 휘두르는 위인은

아님. 모종의 이유로 마을에서 나와 혼자서 살고 있다. 살고 있는 집은 마을 풍경이 어렴풋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있다.

무엇 때문에 마을을 바라만 보면서 다시 돌아가지 않고 있는걸까?


더미

- 사격연습용 인형


냅스타불룩

- 마을에 사는 지박령. 무섭진 않다. 지나치게 소심할 뿐.


샌즈

- 마을 보안관. 이름만 보안관이지 엄청 게으르다. 그런 주제에 별은 두개나 달고있다. 좋아하는건 케찹을 듬뿍 넣은 선인장요리.

사막에 위치한 마을이라 케찹이 매우 귀해서 특별한 날에나 듬뿍 먹는다. 총은 모형총. 이걸로 겁주는걸 좋아한다.

뇌물을 받아먹진 않는다. 단지 심각하게 마을 보안에 신경을 안 쓸뿐.


파피루스

- 보안관....은 아니지만 되고 싶어한다. 별을 달고 있지만 진짜 뱃지가 아니라 종이로 만든 모조품. 'COOL'이라고 크게 적혀있음.

최고의 보안관을 꿈꾼다. 근데 형인 샌즈가 너무 게을러서 오히려 이쪽이 진짜 보안관 같다.

남몰래 윈체스터 라이플을 소지 중이지만 마음이 약해서 실전에 쓰인 적은 한번도 없다. 그럼에도 총관리는 자주 하는 듯.


그릴비

- 술집 '그릴비'를 운영중임. 가끔씩 무법자들이 찾아와서 한바탕 싸워주면 볼거리 준비 비용 안 든다고 좋아한다.

내색은 안하지만.


키드

- 마을에 사는 꼬맹이. 한쪽 손이 없다. 마을 밖의 부족장을 매우 존경한다. 용맹하고 늠름하다나...


언다인

- 마을 밖 부족장. 외부인을 극도로 싫어한다. 한때 마을 마을과 교전을 벌인 적이 있으나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휴전했다.

촌장이 도시로 나갈때마다 자기 부족원을 경호원으로 붙여주고 있다. 탐탁치 않아하지만 여러 유용한 물자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별 말은 안한다. 창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전투력은 부족원들 중 최강. 힘만으로 부족장의 자리에 오른 것은 아니지만

가끔 보면 진짜 힘만 세서 부족장된것 같다.


테미

- 마을의 사업가. 좀 멍청이 같은데 사업능력은 괜찮아서 마을의 자금관리를 맡고있다. 촌장은 영 못미더운 듯.

마을 인원들 중에 유일하게 정장을 입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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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 금캔다ㅏ!"

"테미..... 엄청난ㄴ 부쟈가 될고야!"

*황철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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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스

-마을 발명가. 철로와 기차, 물을 받는 기계 모두 그녀의 작품. 테미에게서 재료나 자원을 공급받고 있다.

항상 위험한 실험을 해서인지 푹푹찌는 마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방호복을 입고있다.

마을 밖의 부족장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메타톤

- 마을 내에서 유명한 스타. 도시에서도 먹혀주는 모양이다.

사실 지박령이었지만 알피스가 무쇠로 몸을 만들어 그안에 넣어주었다.

이따금 그릴비에 공연하러 오는데, 공연날이면 그릴비의 매상이 폭등한다고 한다.


머펫

- 피아니스트. 그릴비에서 자주 피아노 공연을 한다.

뭔가 속을 알 수 없지만 주민들은 예술가들이 다 그렇지 뭐 하면서 크게 신경 안쓴다.


아스고어

- 마을 촌장. 주민들에게서 존경받는 인물이다. 작은 선인장 하나를 키우고 있다.

이따금씩 발명가가 만들어준 기차를 타고 도시로 나가 물자를 구해온다.

덩치가 엄청 크다. 힘도 엄청 세다. 경호원이 의미가 없다.

원래 처음에는 무상으로 부족에게 물자를 나누어주려고 했으나, 부족장이 거절했다.

그래서 억지로라도 이유를 만들다가 경호원이란 명목으로 인력을 빌리는 대신 물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마을의 이름이 '마을'인것만 해도 알 수 있듯이 네이밍센스가 구리다.


아스리엘

-촌장과 토리엘 사이에 난 아들. 선량한 성격이다. 하지만 어느 날 홀연히 마을을 떠나버렸다.

그리고.... 현상수배범 '줄무늬 선인장'이 되어 마을에 나타난다. 그동안 플라위를 조종하며 마을을

습격할 때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


차라

- 마을 주민중 한명. 하지만... 아스리엘을 꼬드겨 악당으로 바꾼 장본인.

그 정체는 현상수배범 '피묻은 나이프'로, 무시무시한 악당이다. 하지만 키는 주인공과 똑같다.



대충 이정도 되는 듯.

나름 스포일러 되는건 숨겨놨다. 찾는건 어렵지 않음.



불살루트- 줄무늬 선인장과 맞서 싸우며 그를 아스리엘로 되돌리는 루트.


몰살루트- 주인공을 차라가 꼬드겨 마을을 쓸어버리는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