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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모든건 심지어는 파피루스까지 포기했으면서 마지막으로 단 한가지 플레이어에 대한 증오만은 포기 못하는거
그래서 플레이어가 뼈박이에 뼈부숨이라서 빗장뼈에 비비고 골반뼈에 박고 손가락 뼈를 혀로 굴리다가 부수고 척추 뽑아버리고 리셋하고 다시 반복하고 등등 온갖 짓을 다 하면
원래 샌즈 성격에는 빠르게 포기해버리겠지만 플레이어에 대한 증오로 끝까지 푸르고 노란 안광을 꺼뜨리지 않는거지
입에 재갈 물리고 눈 막고 손목 뒤로 잡은 채로 격렬하게 박다가 팔이 빠져버렸는데 재갈을 빼면 신음 대신 이를 아득바득 갈면서 지옥에나 떨어져라 미친놈아 하고 욕하는게 보고싶다
그 상태에서도 황홀할만큼의 빛을 내는 샌즈의 눈빛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