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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자기... 그것밖에 안되는거야??"
메타톤은 안경을 낀상태로 차라의 결제서류를 보며 말했다.
"자기들은 일 잘할줄 알았는데..."
"죄송합니다. 다시할게요."
"아니야. 프리스크자기?"
프리스크는 차라의 결제서류를 가지고 유유히 자리로 돌아가 문서처리를 한다.
"2주차에요 자기... 열심히 하는건 아는데..."
차라는 침을 삼켰다.
"잘해야지."
차라는 순간 고개를 떨궜다.
"그래. 자기가 대학도 나오고 머리도 좋은건 아는데.. 사람만큼은 해야지..
글씨는 악필에 터무늬없는 디자인, 센스 라는게 없잖아.
아직 사회생활 초년기라서 그렇다 쳐도... 주변에서 들어왔을법한 잔소리를
다 무시하고 살아온거야 뭐야? 딱 2주 더 지켜볼거에요. 그때도 잘안되면.."
차라는 눈물이 핑돌것만 같았다
"모가지야"
차라도 움찔하고 프리스크도 움찔했다.
"프리스크 자기 한테도 하고싶은 말이에요. 똑바로 열심히하기보단 잘하세요."
"네..."
메타톤은 중얼거리며 사장실로 들어갔다.
"씨발..."
"...."
차라는 화장실로 뛰쳐들어갔다.
이러한 분위기에는 일단 차라를 진정할때까지 내버려 두는게 좋을것 같다고 프리스크는 생각했다.
한편 샌즈는.
"아들아 커피사와라"
"네"
카드를 주며 가스터가 말하였다.
"오늘 야근이니까 컵라면 갯수보고 부족한거 더사오고. 햇반같은거 갯수 맞추서 사와."
"네. 또 필요한거 있어요?"
"너의 취업"
"...."
아빠 가스터의 보조로 일하는 샌즈는 하루하루가 고달프다.
"아참, 그 알피스과장한테 점심 뭐먹을거냐고 물어봐"
"네 아빠."
"여기서는 아빠보단 부장으로불러라"
"네 부장님."
샌즈는 알피스에게 가보았다.
"저...과장ㄴ..."
근무시간에 애니를 켜놓고 언다인과 카톡하는 알피스.
"어,,,,,무슨일이에요?"
"아ㅃ..아니 부장님이 점심 뭐드실거냐고 여쭤보래요"
"음... 저는 도시락 싸왔다고 해주세요"
"아...네... 근데 근무시간에 이래도 되는건가요?"
"안ㄷ.. 아니 여기서 영감. concept을 얻으려 한거니까 오..오해하지마요!!"
"아... 그래요 heh"
샌즈는 연구소를 나와 편의점으로 가던중 예기치 못한 인물을 만났다.
파피루스였다.
"녴! 형! 지금 근무시간 아니야? 근데 왜 여깄어!"
"오 동생! 잠깐 심부름 나온거야"
"그래? 흠... 뭐사러나온건데? 같이가자!"
"heh. 마음대로."
"녜헤헼 얼마만에 형이랑 심부름인지"
"그러게 hehheh"
마트에서 형제는 이것저것을 고르고 계산대에서 카드를 꺼냈다
이때 샌즈는 카드를 떨어뜨렸다.
"형, 내가주울게"
"오 아니야 내가주울게"
"형 지금 많이 들고있잖아! 내가 주울ㄱ..."
카드를 잡은 파피루스는 잠시 멈추었다.
"형... 이거 아빠카드아니야??"
"어...어??"
"...."
",,,"
"아빠심부름이구나!!"
눈치없는 파피루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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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달프다.
현시창
화이팉
그리고 결재서류 아닐가..?